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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을 통과하는 사람
강동협 2024-05-10 추천 0 댓글 0 조회 78
[성경본문] 베드로전서3:13-17 개역개정

13. 또 너희가 열심으로 선을 행하면 누가 너희를 해하리요

14. 그러나 의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면 복 있는 자니 그들이 두려워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며 근심하지 말고

15. 너희 마음에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거룩하게 하고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는 대답할 것을 항상 준비하되 온유와 두려움으로 하고

16. 선한 양심을 가지라 이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너희의 선행을 욕하는 자들로 그 비방하는 일에 부끄러움을 당하게 하려 함이라

17. 선을 행함으로 고난 받는 것이 하나님의 뜻일진대 악을 행함으로 고난 받는 것보다 나으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고난을 통과하는 사람

 

2024414일 창원더사랑교회 주일설교

 

본문: 벧전 3:13-17

 

샬롬! 하나님의 은혜와 자비가 성도 여러분과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옆에 계신 분들과 천국인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미안합니다. 행복하십시오.

 

오늘은 베드로전서를 본문으로 하여 고난을 통과하는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주일에는 야고보서를 본문으로 하여 말씀을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하나의 큰 주제를 말씀을 드렸습니다. 바로 하나님의 의를 이루는 삶이라는 관점으로 성경을 읽어보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마찬가지로 베드로전서를 읽으면서 늘 기억해야 하는 상황이 있습니다. 바로 베드로전서의 수신자들의 상황입니다. 베드로는 베드로전서를 쓸 때 이 편지를 읽는 사람들에게 어떤 메시지를 주기 위하여 이 편지를 썼을까? 하는 점입니다.

 

먼저 이 편지를 받아보는 사람들이 누구일까? 베드로전서 11절을 보면 본도, 갈라디아, 갑바도기아, 아시아, 비두니아에 흩어진 나그네라고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기본적으로 베드로는 유대인들의 지도자였습니다. 바울이 이방인을 위한 사도로서 이방인계 그리스도인의 지도자였다고 한다면 베드로는 유대계 그리스도인의 지도자였습니다. 그러니까 아까본 갈비(아시아, 갑바도기아, 본도, 갈라디아, 비두니아)에 흩어진 나그네들은 바로 디아스포라 유대계 그리스도인들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특별히 베드로전서는 로마제국 시대에 로마에서 쓰여졌기 때문에 이 편지는 로마 제국 내에 있는 여러 지역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이 돌려가면서 읽혀졌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 그러면 당시 수신자들의 상황이 어떠했는가?

로마의 네로황제 시대 때 로마에 큰 화제가 났습니다. 그래서 네로황제가 로마대화재의 원인을 기독교인들이 화재를 일으켰다고 간주하고 기독교에 대한 대박해가 시작되었는데, 이 때 베드로도 네로황제의 박해로 인해서 십자가에 거꾸러 메달려 순교한 것으로 알려집니다.

그래서 이 베드로전서를 쓴 시기를 네로 황제 시대에 베드로가 순교하기 전에 쓰여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베드로전서는 로마 제국내에 팽배해진 기독교에 대한 박해 시기에 흩어져있는 아까본갈비에 있는 나그네들에게 쓰여졌다고 생각하고, 당시 기독교인들이 네로황제의 박해 가운데 어떻게 생활을 할수 있을까를 염두에 두고 베드로전서를 읽으면 조금이나마 내용이해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베드로전서를 관통하는 주제가 있다면 고난입니다. 이 고난을 어떻게 극복하며 살아갈 것인가? 이 고난 가운데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이러한 고난을 받게 하신 이유는 무엇인가?

그래서 설교제목을 고난을 통과하는 사람이라고 정했습니다.

 

수신자의 이름에 나그네라고 하고 있는데, 나그네라는 명칭 자체가 고난을 전제하고 있는 겁니다. 뭔가 편안하고, 안락하고, 안정적인 것과는 거리가 먼 단어가 나그네입니다.

뭔가 불편하고, 내 것이 없고, 뭐든지 잠시 사용하다가 그냥 두고 떠나야 하는 인생입니다.

뭔가 힘들고 고통스러운 삶을 대변하는 단어나그네의 삶입니다. 그래서 창세기 47장에 보면 야곱도 바로왕앞에서 자신의 인생을 이렇게 정리했습니다.

내 나그네 길의 세월이 백삼십년인데.. 험악한 세월을 보냈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불교에서도 인생을 이렇게 정리합니다. 뭐라고 정리합니까? ‘고해라고 합니다. ‘인생은 고해다

고해(苦海): 고통의 바다입니다. 인생을 잘 설명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 인생살이가 고해입니까? 모든 사람이 다 죄인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모든 사람이 다 죄인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영광에 이를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 인생 자체가 고통의 바다일 수밖에 없습니다.

 

, 그런데 여러분 이 세상에서의 삶이 고통의 바다이고, 이 세상의 삶이 나그네의 삶이고, 어차피 불편하고 어차피 고생스런 삶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장 가치가 있고, 가장 의미가 있는 고난이란 무엇일까?

이 나그네의 삶을 가장 의미 있게 보내고, 가장 보람되게 보내고, 가장 지혜롭게 나그네의 인생을 사는 것은 무엇일까? 그래서 설교 제목이 고난을 통과하는 사람입니다.

 

여러분, 누구나 다 고난을 통과해야 합니다. 저도 고난을 통과해야 하고, 여러분도 고난을 통과해야 합니다. 고난을 통과하지 않고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이 땅에 태어나서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치고 고난을 통과하지 않고 인생을 살아갈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모두가 다 고난을 통과해야 합니다. 그래서 인생을 잘 살기 위해서는 고난을 잘 알아야 합니다. 고난을 잘 알아야 고난을 당했을 때 그 고난을 슬기롭게, 지혜롭게 이겨 나갈 수가 있습니다.

 

베드로전서에 나타난 고난, 베드로전서의 수신자들은 왜 고난을 겪고 있는가?

그들은 믿음 때문에 고난을 겪고 있습니다. 물론 당시 로마의 상황이 예수를 믿는 사람을 추적해서 기독교인을 박해하지는 않았습니다. 기독교인을 대하는 태도가 당시 로마황제가 비두니아에 있는 총독에게 보낸 서신에 잘 나타나 있다고 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을 추적할 필요는 없으나 고소가 있으면 체포하고 죄가 입증되면 처벌하라. 그러나 자신이 그리스도인임을 부인하는 경우 로마의 신들에게 기도를 하게 하고, 그것을 행할 경우 용서해주라이것이 로마제국의 일반적인 태도였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어떻게 보면 기독교인들은 막 도망가는 삶은 아니었지만 기독교인들의 안전은 이웃들의 태도에 달려있기 때문에 불안정하고 종종 이웃들의 고소로 어려움을 겪었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어떤 모임이나 행사에서 로마의 신들에게 절하지 않는 것만 해도 박해를 받을 것이라는 것이 예상이 되지요? 그러다가 결국 로마의 대화재의 원인을 기독교인들에게 돌리는 상황까지 오게 된 것을 보면 그 이전에도 얼마나 기독교인들이 믿음 때문에 고난을 겪었는지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당시 이들은 믿음 때문에 고난을 겪었습니다. 오늘 성경본문 베드로전서 3:14-17절 말씀을 함께 읽겠습니다.

(14) 그러나 의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면 복 있는 자니 그들이 두려워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며 근심하지 말고

(15) 너희 마음에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거룩하게 하고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는 대답할 것을 항상 준비하되 온유와 두려움으로 하고

(16) 선한 양심을 가지라 이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너희의 선행을 욕하는 자들로 그 비방하는 일에 부끄러움을 당하게 하려 함이라

(17) 선을 행함으로 고난 받는 것이 하나님의 뜻일진대 악을 행함으로 고난 받는 것보다 나으니라

 

예수님을 믿는 믿음을 지키는 것 때문에 고난을 받고 있던 그들에게 베드로 사도는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의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면 복 있는 자다.

 

이 말씀은 예수님도 그렇게 말씀하셨지요? 마태복음 5:10-12절 말씀을 보면

(10)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11) 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12)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도 이같이 박해하였느니라

 

사랑하는 여러분, 지금 베드로가 말하고 있는 내용을 잘 생각해 보십시오. 그리고 당시 베드로의 상황을 잘 생각해 보십시오. 베드로는 의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면 복이 있다고 말하고 있어요.

그런데 지금 베드로의 상황은 어떤 상황입니까? 베드로도 엄청난 고난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는 겁니다. 지금 베드로가 편지를 쓰는 장소는 바벨론에 있는 교회, 로마에 있는 교회입니다. 무슨 말입니까?

 

로마의 대화재로 박해의 표적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 편지의 수신자들, 아가본갈비에 있는 수신자들의 상황은 로마에 있는 기독교인들의 상황에 비하면 아주 미미한 박해일수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베드로는 지금 더 힘들고 고통스런 박해 가운데 이런 편지를 쓰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지금 의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면 복있는 자라고 말하는 것을 쉽게 보지 말자는 겁니다. 그냥 남의 고난이니까 위로한다고 쉽게 말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현재 그 수신자들보다 더 심한 고난을 몸소 통과하면서 지금 편지를 쓰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얼마나 더 설득력이 있습니까?

의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면 복이 있다.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이 만약에 의를 위하여 고난을 받고 있다면 복이 있다는 베드로 사도의 말씀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예수님께서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이라는 말씀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베드로는 이렇게 말합니다. 벧전 1:6절 말씀을 보면,

그러므로 너희가 이제 여러 가지 시험으로 말미암아 잠깐 근심하게 되지 않을 수 없으나 오히려 크게 기뻐하도다라고 말합니다.

우리가 여러 가지 시험으로 인하여 받는 고난은 잠깐이기 때문에 오히려 크게 기뻐할 수가 있다는 겁니다. 왜냐하면 고난은 잠깐이지만 너희 믿음의 확실함은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할 것”(벧전 1:7)이기 때문입니다.

 

고난 후에는 무엇이 있다는 말입니까? 칭찬과 영광과 존귀가 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고난을 만나면 슬퍼하거나 절망하거나 원망하는 것이 아니라 왜 그 고난을 지혜롭게 이겨내야 하겠습니까? 이 고난을 잘 이겨내면 하나님의 칭찬과 영광과 존귀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명확합니다. 심지어 야고보 사도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나니 이는 시련을 견디어 낸 자가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이기 때문이라라고 말씀했습니다.

 

그리고 사도바울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8:17)

 

여러분, 학생이 열심히 공부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지금 열심히 공부하면 원하는 대학에 합격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있기 때문에 열심히 공부하는 것입니다. 취직준비생이 열심히 공부하는 이유도 지금 내가 열심히 공부하면 취직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있기 때문이고, 운동선수가 열심히 운동하는 이유도 내가 지금 열심히 운동하면 유명한 선수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있기 때문입니다.

백퍼센트 확신하지 못해도 열심히 합니다. 왜냐하면 그 어느 누구도 그것을 장담해 주지 않기 때문에 백퍼센트 확신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도 기대감을 갖고 열심히 공부를 하고, 열심히 운동을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고난 후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을 것이다. 시련을 견디어 낸 자에게는 생명의 면류관이 있을 것이다. 누가 보증하고 있습니까? 성경이 보증하고 있어요.

여러분이 당하는 고난이 있다면 지혜롭게 잘 견디어 내고 슬기롭게 잘 이겨내시기를 바랍니다.

, 그러면 우리가 고난을 받을 때 어떻게 슬기롭게 이겨낼 것인가?

 

첫째, 거룩한 삶으로 고난을 이겨내야 합니다. 왜 우리가 거룩한 삶으로 고난을 이겨내야 하는가?

우리가 헛된 행실에서 대속함을 받은 것은 은이나 금같이 없어질 것으로 된 것이 아니요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된 것이기 때문입니다(벧전 1:18-19).

우리의 구원이 보배로운 그리스도의 피값으로 이루어진 것이기 때문에 우리 인생이 얼마나 가치가 있고, 소중합니까? 그렇기 때문에 우리 인생 가운데 힘들고 고통스러운 고난이 온다 할지라도 우리는 예수님처럼 거룩한 인생을 살아야 한다는 겁니다.

 

둘째, 우리는 뜨겁게 사랑함으로 고난을 이겨내야 합니다. 122절 말씀을 보면

너희가 진리를 순종함으로 너희 영혼을 깨끗하게 하여 거짓이 없이 형제를 사랑하기에 이르렀으니 마음으로 뜨겁게 서로 사랑하라라고 말씀합니다.

 

고난이 닥쳤을 때 무엇이 그 고난을 이기게 할까요?

제가 지금 생각해 보면 우리 부모님들 세대는 정말 힘든 세대였습니다. 저의 어머니가 38년생, 아버지가 39년생..그러니까 일제시대, 4.3사건, 6.25전쟁. 보릿고개 진짜 얼마나 힘든 세월들이었습니까?

저의 어머니에게 들은 바에 의하면 몇 번이고 집을 나가고 싶었답니다. 남편이 남편 같지 않으면 그렇잖아요. 다 놔두고 집을 나가고 싶지요. 그런데 집을 나가지 못한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자식 때문에 집을 나가지도 못하고 그렇게 살았다는 겁니다.

 

고난을 이겨내고 살아가는 이유가 뭡니까? 자식 때문에 모든 고난을 이겨낸 겁니다. 모든 고난을 이겨내고 살아오신 어머니가 저에게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살다보면 살아진다.” 제주도 말로 하면 살암시민 살아진다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살다보면 살아진다는 겁니다.

고난이 닥쳤을 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마음으로 뜨겁게 사랑하는 겁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고난이 오면 부부간에 더욱 사랑하십시오. 고난이 오면 가족끼리 마음으로 뜨겁게 사랑하십시오. 고난이 오면 자녀들 더욱 껴안으시고, 고난이 오면 마음으로 더욱 사랑해 주십시오. 사랑하다 보면 어느 순간에 고난도 물러갑니다.

 

셋째, 우리는 더욱 선한 일을 행함으로 고난을 이겨내야 합니다. 오늘 본문 벧전 3:15-17절까지 말씀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15) 너희 마음에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거룩하게 하고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는 대답할 것을 항상 준비하되 온유와 두려움으로 하고

(16) 선한 양심을 가지라 이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너희의 선행을 욕하는 자들로 그 비방하는 일에 부끄러움을 당하게 하려 함이라

(17) 선을 행함으로 고난 받는 것이 하나님의 뜻일진대 악을 행함으로 고난 받는 것보다 나으니라

 

사람들은 억울함을 참지 못합니다. 아무 잘못이 없는데 박해를 받거나 오해를 받으면 의로운 분노가 솟구칩니다. 더욱이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는 상황은 더욱 견디기 힘들 것입니다.

그러나 사도 베드로는 무엇이라 권면하고 있습니까? 선한 양심을 가지라고 말씀합니다. 선한 양심을 가지고 선을 행하면 오히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우리의 선행을 욕하고 비방하는 자들이 부끄러움을 당한다는 것이지요.

사랑하는 여러분, 그리스도인으로서 믿음 때문에 고난을 받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닙니다. 선을 행함으로 고난 받는다고 한다면 이것 역시 억울한 일은 더더욱 아닙니다.

우리가 믿음 때문에 고난을 받거나 선을 행함으로 고난을 받는다면 이 일로 오히려 하나님께 영광 돌릴 수가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 고난받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말고 오히려 이 세상에서 고난받는 것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게 되기를 바랍니다.

고난을 받을 때 더욱 거룩한 삶으로 고난을 이겨내고, 뜨겁게 사랑함으로 고난을 이겨내고, 더욱 선한 일을 행함으로 고난을 이겨내며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삶을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더욱 거룩하게 더욱 사랑하며 더욱 선을 행함으로 고난을 슬기롭게 이겨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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