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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신앙 바른 교회
강동협 2023-07-15 추천 0 댓글 0 조회 296
[성경본문] 요한Ⅰ서4:7-21 개역개정

7.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8.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9.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

10.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11.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12.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어지느니라

13. 그의 성령을 우리에게 주시므로 우리가 그 안에 거하고 그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줄을 아느니라

14. 아버지가 아들을 세상의 구주로 보내신 것을 우리가 보았고 또 증언하노니

15. 누구든지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이라 시인하면 하나님이 그의 안에 거하시고 그도 하나님 안에 거하느니라

16.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의 안에 거하시느니라

17. 이로써 사랑이 우리에게 온전히 이루어진 것은 우리로 심판 날에 담대함을 가지게 하려 함이니 주께서 그러하심과 같이 우리도 이 세상에서 그러하니라

18.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라

19. 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

20.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느니라

21. 우리가 이 계명을 주께 받았나니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또한 그 형제를 사랑할지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바른 신앙, 바른 교회

2023716일 창원더사랑교회 주일 설교

요일 4:7-21

샬롬! 하나님의 은혜와 자비가 성도 여러분과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옆에 계신 분들과 천국 인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미안합니다. 행복하십시오.

 

오늘은 우리교회가 창립된지 만으로 11년이 되는 날입니다. 교회창립 11주년을 맞이해서 바른 신앙, 바른 교회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몇 주전에 교회에 젊은 청년 2명이 찾아왔습니다. 제 느낌으로는 신천지 같았습니다. 우리교회만 찾아온 것이 아니고 다른 교회들도 찾아가서 목사님을 만나려고 하는데 목사님들이 잘 만나주지 않더라..이런 얘기를 하는 것입니다. 아마도 목사님들도 신천지라는 느낌이 들었기 때문에 아예 만나주지를 않은 것 같았습니다. 아마도 이 청년들은 교회를 찾아다니면서 목사님들을 만나서 성경의 난제의 질문을 하면서 일명 교회깨기하는 신천지 사람이든지, 아니면 신천지이기는 하지만 자신들이 다닐 교회를 찾아나서는 사람이든지 둘 중의 하나일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둘 중에는 저는 첫째일 확률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저는 첫 번째 경우라 할지라도 나중에 교주 이만희가 죽고 나면 혹시 이들이 마음의 동요를 일으키고 신천지를 탈퇴할 경우에 이들이 찾아올 수 있는 여지를 만들어 주기 위하여 친절하게 응대한 후에 다음에 찾아올 때 언제든지 약속시간만 정하면 만나서 신앙적인 부분을 이야기하자고 하고 헤어졌습니다. 그런데 몇 주 후에 청년이 연락이 왔습니다. 그래서 교회로 오라고 하여 만났습니다.

 

역시나 질문이 교회에 대한 안좋은 기억에 따른 그런 질문들을 하였습니다. 자신이 경험했던 교회들, 목사님들이나 교회의 안 좋은 이야기들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느냐..그런 질문들로 이어졌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렇게 이야기 하였습니다.

형제님이 경험한 목사님이나 형제님이 경험한 교회에 대하여 부정적이기 때문에 아마 지금처럼 믿음이 생기지 않은 것 같다. 그런데 나는 형제님과 달리 나에게 교회는 정말 좋은 곳이었다. 내가 고등학생 때 혼자 자취하면서 외로울 때 교회 사람들이 얼마나 나에게 관심을 갖고 얼마나 많은 사랑을 주었는지 모른다. 목사님과 사모님이 교회 사택으로 불러서 밥을 먹이고, 나를 전도한 권사님이 나를 양아들처럼 생각해서 밥을 먹이고, 새벽마다 나를 위하여 기도해 주셨다. 내가 대학에 다닐 때는 어떤 집사님이 나에게 매달 용돈을 주셨다. 고등부 때 나를 지도했던 선생님은 내가 성경의 난제의 질문을 하면 정말 열심히 공부해서 그 내용을 알려주려고 노력했다. 그래서 내가 경험한 교회는 참 따뜻하고, 사랑이 많은 교회였고, 나를 위하여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이 정말 많은 사랑을 베풀어 주었다. 그래서 나는 지금 이렇게 믿음이 생겼다. 그런데 형제님처럼 그렇게 교회에 대한 안좋은 기억이 있으면 믿을 래야 믿을 수가 없겠다. 그래서 그런 경험을 한 사람들은 성경을 볼 때 성경을 성경 그대로 믿지 못하고 창세기를 비유로 풀고, 홍해가 갈라지고, 만나와 메추라기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먹이고, 바위에서 물이 나오고, 오병이어로 5천명을 먹이는 이런 사건들을 그대로 믿지 못하고 다 비유로 성경을 풀이하려고 한다. 왜 그렇게 하냐면 믿을 수가 없으니까..그러면서 믿음에 대한 여러 가지 이야기를 했습니다.정말 편안하게 얘기했어요. 그리고 그 청년과 헤어지고 그 청년에게서 이렇게 문자가 왔습니다.목사님, 오늘 정말 감사했습니다. 남은 시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렇게 답변하였습니다.

네 오늘 만나게 되어 저도 감사했습니다. 다음에 올 때는 밥도 같이 먹읍시다.”

그러면서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우리교회 젊은 아이들에게 물려줄 교회는 우리 아이들이 정말 자랑스러워하는 교회를 물려주어야겠다. 교회에 대한 아름다운 추억을 많이 만들어줘야 하겠다.

여러분, 우리가 우리 다음세대들에게 하는 행동 하나하나가 얼마나 소중한지 모릅니다. 아이들을 대하는 따뜻한 말 한마디와 격려와 칭찬, 사랑이 우리 아이들의 믿음을 자라게 하는 좋은 거름이 되는 것입니다.

 

반면에 교회에서 싸우고 분쟁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아이들의 믿음의 토양에 제초제를 뿌리는 것과 같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의 마음 안에 뿌려져 있는 제초제들을 하나씩 하나씩 제거해 나가야 합니다. 이미 뿌려진 제초제는 제거하고, 앞으로 더욱 우리 자녀들의 마음에는 우리 성도들의 사랑과 격려, 칭찬으로 아름다운 믿음의 거름을 줘야 하겠습니다.

 

그래서 오늘 교회창립주일을 맞아서 설교제목을 바른 신앙, 바른 교회라고 정해 보았습니다.

,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바른 신앙을 갖고 바른 교회를 만들어 갈 것인가?

 

첫째, 바른 신앙, 바른 교회는 사랑하는 공동체입니다. 사랑하는 공동체가 무엇입니까? 사랑으로 무엇이든지 다 녹여 낼 수 있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교회의 힘은 무엇인가? 사랑입니다. 사랑이 교회의 힘이요, 사랑이 교회의 능력입니다. 교회 성도가 많다고 교회에 힘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교회 건물이 크다고 교회에 힘이 있는 것이 아니에요. 진정한 교회의 힘은 무엇인가? 진정한 교회의 힘은 사랑입니다.

 

그런데 교회에 사랑의 힘이 없는 교회가 너무 많아요. 그래서 교회가 힘이 없습니다. 교회 성도 수가 많고, 교회 건물이 커도 교회가 힘이 없어요.

교회가 힘이 없다는 말은 교회가 사회에 영향력이 없다는 말입니다. 오히려 큰 교회가 세상의 지탄을 받고 욕을 먹고 있어요. 왜 그렇습니까? 교회가 진정한 힘인 사랑을 잃어버렸기 때문입니다.

왜 사랑이 교회의 힘인가? 교회의 주인이신 하나님이 바로 사랑 그 자체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랑을 잃어버린 교회는 하나님을 잃어버린 것과 같습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성경본문 요한일서를 쓴 사도요한은 요한일서 3:14절에서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사망에 머물러 있다라고 말씀하면서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마다 살인하는 자니 살인하는 자마다 영생이 그 속에 거하지 아니하는 것을 너희가 아는 바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사랑을 잃어버린 교회는 예수님을 잃어버린 교회입니다. 교회가 왜 존재합니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존재하는 것 아닙니까?

 

그래서 교회가 다 있어도 사랑을 잃어버리면 다 잃어버린 것과 같습니다. 교회가 아무리 커도 사랑을 잃어버리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러나 교회가 다 잃어버려도 사랑으로 가득한 교회 공동체가 된다면, 사랑하는 교회 공동체가 된다면 교회는 다 얻은 것입니다.

 

바른 교회는 사랑하는 공동체입니다.

 

여기까지는 우리가 다 알고 있는 내용입니다. 그런데 신앙은 이론이 아니라 실제입니다. 그렇게 살아내야 하는 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요한 사도는 이렇게 말합니다. 요일 4:20,21절 말씀 보면,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느니라 우리가 이 계명을 주께 받았나니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또한 그 형제를 사랑할지니라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그 형제를 사랑해라. 이것이 신앙의 과정이요, 이것이 교회가 이 땅에 존재하는 동안 이루어야 할 과정입니다. 그래서 교회는 사랑하는 공동체가 되어야 합니다. 당연히 성도 간에 사랑하는 것은 물론이고, 가난하고 어려운 사람들을 구제하고 돕는 사역을 교회가 해야 하는 것입니다.

늘 말씀을 드리지만 어려운 사람을 돕는 것을 외면하는 교회는 교회로서의 생명력을 잃어버린 것과 같습니다.

 

둘째, 바른 신앙, 바른 교회는 복음을 전하는 공동체입니다. 교회가 존재하는 이유는 복음전도입니다.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여 많은 사람을 죄와 사망으로부터 구원하고 그들이 생명을 얻게 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요한 일서 4:9절 말씀을 보면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를 살리기 위하여서 독생자를 보내셨고, 예수님은 우리를 살리기 위하여 십자가를 지시고 고난을 받으셨습니다.

그래서 교회는 복음전도가 가장 우선적인 사명이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이 오신 목적이 그것이고, 성경이 기록된 목적도 그것을 알려주기 위해서이기 때문입니다.

 

교회가 한국 사회에 영향력이 있을 때는 교회마다 복음전도에 힘을 기울였습니다. 한국교회가 한국 사회에 가장 영향력이 컸을 때가 언제라고 생각하십니까? 저는 일제 시대였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기독교인의 숫자는 적었지만 한국 사회에 가장 큰 영향력을 끼쳤습니다.

 

독립운동가 중에는 기독교인이 많았고, 계몽운동을 하고, 병원을 세우고, 고아원을 세우고, 학교를 세운 사람들이 기독교인이었습니다. 이 때 선교사님들과 목사님들과 성도들이 정말 열심히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저는 그런 생각을 합니다. 복음을 전하는 삶은 후회가 없는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살면 죽더라도 후회가 없습니다.

저는 더사랑교회 담임목사로서 행복전도학교를 하고, 성도님들 전도 훈련시키고, 함께 전도 나가서 복음을 전하고, 그렇게 목회를 하면 저는 후회하지 않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교회가 전도에 열심을 내어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전도하면 교회도 후회할 것이 없습니다.

 

그리고 전도는 천국의 열쇠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천국의 열쇠가 무엇입니까?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주신 것입니다.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복음을 전한다는 것은 천국열쇠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복음을 전했을 때 사람들이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믿으면 천국 문이 열리는 것이고, 우리가 복음을 전했을 때 사람들이 복음을 거부하면 천국문이 닫히는 것입니다. 우리는 복음을 전하면서 천국열쇠를 사용하는 천국열쇠의 소유자가 되는 것입니다.

 

셋째, 바른 신앙, 바른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수하는 교회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수한다는 것은 부모에 의해 하나님의 말씀이 자녀에게 가르쳐지고, 선생님에 의해 하나님의 말씀이 학생들에게 가르쳐 지고, 하나님의 말씀을 먼저 배운 성도가 이제 믿음생활을 시작한 성도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는 것을 말합니다.

그래서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 전수를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사랑과 열정으로 가득해야 합니다. 왜 바른 신앙, 바른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이 가르쳐져야 하는가? 왜냐하면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서 성도는 온전해 지기 때문입니다.

 

딤후 3:16,17절 말씀을 보면,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도를 바르게 하고, 성도를 성도답게 만들고, 성도를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는 것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이 하나님의 말씀 없이는 절대로 우리는 하나님 앞에 바로 설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바른 신앙 바른 교회는 반드시 하나님의 말씀을 전수해야 합니다. 성경을 읽고, 성경을 공부하고, 성경을 암송하고, 교리를 가르쳐야 합니다.

 

이제 말씀을 정리하겠습니다.

첫째, “바른 신앙, 바른 교회는 사랑하는 공동체입니다. 우리 더사랑교회는 사랑하는 공동체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그 열정과 그 마음으로 가정과 교회 안에서 서로 사랑하는 공동체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래서 뭔가 다툼과 분열이 있고자 할 때, 어느 한 쪽이 먼저 사랑을 선포하십시오.

우리 교회는 사랑하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 다툼과 분열의 영은 떠나고 오직 우리 교회 안에는 성령으로 하나가 되고, 사랑하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 선포하십시오.

그리고 사랑하는 우리 자녀들을 아끼고 사랑해 주십시오. 젊을 때 우리 더사랑 교회에서 신앙생활 하는 동안 하나님의 사랑 듬뿍 받을 수 있도록, 사랑으로 흠뻑 적셔 주십시오. 그 사랑은 먹을 것으로 나타나고, 그 사랑은 용돈으로 나타나고, 그 사랑은 기도로 나타나고, 말씀전수로 나타납니다. 그래서 우리 자녀들이 평생 신앙생활을 하면서 우리 더사랑교회에서 받은 그 사랑을 잊지 않고 평생 기억이 되고, 우리 더사랑교회에서 배운 신앙생활이 이들의 평생 신앙의 기준이 되어질 정도로 사랑을 넘치도록 쏟아 주십시오. 우리 아이들이 평생 받을 사랑을 교회에서 다 받을 수 있도록 많이 아껴주시고, 많이 사랑하고, 많이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바른 신앙, 바른 교회는 복음을 전하는 공동체입니다. 우리 더사랑교회는 전도하는 공동체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열심히 사랑하고, 이제는 열심히 전도해야 하겠습니다. 우리교회만이 아니라 창원의 복음화를 짊어지고 사명감을 가지고 전도에 힘을 쏟는 교회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꿈나무 여러분, 우리교회가 하는 행복전도학교와 수요행복전도를 늘 기억하십시오. 우리교회가 어떻게 전도하는지, 우리교회가 어떻게 다른 교회들을 섬기는지, 잘 지켜 보십시오. 우리가 비록 작은 교회라고 할지라도 우리보다 훨씬 큰 교회들이 우리 행복전도학교를 통해 도전을 받고, 우리 전도현장에 와서 탐방을 오고 있습니다. 그런 것을 눈여겨보십시오. 그리고 깨달으십시오. 교회 크기로 교회의 가치가 결정되는 것이 아닙니다. 어디 가서 어느 교회에 다니냐고 물어보면 창원더사랑교회에 다닌다고 자랑스럽게 얘기하십시오. 그리고 우리 교회가 하는 사역을 소개할 수 있는 정도는 여러분이 관심을 갖기 바랍니다. 교회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은 여러분의 신앙생활을 활기있게 하고, 여러분이 기독교인이라는 것을 자랑스럽게 합니다.

 

셋째, ‘바른 신앙, 바른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수하는 교회입니다. 저는 여러분이 최선을 다하여서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고 사랑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그 말씀에 대한 사랑과 열정으로 자녀들에게, 후배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수하는 여러분이 되시기 바랍니다. 저는 이번에 말씀암송 멘토링 사역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멘토는 말씀암송을 매개로 하여 멘티들에게 좋은 신앙의 선배요, 신앙의 스승이요, 말씀암송의 본보기요, 신앙의 상담자요, 기도 후원자요, 멘티의 후견인으로서 정말 우리교회의 보배들인 우리 다음세대들, 정말 잘 닦고, 아껴주고, 사랑을 베풀어서 하나님의 말씀을 잘 전수한다면 정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가 되겠다는 확신이 있습니다. 우리 자녀들은 말씀암송 멘토링을 통해서 얼마나 교회가 여러분을 위하여 신경을 많이 쓰는지 그것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여러분, 우리 더사랑교회에서 어른들로부터 사랑폭탄, 기도폭탄, 말씀폭탄 많이 맞으세요. 그리고 용돈폭탄도 많이 맞고, 선물폭탄도 많이 맞으십시오. 그리고 기억하십시오. 여러분이 받은 폭탄을 잘 기억하십시오. 그리고 앞으로 여러분의 후배들과 여러분의 자녀세대들에게 전수해야 합니다. 여러분이 받은 사랑의 폭탄, 기도의 폭탄, 말씀의 폭탄, 용돈의 폭탄, 선물의 폭탄의 두 배, 세 배를 여러분의 후배와 자녀세대들에게 돌려주어야 합니다. 이렇게 신앙은 전수되는 것입니다. 오늘 교회창립 11주년을 맞아서 바른 신앙, 바른 교회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습니다. 부디 우리 더사랑교회가 바른 신앙, 바른 교회가 되어서 하나님을 기뻐하고,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 드리고,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 받는 교회가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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