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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베스의 기도가 주는 의미
강동협 2023-07-22 추천 0 댓글 0 조회 275
[성경본문] 역대상4:9-10 개역개정

9. 야베스는 그의 형제보다 귀중한 자라 그의 어머니가 이름하여 이르되 야베스라 하였으니 이는 내가 수고로이 낳았다 함이었더라

10. 야베스가 이스라엘 하나님께 아뢰어 이르되 주께서 내게 복을 주시려거든 나의 지역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내게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하나님이 그가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더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야베스의 기도가 주는 의미

2023723일 창원더사랑교회 주일설교

본문: 대상 4:9-10

 

샬롬! 하나님의 은혜와 자비가 성도 여러분과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옆에 계신 분들과 천국인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미안합니다. 행복하십시오.

 

지난 금요일부터 오늘까지 청소년부 수련회가 진해마천교회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은혜로운 수련회가 되었을 것이라 생각하고, 이제 어린이부 여름성경학교도 잘 준비해서 즐겁고 행복한 여름성경학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부터 8월까지는 역대상의 말씀을 본문으로 해서 말씀을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달의 성경읽기를 역대기 상, 하를 읽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일은 역대기 상, 수요일에는 역대기 하의 본문으로 말씀을 전하겠습니다.

우리가 성경을 창세기부터 쭉욱 읽어내려가다보면 사무엘상하, 열왕기상하를 읽었잖습니까? 그런데 또 역대기에 오면 창세기에서 읽었던 족보내용들이 역대기에도 나오고, 사무엘상하, 열왕기상하에서 읽었던 내용이 또 역대기에 나오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역대기상을 읽어보면 유난히도 족보이야기가 많이 나옵니다. 창세기보다도 더 나와요. 무려 1장부터 9장까지가 족보이야기입니다. 우리는 마태복음 1장에 예수님의 족보이야기가 기록되어 있는데, 신약성경을 탁 펴서 읽을려고 하는데 1장부터 낳고 낳고 족보이야기가 나오니까 마태복음 1장 읽다가 성경을 포기했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역대기를 쓴 성경기자는 무려 역대기를 시작하자마자 1장부터 9장까지 족보이야기를 써내려가고 있습니다. 왜 그랬겠습니까? 족보이야기가 중요하니까 그렇습니다. 역대기를 써내려가야 하니 족보이야기를 꺼내지 않으면 안될 만큼 이 족보가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 그러면 역대기 저자가 이렇게 족보이야기를 길게 써내려갔을 정도로 왜 이 족보가 중요한가?

 

역대기는 바벨론 포로에서 귀환한 이스라엘 공동체를 새롭게 세우기 위하여 기록되었습니다. 그러니까 포로기 이후의 유대인들에게 새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하여 기록이 되었는데 유대전통에 따르면 에스라가 역대기를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 그러면 에스라가 바벨론 포로생활에서 돌아온 유대공동체를 하나님의 공동체로 새롭게 재건하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했을까요? 그는 남유다 공동체의 뿌리를 명확하게 알게 해야겠다고 생각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는 역대기를 기록하면서 족보이야기를 해 나간 것입니다. 족보를 보면 아담부터 시작됩니다. 그러니까 아담으로부터 인류가 시작이 되어서 지금 온 세상에 퍼져있는 모든 민족들의 족보를 써내려가는 겁니다. 그리고 그 모든 민족들 중에서 하나님께서 누구를 선택하였느냐? 바로 이스라엘을 선택하였고, 그 이스라엘의 열 두 아들 중 유다지파의 다윗을 선택하여 왕으로 세우고, 다윗과 맺은 그 언약이 오늘날 우리 공동체에게 계속 이어지고 있음을 설명하면서 그들에게 새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

 

그런 관점에서 오늘 본문 역대상 4:9,10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9) 야베스는 그의 형제보다 귀중한 자라 그의 어머니가 이름하여 이르되 야베스라 하였으니 이는 내가 수고로이 낳았다 함이었더라

(10) 야베스가 이스라엘 하나님께 아뢰어 이르되 주께서 내게 복을 주시려거든 나의 지역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내게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하나님이 그가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더라

 

, 그런데 이 야베스에 관한 내용은 족보이야기를 하다가 갑자기 뜬금없이 불쑥 튀어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면 궁금합니다. 아니 족보가 계속 되다가 야베스의 기도가 나오고, 이어서 다시 족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누구의 족보 가운데 야베스가 등장하고 있습니까? 네 당연히 유다의 자손들이겠지요? 왜 그렇습니까? 지금 남유다의 백성들의 대부분이 어느 지파입니까? 유다자손들입니다. 그래서 야베스의 기도를 통해서 유다자손들인 남유다 백성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주고 싶었던 것입니다.

 

이제 우리가 야베스처럼 기도하자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야베스의 기도가 필요하다. 왜냐하면 70년 동안 포로생활을 했습니다. 그리고 저 멀리서 포로생활을 하다가 그들이 그리고 그리던 예루살렘으로 돌아왔는데, 예루살렘은 황폐해졌고 그래서 다시 예루살렘성을 재건하고, 새롭게 유다공동체를 세워나가려고 하니 너무 힘들어요. 백성들에게 무언가 희망의 메시지를 주어야겠어요.

 

그래서 유다자손들 이야기를 하면서 야베스의 기도를 언급하고 있는 겁니다. , 그렇다면 에스라는 이 야베스의 기도를 통해서 무엇을 알려주고 싶었을까요

 

첫째, 에스라는 유다백성들에게 존귀한 존재라는 것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야베스는 그의 형제보다 귀중한 자라..야베스를 통하여 남유다 백성들에게 말하고 싶었던 것이지요? 야베스는 그의 형제보다 귀중한 것처럼 여러분은 다른 이스라엘 지파들보다 귀중한 자이다. 그러니 절망하지 말고 힘들고 고통스러워도 잘 이겨내고 참아내자.

오늘 본문 9절 말씀을 보면,

그의 어머니가 이름하여 이르되 야베스라 하였으니 이는 내가 수고로이 낳았다 함이었더라

 

이 말씀을 보면 야베스의 어린 시절이 그려집니다. 물론 이 본문만 봤을 때는 그의 어머니가 야베스를 임신하여 낳을 때 어렵게 낳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머니가 내가 수고로이 낳았다고 말하는 것을 보면 정말 죽을 것 같은 고통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오죽했으면 야베스라고 지었을까요? 야베스의 뜻은 고통을 불러오는 자입니다.

마치 라헬이 요셉의 동생을 낳다가 죽게 되었는데 죽는 순간 라헬이 그 아이 이름을 베노니라고 지은 것과 같습니다. 베노니는 슬픔의 아들이라는 뜻입니다. 라헬이 아들을 낳자 마자 그 아들을 남겨놓고 세상을 떠나려하니 얼마나 슬펐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것처럼 야베스를 낳을 때 그의 어머니가 얼마나 고통이 심했는지 야베스 고통을 불러오는 자라고 지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정말 야베스는 그가 살던 시대의 소망 없는 자, 고통당하는 자였는지 모릅니다. 여기저기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야베스의 이름을 갖고 놀렸겠습니까? 혹시라도 어려움이 닥치면 야베스 때문에 이런 어려움이 생겼다고 하지 않겠습니까? 왜냐하면 그의 이름의 뜻이 고통을 불러오는 자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야베스처럼 당시에 소망이 없고, 고통당하는 자가 누구였는가? 바로 포로생활에서 돌아온 포로귀환 공동체, 남유다의 백성들의 모습이 그러했다는 겁니다. 부푼 꿈을 안고 바벨론 포로생활에서 귀환했습니다. 그런데 그들을 맞이한 것은 극도의 가난과 배고픔과 고통이었습니다. 바벨론에서 일구웠던 모든 삶의 터전을 버리고 와서 이제 새로운 곳에서 자리를 잡을 려니 모든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아무런 소망도 없고, 고통스러웠습니다. 그러다보니 그들의 정체성에 대한 혼란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여러분, 일이 잘 안풀리면 자기 자신에 대한 자신감이 사라집니다. 대학입시이든 직장취업이든 실패를 거듭하다보면 자신이 무능력해 보이고, 자기 자신이 한심스러워집니다.

 

그런데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를 무능력하게 보지 않고, 한심스러워하지 않는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사람들은 야베스를 향하여 고통을 불러오는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하나님은 그를 가리켜서 그의 형제보다 귀중한 자라고 하는 겁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힘들고 어렵고, 일이 잘 안풀리고, 실패를 거듭할 때 자기 자신에 대한 자신감이 떨어지고 자기 자신에 대하여 실망이 되고, 그래서 자존감이 낮아질 때, 오늘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하시는 말씀을 기억하십시오. 여러분은 귀중한 자입니다. 여러분은 그 누구보다도 귀중한 자임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야베스에게 그렇게 말씀하셨고, 포로귀환 공동체에게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둘째로, 에스라는 포로귀환 공동체에게 힘들고 고통스러울 때 복을 주실 것을 약속하신 하나님께 기도해야 한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야베스가 여호와께 기도합니다. “주께서 내게 복을 주시려거든 나의 지역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내게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야베스는 하나님께 기도했어요. 그런데 그의 기도는 자신의 욕심과 욕망에 따른 기도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에 근거하여 기도했습니다.

 

마치 솔로몬이 하나님께 성전봉헌 기도할 때 솔로몬은 하나님께서 하신 언약과 은혜의 말씀에 근거하여 기도합니다. 어떤 환상이나 신비적인 체험을 근거로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영원하신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기도하는데 아주 당당하게 이렇게 기도합니다.

이제 다윗을 위하여 그 허락하신 말씀을 지키시옵소서

다윗과 약속한 말씀을 지키라는 겁니다. 솔로몬은 아주 당당합니다.

 

마찬가지로 야베스도 솔로몬처럼 아주 당당하게 기도합니다.

 

주께서 내게 복을 주시려거든 나의 지역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내게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주께서 내게 복을 주시려거든..복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근거로 하여 아주 당당하게 기도합니다.

 

그 당당한 기도의 내용이 무엇입니까?

1. 나의 지역을 넓혀 주십시오. 따라하겠습니다. 나의 지역을 넓혀 주십시오.

2.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십시오. 따라합니다.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십시오.

3. 환난을 벗어나 내게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환난을 벗어나 내게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조심스럽게 눈치를 보면서 하는 기도가 아니라 당당한 기도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에 근거한 기도는 당당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부자가 되게 하여 주십시오. 여러분 이런 기도해 보셨습니까? 얼마든지 당당하게 기도할 수 있습니다.

사업 성공하게 하여 주십시오. 이렇게 기도해 보셨습니까? 이것도 얼마든지 당당하게 기도할 수 있습니다.

근심걱정 사라지게 하여 주십시오. 기도할 수 있습니다.

나의 병을 고쳐 주십시오. 얼마든지 당당하게 기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당당한 기도가 반드시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에 근거한 기도여야 합니다.

128:1-6

(1)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길을 걷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2) 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

(3) 네 집 안방에 있는 네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으며 네 식탁에 둘러 앉은 자식들은 어린 감람나무 같으리로다

(4)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이같이 복을 얻으리로다

(5)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네게 복을 주실지어다 너는 평생에 예루살렘의 번영을 보며

(6) 네 자식의 자식을 볼지어다 이스라엘에게 평강이 있을지로다

 

신명기 28:1-6절 말씀,

(1)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의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

(2)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이르리니

(3) 성읍에서도 복을 받고 들에서도 복을 받을 것이며

(4) 네 몸의 자녀와 네 토지의 소산과 네 짐승의 새끼와 소와 양의 새끼가 복을 받을 것이며

(5) 네 광주리와 떡 반죽 그릇이 복을 받을 것이며

(6)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니라

 

우리는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에게 주시는 복을 주신다고 약속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근거로 얼마든지 당당하게 복을 구할 수 있습니다. 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는 말씀대로 수고한대로 먹을 것을 주십시오. 가정의 평안을 주시고, 행복한 가정 주십시오. 평생에 예루살렘의 번영을 본다고 한 것처럼 우리교회의 번영을 보게 하시고 대한민국의 번영을 보게 해주십시오. 네 자식의 자식을 보리라고 한 것처럼 나에게 자식을 주십시오. 얼마든지 당당하게 기도할 수 있습니다.

 

성읍에서도 복을 받고 들에서도 복을 받게 하시고, 우리 자녀가 복을 받고, 토지가 복을 받고, 짐승의 새끼와 소와 양의 새끼가 복을 받는 것처럼 사업이 대성공하게 하여 주십시오. 내가 투자한 주식이 대박 나게 하여 주십시오. 내 광주리와 떡반죽 그릇이 복을 받게 하시고,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게 하여 주십시오. 얼마든지 당당하게 기도할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에 근거한 기도..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정말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한다면 우리는 얼마든지 하나님께 당당하게 기도할 수가 있습니다.

우리는 무엇이든지 하나님께 당당하게 기도할 수 있고, 무엇이든지 요청할 수가 있습니다.

 

셋째로, 에스라는 우리가 약속의 말씀을 근거로 하여 무엇이든지 하나님께 당당하게 요청하면 하나님이 그 기도를 들어주실 것이라는 것을 알게 하고 싶었습니다.

오늘 본문 10절 하반절 말씀보면,

하나님이 그가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더라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기도에 응답하시라는 확신을 얼마나 갖고 있습니까? 기도응답의 확신을 가지면 불안하지 않습니다. 여러분, 기도하지 않습니까? 분명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불안합니까?

 

저는 탑마트에서 우리교회 쪽으로 내려 오다보면 우리교회 건물을 볼 때 늘 마음에 생각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 건물에 희미하게 보이는 글자가 있습니다.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라는 글자가 희미하게 보입니다.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나사로를 살리기 전에 나사로의 누이인 마르다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제가 그 희미한 글자를 보면서 늘 드는 생각이 그 자리에 이런 문구를 넣었으면 좋겠다.고 늘 생각을 했습니다.

기도할 수 있는 데 왜 걱정하십니까?” 이 문구를 새겨 넣고 싶은 생각을 늘 합니다.

기도할 수 있는 데 왜 걱정하십니까?

그런데 사람들은 기도하는데도 늘 걱정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기도응답의 확신이 없기 때문입니다. 기도하면서 늘 걱정합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빌립보서 4:6-7절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4:6-7)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기도응답의 확신을 가지시고 기도하기 바랍니다. 그러면 하나씩 그 응답을 받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 응답이 하나씩 하나씩 쌓이다 보면 우리는 기도의 응답의 큰 산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리고 기도응답의 큰 산을 발견하게 되는 순간 우리의 믿음은 큰 믿음을 소유하게 됩니다. 무슨 말이냐면 기도응답의 사건들이 하나씩 하나씩 쌓여서 큰 산을 이루게 되면 우리는 무엇이든지 기도하는대로 하나님께서 이루어주신다는 것을 우리가 삶으로 깨닫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도는 가정의 발전소요, 교회의 발전소이며, 기도는 대한민국의 발전소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발전소가 끊기지 않는 한 전기가 들어오듯이 우리의 기도가 끊어지지 않는 한 우리의 가정과 교회와 대한민국은 번영할 것입니다.

 

그런데 어떤 조건이 있습니까?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에 근거하여 하나님께 당당하게 요청하는 기도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가 하나님 앞에 바로서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 바로서서 하나님께 당당하게 요청하십시오. 어떤 기도든 우리는 하나님 앞에 기도할 수 있는 특권이 있습니다.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15:7)라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우리에게는 기도의 특권이 있습니다.

 

이렇게 에스라는 야베스의 기도를 통해 포로귀환 공동체에게 기도의 공동체가 될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 열심히 기도하십시오. 그리고 염려를 내려놓으십시오. 기도할 수 있는데 왜 걱정하십니까? 우리가 하나님 앞에 바로 서서 기도하기만 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기도에 응답하실 것입니다. 이것을 믿고 첫째, 나는 존귀한 자라는 정체성을 잊지 마십시오. 둘째, 복을 주시는 하나님께 약속의 말씀에 근거하여 당당하게 기도하십시오. 셋째, 기도응답에 대한 확신을 가지십시오.

오늘도 저와 여러분의 입을 통해서 올려지는 모든 기도의 제목이 주님 앞에 다 응답이 되어, 하나님께 큰 영광 돌리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우리의 입을 통해 올려지는 모든 기도가 응답될 줄 믿고, 당당하게 주님 앞에 기도합니다. 이 모든 것을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저희 모두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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