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문

  • 더사랑의 말씀 >
  • 주일설교문
하나님의 일을 이루는 사람
강동협 2020-03-04 추천 1 댓글 0 조회 508

하나님의 일을 이루는 사람

 

2020223일 창원더사랑교회 주일예배 설교

(by 강동협 목사)

 

본문: 3:13-17

 

샬롬! 하나님의 은혜와 자비가 성도 여러분과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가정에서 예배하는 성도 여러분에게도 하나님의 평강이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요즘 이단 종교 집단인 신천지 대구 교회가 코라나19 전파의 기지가 되면서 대한민국이 난리가 아닙니다.

 

그 동안에는 정부가 코로나19대처를 잘해왔다고 생각했는데, 신천지 대구교회 신도들을 통한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이 전국적으로 확대되면서 통제 불능의 상태로 몰고 가는 것 같습니다.

 

그 동안에 한국교회가 신천지를 이단으로 경계하면서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데, 국민들 사이에서는 오히려 다른 종교를 이단으로 경계하는 것을 종교 간의 문제로만 생각하고 그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이었는지를 국민들은 잘 몰라왔습니다. 게다가 오히려 다른 종교를 이단이라 한다고 오히려 우리 기독교를 비판하는 국민들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만물이 벌거벗은 것같이 하나님 앞에 다 드러나는 것처럼 이번에 신천지의 실체가 온 국민들과 온 교회 앞에 다 드러나는 상황을 보면서 거짓은 반드시 드러난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러나 여러분, 코라나1, 이 시기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허락하신 기간이라는 것입니다.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 27문에는 하나님의 섭리를 이렇게 설명합니다.

 

섭리란 하나님의 전능하고, 언제 어디나 미치는 능력으로

하나님께서 마치 자신의 손으로 하듯이 하늘과 땅과 모든 피조물을 여전히 보존하고 다스리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잎새와 풀, 비와 가뭄, 풍년과 흉년, 먹을 것과 마실 것, 건강과 질병, 부와 가난, 참으로 이 모든 것이 우연이 아니라 아버지와 같은 그의 손길로 우리에게 임합니다

 

그러니까 이 코로나19, 이 위기도 다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있다는 사실, 이 코로나19도 우연이 아니라 아버지와 같은 그의 손길로 우리에게 임한다는 사실입니다.

 

그러한 것을 볼 때 하나님께서 중국 우한발 코로나일구 바이러스, 그리고 우리 대한민국에서 특별히 자칭 만왕의 왕이요, 자칭 보혜사라고 주장하는 이만희를 섬기는 신천지에서 코로나19바이러스가 전파되고 있는 한국사회를 볼 때 우리가 생각해 보아야 할 하나님의 뜻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이 하나님의 뜻을 잘 새긴다면 코로나19가 주는 유익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건강 유의하시고 머리털까지도 다 세신바 되시고, 참새 한 마리도 하나님의 뜻이 아니고서는 땅에 떨어뜨리지 아니하시는 하나님, 머리털 하나 상하게 하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두려움이 아니라 오직 평강가운데 모든 역경과 어려움을 이겨내시기를 바랍니다.

 

오늘은 마태복음 3장을 본문으로 해서 하나님의 일을 이루는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세례요한이 유대광야에서 회개를 촉구합니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그러자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요단강 사방에서 다 그에게 나아와 자기들의 죄를 자복하고 요단강에서 그에게 세례를 받습니다. 많은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이 요한에게 세례를 받아요. 요한이 그들에게 말을 합니다.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어라. 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고 생각하지 말라. 하나님이 능히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실 것이다

 

나는 너희로 회개하게 하기 위하여 물로 세례를 베풀거니와 내 뒤에 오시는 이는 나보다 능력이 많으시니 나는 그의 신을 들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다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베푸실 것이요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곳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

 

요한이 요단강에서 세례를 베풀면서 이렇게 외치던 어느 날 예수님께서 갈릴리에서 요단강으로 오십니다. 그리고 세례요한에게 세례를 받으려고 합니다.

 

그러자 요한이 말립니다.

내가 당신에게 세례를 받아야 할 터인데 어찌하여 당신이 내게로 오십니까?” 그럴 수 없다는 겁니다. 나는 당신에게 세례를 베풀 수 없다는 것이지요. 왜냐하면 당신은 나보다 능력이 많으신 분이요, 나는 당신의 신을 들기도 감당하지 못할 존재이며, 당신은 많은 사람들에게 불과 성령으로 세례를 주실 분인데 어찌 제가 당신에게 세례를 주겠습니까?

 

세례요한이 극구 사양합니다.

그런데 이 말을 듣고 예수님이 이렇게 말을 합니다.

이제 허락하라 우리가 이와 같이 하여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 합당하니라

 

이 말을 듣고 세례요한이 예수님께 세례를 베풉니다.

 

이제 허락하라..예수님이 세례요한에게 세례를 받아요. 사실 예수님은 세례를 받으실 필요가 없으신 성자 하나님이십니다. 그런데 그 분이 세례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세요.

 

예수님은 참 하나님이세요. 그런데 그 분은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습니다. 그래서 참인간으로서 세례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셨습니다.

 

그런데 세례요한이 주는 세례가 어떤 세례입니까? 회개의 세례입니다. 예수님은 참 인간이시지만 죄가 없으신 분이기 때문에 회개의 세례를 받으실 필요가 없습니다. 그런데도 예수님은 세례를 받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이렇게까지 세례를 받으시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예수님께서 만류하는 세례요한에게 이렇게 말씀합니다.

 

우리가 이와 같이 하여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 합당하니라

 

이것을 공동번역은 이렇게 번역합니다.

 

우리가 이렇게 해야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진다.”

 

예수님께서 세례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는 모습은 예수님의 겸손을 보여주는 아주 대표적인 모습입니다.

 

예수님의 겸손은 여러 모습에서 나타납니다. 첫 번째가 하나님이 인간이 되신 모습입니다. 빌립보서 2:6-8절까지 말씀을 보면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성경에 기록된 대표적인 낮아짐, 겸손의 모습입니다.

 

두 번째가 세례를 받지 않아도 되는 예수님께서 세례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셨다는 거에요. 그런데 이러한 예수님의 겸손은 하나님께서 일을 이루는 사람의 모습이라는 겁니다. 이렇게 해야만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이 이루어집니다.

 

하나님은 절대로 교만한 사람을 통하여는 역사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역사는 낮아짐속에서 일어납니다. 겸손한 사람에게서 하나님의 역사가 이루어집니다. 이렇게 해야만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이 이루어집니다.

 

예수님께서 자기를 낮추실 때 하나님은 예수님을 높여 주시는 것입니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하나님의 역사는 우리가 낮아지고 겸손해 질 때 일어나는 겁니다. 사람이 겸손해야 합니다. 겉만 겸손한 것이 아니라 속까지 겸손해야 됩니다.

 

그런데 사람은 얼마든지 겸손한 척 할 수 있어요. 그런데 겸손한 척이 아니라 정말 마음으로 겸손해야 합니다. 바로 그 때 하나님의 일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교만한 가운데서도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아요. 오히려 하나님의 진노를 삽니다.

 

그래서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16:18)라고 말씀하고 있고, “사람의 마음의 교만은 멸망의 선봉이요 겸손은 존귀의 길잡이니라”(18:12)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교만하면 잘 되는 것 같아도 결국은 패망입니다. 그런데 교만 중에도 최고의 교만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없다이 세상에서 가장 어리석은 말입니다.

 

시편 14:1절에

어리석은 자는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는 도다 그들은 부패하고 그 행실이 가증하니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을 보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사람들이 바로 공산주의자들입니다. 그들이 얼마나 교회를 박해했습니까?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이 얼마나 많은 교회를 무너뜨리고, 기독교인들을 박해했습니까?

 

이번에 중국도 얼마나 기독교를 박해했는지 몰라요. 중국 우한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발생하기 1년 전에 중국이 얼마나 선교사들을 박해하고, 선교사들을 다 추방했어요. 중국에서 교회 박해에 가장 앞장섰던 곳이 바로 우한입니다. 왜냐하면 우한이 중국 정부의 종교정책을 펼치는 시범 지역으로 선정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지난 1년간 우한에서 교회들을 포크레인으로 밀어서 철거하고, 교회 종탑에 불을 질러서 태워버리고, 우한에 머무는 선교사들을 추방하고, 중국교회 지도자들을 투옥하고, 성경을 불사르고, 교회 안에 시진핑 초상화까지 걸게 했다는 것입니다.

 

이번 코로나일구를 통해서 우리 인간이 얼마나 연약한 존재인지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합니다. 그리고 우리 연약한 인간이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이번에 신천지도 그렇습니다. 신천지 교주 이만희가 얼마나 교만한지 자신을 만왕의 왕이요, 자신이 보혜사이고, 자신이 구원자이고, 자신이 재림주이며 자신이 심판주라는 어마어마한 교만, 자신이 하나님의 자리에 올라선 이 교만, 지금은 계시록이 증명하는 하나님의 씨로 된 12지파 신천지 시대라고 주장하는 그들에게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염되기 시작했어요. 지금 전국에 코로나일구 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는데 최근에 발생하는 코로나19 확진자는 대부분 신천지와 관련되고 있어요. 왜 하필 신천지일까?

 

한국교회에서 그 동안 신천지의 기세가 얼마나 당당한지 그 기세가 꺽이지 않아요. 그런데 이번 코로나일구 바이러스로 그들의 기세가 한방에 꺽이고, 그들의 실체가 대한민국에 다 드러났어요. 이제 신천지 신도들이 정부의 코로나일구 대책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지 않고, 비밀리에 하는 복음방이라든지, 위장교회나 센터 등 자신들이 다녔던 모든 모임 장소를 공개하지 않게 된다면 신천지는 한국사회에 발붙이기가 쉽지 않을 거에요. 이제 그들의 교주 이만희의 교만과 실체가 다 드러나요.

 

사랑하는 여러분, 교만은 패망의 선봉입니다. 하나님은 교만한 자, 거만한 자를 비웃으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베푸십니다.

 

코로나일구는 단순히 하나님이 중국에 주는 벌이라든가, 신천지에게 주는 벌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코로나 일구를 우리에게 허락해 주는 메시지가 있습니다.

겸손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처럼 되려는 모든 교만함을 내려놓으라는 것입니다. 인간의 연약함을 알고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통치를 받으라는 것입니다.

 

과학의 발달로 어떨 때는 인간의 위대함이 얼마나 놀라운지 모릅니다. 그런데 코로나19같은 상황을 보면 인간이 얼마나 나약하고 연약한 존재인지 몰라요. 시진핑도 어떻게 할 수가 없고, 트럼프도 어떻게 할 수가 없어요. 아베도 그렇고 문재인 대통령도 그래요. 어떻게 할 수가 없어요. 모든 나라가 다 그래요. 할 수 있는 것이라곤 입국 금지 내지는 도시 봉쇄..위대한 인간이 한편으로는 얼마나 연약한지 몰라요. 여러분, 이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우리의 연약함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해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겸손한 사람을 통해서 당신의 일을 이루십니다. 겸손한 척 하는 것이 아니라 속까지도 겸손해야 합니다.

 

앞에서 저는 교만 중에 가장 큰 교만은 하나님이 없다고 하는 사람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생각해 보아야 할 교만은 대놓고 하나님이 없다고 말하지는 않지만 마치 하나님이 없는 것처럼 사는 사람이 있어요. 대놓고 하나님이 없다고 말하지는 않지만 마치 하나님이 계시지 않은 것처럼 행동하는 사람도 교만한 거에요.

 

우리는 교회에 다니면서 마치 하나님이 없는 것처럼 행동하는 사람들을 자주 보게 됩니다. 그런데 항상 우리 앞에는 누가 계십니까? 하나님이 시퍼렇게 눈을 뜨고 보고 계세요. 항상 하나님 앞에 서 있다는 사람이 겸손해요. 그리고 사람이 겸손할 때 하늘이 열려요.

 

사랑하는 우리 학생과 어린이 여러분, 사람이 겸손해야 하나님께 쓰임 받아요. 교만한 사람은 절대로 하나님께 쓰임 받을 수가 없어요. 교만한 사람을 통해서는 하나님께서 절대로 영광 받지도 않으시고, 아무것도 하지 않으세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삶을 살려면 사람이 겸손해야 됩니다.

 

그래서 여러분 친구들 중에 공부 못하는 사람, 가난한 사람, 못 생긴 사람, 여러분 보다 조금 못나 보이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을 예수님처럼 대하시기 바랍니다. 특별히 그 친구에게 잘 해줘요. 이것은 그 친구를 위한 것이 아니라 여러분 자신을 위한 길입니다. 여러분보다 못한 사람 대하기를 예수님처럼 대하면 하늘이 열려요. 하늘이 열려...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이 여러분을 인정해 주십니다.

 

예수님께서 세례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고 물에서 올라오실 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같이 내려 예수님 위에 임합니다. 그 때 하늘로부터 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인정을 받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예수님을 공개적으로 인정하기 시작합니다.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이렇게 예수님은 세례를 받으면서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라는 말씀을 들으면서, 하나님의 인정을 받으면서 공생애를 시작합니다.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일을 이루는 우리의 사명도 무엇으로 시작해야 하는가? 하늘이 열리고 성령이 비둘기같이 임하는 것처럼, 그리고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는 하나님의 인정을 받으면서 우리는 하나님의 일을 해나가야 합니다.

 

언제 그러한 인정을 받느냐..우리가 겉만이 아니라 정말 우리의 속까지도 겸손할 때 하늘이 열리게 될 줄 믿습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성자예수님의 겸손을 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하여 사람이 낮아지고 겸손할 때 하늘이 열리는 것을 말씀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날마다 겸손하게 하시고, 이웃대하기를 정말 겸손하게 대하게 하옵소서.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서로를 나보다 더 낫게 여기고 진실과 사랑으로 대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자유게시판 목록
구분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예수를 따르는 사람들 강동협 2020.03.04 0 467
다음글 믿음의 계보 강동협 2020.03.04 1 554

51374 경남 창원시 의창구 팔용로443번길 1 (팔용동, 혜성빌딩) 7층 더사랑교회 TEL : 055-299-7171 지도보기

Copyright © 창원더사랑교회. All Rights reserved. MADE BY ONMAM.COM

  • Today2
  • Total80,637
  • rss
  • facebook
  • facebook
  • facebook
  • facebook
  • facebook
  • 모바일웹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