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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하나님의 부르심
강동협 2024-02-04 추천 2 댓글 0 조회 90
[성경본문] 로마서1:1-7 개역개정

1. 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은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택정함을 입었으니

2. 이 복음은 하나님이 선지자들을 통하여 그의 아들에 관하여 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것이라

3. 그의 아들에 관하여 말하면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에서 나셨고

4.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

5.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은혜와 사도의 직분을 받아 그의 이름을 위하여 모든 이방인 중에서 믿어 순종하게 하나니

6. 너희도 그들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르심을 받은 자니라

7. 로마에서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고 성도로 부르심을 받은 모든 자에게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하나님의 부르심

 

202424일 창원더사랑교회 주일 설교

1:1-7

 

샬롬! 하나님의 은혜와 자비가 성도 여러분과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옆에 계신 분들과 천국인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미안합니다. 행복하십시오. 2024년을 새롭게 시작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월이 지나고 2월 첫주일을 맞이했습니다. 2월에도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경험하는 달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달의 성경읽기로 2월에는 로마서를 읽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부터 주일 설교 본문도 로마서의 본문을 중심으로 말씀을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로마서는 사도바울이 로마에 거주하는 성도들에게 쓴 편지입니다. 이 편지는 로마에 그리스도인들이 존재하고 있었다는 최초의 증거자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로마에 어떻게 교회가 세워졌을까?

 

사도행전 2장을 보면 예수님께서 승천하신 후 첫 오순절에 그 절기를 지키기 위해서 로마에서 와서 예루살렘에 머물고 있던 경건한 유대인들이 베드로의 설교를 듣고 회심한 후에 로마로 돌아가게 됩니다. 그리고 이들은 아직 로마에 교회가 세워지지 않았기 때문에 예전처럼 유대인의 회당에 규칙적으로 참여하게 되었고, 그리고 당연히 그리스도의 복음을 회당에서 전파했던 것입니다.

 

당시 회당예배의 규칙은 성인 남자 열 명 이상이 모이면 예배가 시작됩니다. 회당장이 그 안식일에 읽도록 정해진 구약성경의 본문을 한 구절 읽은 후에는 우리 중에 혹 이 말씀에 근거하여 하나님의 위로나 권면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있으면 나오라고 청하게 되는데, 바로 이런 기회를 이용하여 그들은 회중 앞에 나가서 예수를 전합니다.

 

지금 여러분들이 들은 그 말씀이 나사렛 예수를 통해서 성취되었다” “하나님께서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약속하신 구원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성취되었다고 복음을 전했을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유대인 회당은 기존의 신도들을 많이 잃게 되어서 유대인과 유대 그리스도인들 사이에 큰 갈등을 일으키는 요인이 되었습니다. 이것이 끊임없는 분란과 폭동의 원인이 되어 결국은 정치적 불안감을 느낀 로마황제 클라우디우스 황제에 의해 모든 유대인들이 로마로부터 쫒겨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유대인들이 추방되어 생긴 로마교회의 빈자리에는 이방인 그리스도인들만 남게 됩니다. 유대인 그리스도인들이 복음을 전할 때 유대인뿐만 아니라 이방인들도 믿게 되었기 때문에 유대인들이 추방될 때 유대교 유대인만 추방된 것이 아니라 유대 기독교인들도 포함되었는데 이렇게 유대 기독교인들이 추방되자 로마교회에는 이방인 그리스도인들만 남게 되었던 것입니다.

 

바울이 로마서를 저술할 당시에는 유대 기독교인들이 로마로 귀환했다고 할지라도 이방 기독교인들이 이미 교회 내에서 다수가 되었고, 이방인 기독교인들이 교회의 지도력이나 신학사상에 있어서 주도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주후 54년경 클라우디우스 황제가 죽자 다시 로마에 돌아온 유대 기독교인들이 이러한 상황을 보았을 때 어떤 생각을 가지게 되었을까?

 

자신들이 없는 사이에 교회를 지키던 이방인 그리스도인들과 다시 새롭게 돌아온 유대 그리스도인들 사이에 갈등이 있었다는 겁니다.

결론적으로 유대인과 이방인 출신의 그리스도인으로 구성된 로마 교회는 갈등이 심화되어 교회가 하나가 되지 못할 위험에 직면하였고 바울은 그 문제를 제거하여 다시 하나의 교회를 만들어야 할 실제적인 상황에 놓여 있었다는 겁니다.

그래서 바울은 로마 너머의 지역에 복음을 전파하기 위한 목적아래 로마교회를 하나가 되게 하고 강건케 해야 할 필요를 느꼈을 것이다. 그래서 로마서 안에는 이방인 신자들과 유대인 신자들과의 관계 및 상호작용을 다루는 본문들이 많이 등장하게 됩니다. 이러한 상황을 염두에 로마서를 읽게 되면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로마서 1장에서 사도바울은 부르심이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 오늘은 로마서 1장에 나오는 부르심이라는 용어를 살펴보면서 하나님의 부르심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본문 로마서 11-7절까지 말씀을 다시 한번 읽도록 하겠습니다. 읽을 때 부르심이라는 용어가 나오면 눈 도장을 꾸욱 찍으시기 바랍니다.

 

(1) 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은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택정함을 입었으니

(2) 이 복음은 하나님이 선지자들을 통하여 그의 아들에 관하여 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것이라

(3) 그의 아들에 관하여 말하면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에서 나셨고

(4)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

(5)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은혜와 사도의 직분을 받아 그의 이름을 위하여 모든 이방인 중에서 믿어 순종하게 하나니

(6) 너희도 그들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르심을 받은 자니라

(7) 로마에서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고 성도로 부르심을 받은 모든 자에게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하나님의 부르심이라는 말은 하나님의 호출을 말합니다. 그러니까 하나님께서 호출하신다는 겁니다. 부르신다는 거에요. 이 부르심을 한자로는 소명’(부를 소, 명령 명: 부르는 명령, 임금이 신하를 부르는 명령)라 하고, 이것을 영어로는 콜링(calling)이라고 부릅니다. 부르심이든 소명이든 콜링이든 다 의미는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신다는 겁니다.

 

, 그런데 오늘 본문을 보니까 하나님의 부르심이 세 번 등장합니다.

 

첫째는 사도로 부르심을 받았다. 누가요? 바울이...사도로 부르심을 받았다.

둘째는 예수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르심을 받았다. 누가요? 로마교회 성도들이 예수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르심을 받았다.

셋째는 성도로 부르심을 받았다. 누가요? 역시 로마교회 교인들이..성도로 부르심을 받았다.

 

하나님의 부르심에는 일반적 부르심과 특별 부르심이 있습니다., 일반적 부르심은 모든 성도들에게 공통적으로 해당이 되는 부르심이고, 특별 부르심은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개별적으로 임하는 부르심입니다.

 

, 그러면 일반적 부르심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누구에게나 다 공통적인 부르심입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우리는 예수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저만 예수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르심을 받았습니까? 아닙니다. 저도 예수 그리스도 것으로 부르심을 받았고, 여러분도 예수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이 세상 모든 그리스도인 중에서 예수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르심을 받지 않은 사람은 없습니다. 모두가 다 예수그리스도의 소유입니다. 강동협 목사도 예수그리스도의 소유이고, 김병수 장로님도 예수그리스도의 소유입니다. 저와 여러분은 모두 예수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우리 그리스도인은 내가 내 삶의 주인이 아닙니다. 내 삶의 주인은 누구입니까? 예수그리스도..

예수그리스도가 내 삶의 주인이고, 예수그리스도가 여러분의 삶의 주인입니다.

 

여러분은 예수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르심을 받았음을 믿습니까? 그렇다면 그 부르심에 합당한 삶을 사십시오. 예수그리스도를 내 삶의 주인으로 인정하고 예수그리스도께 내 삶의 주권을 맡기십시오. 왜냐하면 저와 여러분은 예수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르심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일반적 부르심 두 번째는 우리는 성도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강동협 목사만 성도로 부르심을 받은 것이 아니고, 류재현 집사님만 성도로 부르심을 받은 것이 아니고, 모든 그리스도인은 다 성도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성도가 아닌 그리스도인은 단 한명도 없습니다. 모든 그리스도인은 다 성도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여러분 믿으십니까? 저와 여러분은 성도로 부르심을 받았어요.

 

.(거룩할 성 무리 도: 거룩한 무리) 거룩한 무리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저와 여러분은 거룩한 무리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이 사실을 우리가 믿게 되면 우리가 얼마나 존귀한 존재인지 알게 되고, 내가 성도로 불린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왜냐하면 성., ‘거룩한 무리라는 것은 구별된 존재를 말하기 때문입니다.

성도는 단순히 교회에 다니는 사람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성도는 완전히 세상 것과는 본질적으로 다른 존재를 말합니다. 죄의 오염으로부터 정결함을 입은 거룩한 무리이고, 세상으로부터 구별되어 하나님과 하나가 된 무리가 바로 성도입니다. 얼마나 놀랍습니까?

 

그리고 우리가 이렇게 거룩한 무리로 구별된 것도 우리가 잘 나고 똑똑하고 다른 사람들보다 잘 나서 거룩하게 구별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로 부르심을 받은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부르심을 받았어요. 하나님의 뜻대로 부르심을 받았다는 것은 무슨 말입니까?

 

성도는 하나님의 뜻에 따라 된 사람들, 하나님의 뜻대로 된 사람들...

하나님의 뜻대로 되었다는 것은 하나님의 선택이 있었다는 것이고, 하나님의 의지가 있었다는 것이고, 하나님의 결정에 의하여 우리가 성도로 부르심을 받았다는 겁니다.

 

그러니 우리가 성도가 되었다는 말 뒤에는 하나님의 선택과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이 우리에게 주어졌다는 의미가 숨겨져 있습니다. 성도로 부르심을 받은 여러분은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을 받은 자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에서 바울은 이렇게 말합니다.

로마에서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고 성도로 부르심을 받은 모든 자에게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아멘!

 

이렇게 부르심에는 일반적인 부르심과 특별 부르심의 두 종류가 있는데, 일반적인 부르심에는 우리 모든 그리스도인은 예수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르심을 받았고, 성도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그러면 특별 부르심은 무엇인가? 특별 부르심은 각자 개인마다 부르는 특별한 부르심이라고 했습니다.

1절 말씀을 보면 바울은 무엇으로 부르심을 받았습니까? 사도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이것이 특별 부르심입니다. 저는 이것을 직분의 부르심이라 생각합니다.

 

모든 그리스도인은 각자가 다 다른 직분으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모든 사람이 다 사도로 부르심을 받은 것이 아닙니다.

교회사에서 사도로 부르심을 받은 사람은 맛디아를 포함하여 예수님의 12제자와 사도바울뿐입니다. 엄밀히 말하면 이들 외에는 이 세상에 사도로 부르심을 받은 사람은 없습니다.

 

어떤 사람은 교사로 부르심을 받았고, 어떤 사람은 목사로 부르심을 받았고, 어떤 사람은 장로로 부르심을 받았고, 어떤 사람은 집사로 부르심을 받았고, 어떤 사람은 권사로 부르심을 받았고, 어떤 사람은 사업가로 부르심을 받았고, 어떤 사람은 법조인으로 부르심을 받았고, 어떤 사람은 정치인으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어떤 사람은 의사로 부르심을 받았고, 어떤 사람은 간호사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모두가 다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가장 합당하게 그리고 하나님의 뜻대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이 부르심에는 높고 낮음이 없습니다. 계급이 아닙니다. 각자가 부르심 받은 직분으로 서로를 섬기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이렇게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특별한 자리로, 특별한 직분으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있는 이 직분을 우리는 아주 소중하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쓸데 없는 직분, 쓸데 없는 직업은 없습니다. 모두가 다 하나님이 부르신 부르심의 자리에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하고 있는 일에 대하여 의심하지 마십시오. 긍정의 마음으로 자신의 직업과 직분을 생각하십시오. 하나님이 부르셨기 때문에 바로 지금 그 자리에 있는 것입니다.

 

만약에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이 불만족스럽다거나 내 적성에 맞지 않는다면 기도하십시오. 하나님은 평생 그 직장에만 있으라고 부르신 것이 아닙니다.

 

모든 성도에게 적용되는 일반적 부르심은 변함이 없습니다. 평생 예수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르심을 받았고, 평생 성도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이것은 변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평생 부르심입니다.

 

그러나 각자가 자신에게 맞게 특별히 부르신 특별 부르심은 평생이 아닙니다. 기간이 정해졌습니다. 그래서 평신도로 있던 사람이 나중에 부르심을 받아 신학을 하고 목사가 되기도 합니다. 집사로, 권사로 있던 사람이 장로로 부르심을 받기도 하고, 아무런 직분도 없던 사람이 교사로 부르심을 받기도 하고, 집사로 부르심을 받기도 합니다. 여러분이 다니는 직장과 직업과 직분은 하나님이 부르셨지만 평생 그 직장과 직업과 직분으로 부르신 것은 아닙니다. 얼마든지 여러분의 삶의 자리, 일터를 바꿔서 부르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분명한 사실은 여러분이 비록 지금 있는 직장과 직업이 비록 여러분의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현재 여러분이 그 직장에 다니고 있는 이유, 그 직업에서 일하고 있는 이유가 있고, 그것이 하나님이 허락하시고 부르신 자리라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지금 있는 직장이 만족스럽지 못하다고 하더라도 그 직장과 직업에 있는 동안 하나님의 부르심의 자리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서 일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여러분의 기도와 여러분의 마음과 여러분의 능력과 여러분의 환경에 따라서 얼마든지 다른 직장과 직업과 직분으로 부르실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다니는 직장과 직업이 불만족스럽다면 지금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서 일하면서 동시에 열심히 기도하고 하나님의 뜻을 구하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 모두는 예수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르심을 받았고, 성도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각자에 맞게 가장 합당하게 각자의 직분에 따라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 그렇다면 우리를 이렇게 부르신 부르심의 목적은 무엇입니까?

 

오늘 말씀을 보면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우리가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한번 따라하겠습니다.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이 복음은 무엇입니까?

이 복음은 하나님이 선지자들을 통하여 그의 아들에 관하여 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것이라(1:2)”

그의 아들에 관하여 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것이 바로 복음입니다.

 

그러면 그의 아들에 관하여 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것이 무엇인가?

그의 아들에 관하여 말하면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에서 나셨고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시니라(1:3,4)”

 

결론적으로 하나님의 복음은 무엇이냐?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가 하나님의 복음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신 목적이 무엇이라고 했지요?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라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라는 말은 예수그리스도를 위하여..이것이 우리를 부르신 부르심의 목적입니다.

 

예수그리스도를 위하여..

그러면 예수그리스도를 위한다는 것이 무엇인가?

오늘 본문 5절 말씀을 보면,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은혜와 사도의 직분을 받아 그의 이름을 위하여 모든 이방인 중에서 믿어 순종하게 하나니..

그의 이름을 위하여..예수그리스도의 이름을 위하여..

이방인들에게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여 그들이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을 믿고 순종하게 하는 것입니다.

바로 복음전파가 예수그리스도를 위한 삶이 되고, 복음전파가 바로 우리를 부르신 목적이라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예수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르심을 받았고, 우리는 성도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각자가 하나님의 뜻에 가장 합당하게 각자의 직분과 직업으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어떤 자리에 있든지 그 부르심의 목적은 모두 같습니다. 하나님의 복음, 예수그리스도를 위하여..그리고 그것은 복음전파로 귀결이 됩니다.

 

우리 삶의 자리에서 예수그리스도의 주재권을 인정하고, 성도로 거룩한 삶을 살면서 각자의 부르심에 맞게 복음전파의 삶을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우리를 예수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르시고, 성도로 불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가장 합당하게 각자 직분을 주시고, 직업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부르심에 합당한 삶을 살아가는 저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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