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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가 세워진 목적
강동협 2024-01-28 추천 0 댓글 0 조회 129
[성경본문] 마가복음16:14-20 개역개정

14. 그 후에 열한 제자가 음식 먹을 때에 예수께서 그들에게 나타나사 그들의 믿음 없는 것과 마음이 완악한 것을 꾸짖으시니 이는 자

15. 또 이르시되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16.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

17.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18. 뱀을 집어올리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

19. 주 예수께서 말씀을 마치신 후에 하늘로 올려지사 하나님 우편에 앉으시니라

20. 제자들이 나가 두루 전파할새 주께서 함께 역사하사 그 따르는 표적으로 말씀을 확실히 증언하시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교회가 세워진 목적

 

2024128일 창원더사랑교회 주일 설교

 

본문: 16:14-20

 

샬롬! 하나님의 은혜와 자비가 성도 여러분과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옆에 계신 분들과 천국인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미안합니다. 행복하십시오.

 

오늘은 교회가 세워진 목적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교회가 세워진 목적을 알고자 할 때 흔히들 교회가 해야 할 중요한 요소를 얘기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교회가 해야 하는 중요한 요소를 보통 5가지로 설명을 합니다. 첫째는 예배, 둘째는 교육, 셋째는 전도 혹은 선교, 넷째는 봉사 다섯째는 교제

이렇게 5가지를 교회가 해야 하는 사명으로 말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그렇게 말씀하지는 않으셨습니다. 이 다섯 가지를 다 하긴 해야 하고, 꼭 필요한 것이기는 하지만 예수님께서 교회를 세우신 목적은 딱 하나입니다. 그것이 무엇일까요? 복음 전파입니다.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는 겁니다. 온 세상에 복음이 전파되기 위하여 교회가 필요한 것입니다. 물론 하나님께 예배해야 하니까 당연히 교회에서 예배하지요. 자녀들이 있으니까 교회에서 당연히 교육을 해야 하고, 사람들이 모이니까 당연히 봉사를 해야 하고, 교제를 해야 합니다. 그러나 근본적으로 우리 예수님께서 교회를 세우신 목적은 복음 전파입니다.

예수님께서 승천하시기 전에 제자들에게 마지막으로 말씀하신 내용이 바로 복음 전파였습니다.

 

마태복음 28:19,20절 말씀을 보면

(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도행전 1:8절은 무엇이라고 말씀합니까?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내 증인 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본문 마가복음 16:15,16절 말씀은 무엇이라고 말씀합니까?

또 이르시되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받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 교회가 세워진 목적은 복음 전파입니다. 복음 전파를 위해 교회가 세워졌습니다. 교회 존재 목적이 바로 복음 전파라는 말입니다.

 

예배? 당연히 예배해야지요. 그런데 예배하고 뭐합니까? 복음 전파해야 합니다. 교육? 당연히 해야 하지요. 교육하고 나서, 혹은 교육받고 나서 뭐합니까? 복음전파해야지요.

 

봉사? 당연히 해야 합니다. 교제도 마찬가지. 사람이 모였으니 당연히 봉사해야 하고, 당연히 교제해야 합니다. 그런데 봉사하고, 교제하고 그 다음에 뭐합니까? 복음전파를 해야 하는 겁니다.

 

그런데 교회에 왜 문제가 일어나겠습니까? 무엇이든지 그 목적을 잃어버리면 문제가 발생합니다.

 

교회의 존재 목적 혹은 교회가 세워진 목적을 왜 우리가 살펴봐야 하는가?

 

교회가 가장 우선적으로 해야 할 것이 무엇인가? 교회의 최우선 순위를 확인하는 겁니다. 왜냐하면 교회가 해야 할 최우선 순위를 잃어버리면 그 방향을 잃어버리는 것과 같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열심히 하는 것보다 뭐가 더 중요합니까? 방향이 중요합니다. 그 목적을 향해 달려가야지..방향이 잘못되면 열심히 하면 할수록 더 잘못 가는 겁니다.

 

우리가 달려가는 방향이 교회가 세워진 목적과 맞아야 하는 겁니다. 이것이 맞지 않으면 교회는 부패합니다. 교회가 복음전파를 위해 존재하는데 어떤 사람은 장로가 되려고 교회에 와요. 어떤 사람은 사업하려고 교회에 오고, 어떤 사람은 유람선을 타고 관광하듯이 교회에 옵니다. 그래서 교회를 선정할 때는 좋은 시설에 편하게 예배할 수 있고,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웅장하고 멋진 합창단의 공연을 볼 수 있는 그런 교회를 선정합니다. 그렇게 예배하는 것이 매 주일의 하나의 일상이 되고, 그러면서 예배가 은혜롭니, 설교가 좋니, 않좋니 앉아서 평가하고 있어요.

 

애석하게도 대부분의 교회가 그렇게 변하고 있습니다. 이 말은 교회가 점점 세속화되고 부패 되고 있다는 말입니다.

 

교회는 어떤 사람들로 가득해야 하는가? 그리고 우리 더사랑교회 성도들은 어떤 성도가 되어야 하는가?

 

주님의 소원을 품고 어떻게든 그 소원을 이루려고 하는 사람들이 우리 교회에 많아야 되고, 여러분이 그런 성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주님의 소원이 무엇입니까? 목자를 잃어서 방황하는 양들을 찾는 겁니다. 길을 잃고, 진리를 잃고 아직도 죄악 가운데서 방황하는 사람들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님을 만나서 구원받게 하는 것이 그것이 예수님의 소원입니다.

 

그 예수님의 소원을 갖고 어떻게든 그 소원을 이루려고 하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한국교회에 그런 성도가 점점 없어지고 있습니다. 전도에 열정 있는 교회가 사라지고 있고, 그런 마음을 가진 성도를 찾기 힘들어요.

 

처음 예수님을 만나는 사람은 다 문제가 있는 사람들입니다. 문제가 없는 사람들은 예수님을 만날 필요가 없지요? 아무런 결핍이 없는데 왜 예수님이 필요합니까? 어떤 결핍을 느끼거나 예수님을 믿어야 하는 이유가 있기 때문에 예수님을 믿는 겁니다. 무언가 문제가 있어요. 내 삶에 문제가 있어요. 삶이 고통스럽고, 너무 힘들어요. 외롭고 상처받았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만나고 보니 너무 좋아요. 예수님을 믿고 살아보니 너무 행복합니다.

내가 그 동안 살아온 것과는 비교할 수 없는 평안이 있고, 기쁨이 있어요. 그래서 그 예수님을 전하고 싶은 겁니다. 내가 예수 믿어보니 이렇게 좋은 것을..내가 예수 믿기 전에는 내가 지옥 가는 줄 몰랐는데 내가 예수님을 믿고 진리를 알고보니 ....예수님이 곧 진리이고, 예수님이 곧 생명이고, 예수님이 곧 길이구나..예수님을 믿어야 천국에 가고, 예수님을 믿지 않는 것이 그것이 죄이고, 예수님을 거부하는 것이 곧 지옥임을 알게 된 겁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전해야 하는 것이지요.

 

사랑하는 여러분, 전도라는 것은 예수 믿는 사람의 행복을 전하는 것입니다. 가장 먼저 우리는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는가?

 

예수님을 믿는 행복을 누리며 살아야 합니다. 예수 믿는 기쁨이 저와 여러분 안에 흘러넘쳐야 하고, 예수님을 믿는 행복이 넘쳐야 합니다.

 

저와 여러분이 예수님 안에 있을 때 인간관계의 형통이 있고, 저와 여러분이 예수님 안에 있을 때 진정한 평안이 있는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 평안과 기쁨으로 살아가면서 성령의 권능으로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교회 안에 이런 성도가 많아야 합니다. 이것이 교회의 존재 목적입니다.

 

우리 더사랑교회는 교회의 존재 목적대로 행하는 교회가 되기를 바라고, 저와 여러분이 교회의 존재 목적대로 수행하는 성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은 선교의 날로 정해서 창녕에 있는 현창교회에 가기로 했습니다. 현창교회는 농촌에 있는 미자립교회입니다. 그곳에서 우리는 호떡을 굽고, 현창교회 교인들은 어묵탕을 준비해서 마을회관에 있는 노인정을 돌면서 호떡과 어묵탕을 나눠드리면서 선교를 하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엊그제 현창교회에 장례가 나서 일정을 미루기로 하였습니다. 3월 넷째 주일에 가기로 하였습니다. 솔직히 많이 아쉬워요. 올해부터 선교의 날로 정해서 매월 마지막 주일은 농촌교회나 개척교회에 가려고 했는데 첫 시작부터 일정이 연기되어서 아쉽기는 합니다.

 

그런데 분명한 것은 우리 교회가 매주 수요일마다 행복전도를 하는 것도 그렇고, 토요일에 노숙인 도시락 봉사도 그렇고, 주일에 선교의 날도 그렇고..이런 모든 사역을 통해 교회의 존재 목적을 이루어간다는 사실입니다.

 

여러분, 이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교회가 교회다워지고, 성도가 교회의 존재목적을 이루는 성도의 삶을 산다는 것은 어떤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그 동안 한국교회는 제자훈련을 하고, 전도 훈련을 하면 교회가 건강해지고, 교회가 교회다워지는 것처럼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얼마나 열심히 제자훈련을 했는지 모릅니다. 온누리교회에서 시작한 일대일 제자훈련, 사랑의 교회에서 시작한 제자 훈련, 사역 훈련도 하고, 전도폭발훈련도 하고, 성경공부도 얼마나 많이 했습니까? 평신도들도 성서 신학원까지 다니면서 얼마나 많이 교육을 받았는지 모릅니다.

 

우리 목사님들도 얼마나 많이 교육이라는 교육을 받았는지 모릅니다. 여기저기 다니면서 세미나란 세미나는 하지 않은 것이 없을 정도로 많이 받았습니다. 그런데 그거 한다고 교회가 건강해지고, 교회가 교회다워지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다 하고 보니까 알게 된 것은 그런 훈련을 수료하고, 성경공부를 수료한 사람들이 예수님의 제자가 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교회의 기득권이 되어 버렸어요.

 

교회의 기득권이 되어서 다른 성도들을 판단하고 정죄하는 일에 앞장서게 되고, 교회에 문제가 생기면 그 사람들이 다 그 문제의 중심에 있게 됩니다.

 

교회가 교회다워지고, 성도가 성도다워지려면 교회의 목적과 우리의 목적을 어디에 두어야 하는가? 여러분, 복음전파에 그 목적을 둬야 합니다. 무슨 말이냐면 교회는 복음 전파에 방해가 된다고 한다면 어떤 일이든지 하지 말아야 합니다. 복음 전파에 방해가 되는 것은 어떤 일이든지 정당성이 없다는 겁니다.

 

우리 개인의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의 어떤 행동이 복음전파에 방해가 된다면 아무리 내가 할 수 있고, 내가 아무리 정당하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정당성이 없습니다.

 

복음전파에 방해가 되는 것이라면 나에게 있는 당연한 권리도 정당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복음 전파와는 상관없는 삶을 사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복음 전파에 방해가 되는 것이 확실한데도 서로 고소하고 싸웁니다. 왜 그렇습니까? 복음전파와는 상관없는 삶을 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요즘 한국교회를 보면 복음전파와는 전혀 상관없는 교인들이 너무 많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전에 우리교회에서 행복전도를 하고 있는데 창원의 모교회에 다니는 성도 몇 분이 우리가 전도하는 자리에 와서 미군철수 반대 사인을 받았던 적이 있었습니다. 얼마나 열심히 하는지..이념이 복음보다 우선인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몰라요. 이념 때문에 서로 싸우고 비방하고 서로 상종하지 않는 교인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진보면 어떻고 보수면 어떻습니까?

 

복음전파가 우선이면 아무 문제가 안됩니다. 복음 전파가 우선이면 진보와도 대화가 통하고, 보수와도 대화가 통하는 겁니다. 그런데 그들에게는 무엇이 우선입니까? 이념이 복음 전파보다도 우선입니다. 그들에게는 진보냐, 보수냐가 복음 전파보다 우선입니다. 그래서 이념이 다르면 서로 원수가 되는 겁니다. 말이 통하지 않아요. 서로 안 맞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우리 교회는 진보와 보수가 공존하기를 바랍니다. 진보와 보수는 그 사람이 태어난 환경과 교육에 따라 결정될 수밖에 없습니다. 자신이 태어나고 자란 환경에 따라서 진보와 보수의 성향이 결정이 되는 겁니다. 그래서 그것을 옳고 그름으로 설명할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 사람의 성향을 부정하는 것 자체가 그 사람 자체를 부정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는 다른 사람을 부정할만한 자격을 갖춘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우리는 그저 다른 사람을 판단하고 정죄하고 부정하기보다는 있는 모습 그대로 그 사람을 인정해 주어야 합니다.

 

여러분, 복음을 우선하여 살아가십시오. 복음을 우선하여 복음 전파의 삶을 살아간다면 이념이 다른 사람과도 잘 지낼 수가 있습니다. 복음 전파의 삶을 우선으로 하여 살아간다면 부자나 가난한 사람이나 지혜 있는 자나 어리석은 자나 모든 사람과 관계를 열어갈 수가 있습니다.

 

복음 전파를 위하여 여러분의 이념 색깔을 줄이십시오. 복음 전파는 그럴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복음 전파는 교회의 존재 목적이고, 우리 그리스도인의 존재 목적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교회는 복음전파를 우리 교회의 최우선 순위로 삼는 교회가 되기를 바라고, 저와 여러분의 삶에서 복음전파를 최우선 순위로 삼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복음전파를 위해서라면 우리의 권리도 포기하고, 복음전파를 위해서 이웃과의 관계도 잘 하고, 복음전파를 위해서 가족과의 관계도 잘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이제 말씀을 정리하겠습니다.

 

교회가 세워진 목적은 복음전파를 위해서입니다. 그래서 교회는 무엇을 가장 우선하는 사역을 해야하는가? 복음전파를 가장 우선하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 성도들의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복음전파를 최우선 순위의 삶으로 삼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복음전파를 최우선 순위로 산다는 것은 무엇인가? 이것은 단순히 우리의 삶의 자리에서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살자는 말에 국한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의 삶의 자리에서 복음전파를 위하여 우리의 모든 권리와 이익조차도 내려놓는 삶을 살자는 것입니다. 앞으로 가정에서, 직장에서 모든 인간관계 속에서 이런 일들이 많을 것입니다. 그 때 단 한번만이라도 복음전파를 위하여 여러분의 행동을 제어해 보십시오. 복음전파를 위하여 마음의 분노를 절제하시고, 복음전파를 위하여 마음의 욕심을 내려놓으시고, 복음전파를 위하여 한번 인내하시고, 복음전파를 위하여 예수님께서 자신의 몸을 십자가에 못박은 것처럼 여러분도 복음전파를 위하여 여러분 자신을 십자가에 못을 박는 삶을 살아가게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예수님께서 전도하기 위하여 이 땅에 오셨듯이 우리도 그 예수님의 소원을 안고 그 소원을 이루어 드리는 삶을 살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교회가 복음전파에 가장 우선순위를 두게 하시고, 우리 개인의 삶도 복음전파를 최우선순위로 삼고 우리 삶의 자리에서 천국 복음을 전하며, 우리 자신을 십자가에 못을 박는 삶을 살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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