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본문] 역대상11:4-19 개역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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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다윗이 온 이스라엘과 더불어 예루살렘 곧 여부스에 이르니 여부스 땅의 주민들이 거기에 거주하였더라
5. 여부스 원주민이 다윗에게 이르기를 네가 이리로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나 다윗이 시온 산 성을 빼앗았으니 이는 다윗 성이더라
6. 다윗이 이르되 먼저 여부스 사람을 치는 자는 우두머리와 지휘관으로 삼으리라 하였더니 스루야의 아들 요압이 먼저 올라갔으므로 우두머리가 되었고
7. 다윗이 그 산성에 살았으므로 무리가 다윗 성이라 불렀으며
8. 다윗이 밀로에서부터 두루 성을 쌓았고 그 성의 나머지는 요압이 중수하였더라
9. 만군의 여호와께서 함께 계시니 다윗이 점점 강성하여 가니라
10. 다윗에게 있는 용사의 우두머리는 이러하니라 이 사람들이 온 이스라엘과 더불어 다윗을 힘껏 도와 나라를 얻게 하고 그를 세워
11. 다윗에게 있는 용사의 수효가 이러하니라 학몬 사람의 아들 야소브암은 삼십 명의 우두머리라 그가 창을 들어 한꺼번에 삼백 명을 죽였고
12. 그 다음은 아호아 사람 도도의 아들 엘르아살이니 세 용사 중 하나이라
13. 그가 바스담밈에서 다윗과 함께 있었더니 블레셋 사람들이 그 곳에 모여와서 치니 거기에 보리가 많이 난 밭이 있더라 백성들이 블레셋 사람들 앞에서 도망하되
14. 그가 그 밭 가운데에 서서 그 밭을 보호하여 블레셋 사람들을 죽였으니 여호와께서 큰 구원으로 구원하심이었더라
15. 삼십 우두머리 중 세 사람이 바위로 내려가서 아둘람 굴 다윗에게 이를 때에 블레셋 군대가 르바임 골짜기에 진 쳤더라
16. 그 때에 다윗은 산성에 있고 블레셋 사람들의 진영은 베들레헴에 있는지라
17. 다윗이 갈망하여 이르되 베들레헴 성문 곁 우물 물을 누가 내게 마시게 할꼬 하매
18. 이 세 사람이 블레셋 사람들의 군대를 돌파하고 지나가서 베들레헴 성문 곁 우물 물을 길어가지고 다윗에게로 왔으나 다윗이 마시기를 기뻐하지 아니하고 그 물을 여호와께 부어드리고
19. 이르되 내 하나님이여 내가 결단코 이런 일을 하지 아니하리이다 생명을 돌아보지 아니하고 갔던 이 사람들의 피를 어찌 마시리이까 하고 그들이 자기 생명도 돌보지 아니하고 이것을 가져왔으므로 그것을 마시기를 원하지 아니하니라 세 용사가 이런 일을 행하였더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함께 세워가는 하나님 나라
2023년 8월 13일 창원더사랑교회 주일 설교
본문: 대상 11:4-19
샬롬! 하나님의 은혜와 자비가 성도 여러분과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옆에 계신 분들과 천국 인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미안합니다. 행복하십시오.
오늘은 역대상 12장의 말씀을 본문으로 해서 “함께 세워가는 하나님 나라”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겠습니다. 한번 따라하겠습니다. “함께 세워가는 하나님 나라”
지금 여러분들은 역대기서를 읽고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성경이야기에 집중하여 읽고 계신 분도 계실 것이고, 어떤 분들은 성경을 읽으면서 오늘 하나님이 나에게 주시는 말씀은 무엇인가?를 생각하면서 묵상하면서 읽고 계실 것입니다. 저는 성경을 읽으면서 역대기 저자는 왜 이 이야기를 기록했을까? 혹은 이 본문으로 어떤 메시지를 전할 것인가?를 생각하면서 읽습니다. 이것을 일명 직업병이라고 합니다.
역대기상을 보면 1-9장까지가 족보이야기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10장은 사울왕의 죽음과 그 이유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10장 맨 마지막에 사울왕이 죽은 이유를 이렇게 기록합니다.
“사울이 죽은 것은 여호와께 범죄하였기 때문이라 그가 여호와의 말씀을 지키지 아니하고 또 신접한 자에게 가르치기를 청하고 여호와께 묻지 아니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그를 죽이시고 그 나라를 이새의 아들 다윗에게 넘겨 주셨더라”
그러면서 11장에 넘어가면 다윗이 왕이 되는 이야기와 다윗의 용사들이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이야기는 사무엘 하에도 다 기록되어 있는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그 배열이 다릅니다.사무엘하에는 다윗이 시온산성을 빼앗고, 그 성을 다윗성이라고 불리게 되고, 나라가 점점 강해진 이야기는 사무엘하 5장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다윗의 용사들 이야기는 사무엘하 23장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다윗의 마지막 말이라고 기록된 다음에 다윗의 용사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반면 오늘 본문은 어떻습니까? 다윗이 왕이 되고, 시온 산 성을 빼앗아서 그곳을 수도로 삼고, 나라가 점점 강성해 졌다고 한 다음에 곧 바로 다윗의 용사들 이야기들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 내용도 얼마나 많으지 모릅니다. 사무엘하에 기록되어 있는 내용보다 더 많은 기록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본문 역대상 11장뿐만 아니라 12장에도 다윗의 용사들 이야기가 계속되고 있고, 그 숫자로 따지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왜 역대기서 기자는 이렇게 다윗이 왕이 된 이야기와 용사들 이야기를 한 묶움으로 기록해 놓았을까요? 이유가 있다는 겁니다. 그 만큼 다윗의 하나님 나라를 세워감에 있어서 다윗을 도와서 나라를 함께 세운 용사들이 중요하다는 겁니다. 이스라엘이 점점 강성해 진데에는 물론 다윗왕도 중요했지만 그 다윗 왕과 함께 나라를 세워나간 용사들이 있었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던 것입니다.
그것처럼 우리 포로귀환공동체가 바로 서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다 함께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역대기서에 이런 내용을 기록한 저자의 의도가 있다는 겁니다.
포로귀환 공동체의 지도자인 스룹바벨이나 대제사장 여호수아나 학개, 스가랴 선지자 몇 명의 지도자만 발벗고 나서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다 그들을 도와서 하나님 나라를 바로 세워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10절 말씀을 함께 읽겠습니다.
“다윗에게 있는 용사의 우두머리는 이러하니라 이 사람들이 온 이스라엘과 더불어 다윗을 힘껏 도와 나라를 얻게 하고 그를 세워 왕으로 삼았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 대하여 이르신 말씀대로 함이었더라”
이 사람들이 온 이스라엘과 더불어 다윗을 힘껏 도와 나라를 얻게 하고 그를 세워 왕으로 삼았다. 그것처럼 우리 포로귀환공동체도 모두가 다 힘을 모아 다시 우리 포로귀환공동체를 세워나가자..
그러면서 대표적인 용사 삼인의 일화를 기록합니다.
다윗이 블레셋과 전투 중인데, 다윗은 다윗성에 있었고, 블레셋 군은 베들레헴에 있었는데 다윗이 전투에서 이기기 싶은 마음을 이렇게 표현합니다.
“베들레헴 성문 곁 우물 물을 누가 내게 마시게 할꼬”
그러자 전설의 3인의 용사가
블레셋 군대를 돌파하고 베들레헴 성문 곁 우물 물을 길어가지고 다윗에게로 가지고 옵니다.
그 물을 다윗이 마셨겠습니까? 마시지 않았겠습니까?
다윗은 그 물을 마실 수가 없었습니다. 어떻게 했습니까?
자신이 그 물을 마시지 않고 그 물을 여호와께 부어드립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합니다.
“ 내 하나님이여 내가 결단코 이런 일을 하지 아니하리이다 생명을 돌보지 아니하고 갔던 이 사람들의 피를 어찌 마시리이까”
성경은 이렇게 기록합니다. “그들이 자기 생명도 돌보지 아니하고 이것을 가져왔으므로 그것을 마시기를 원하지 아니하니라”
역대기 저자는 포로귀환공동체에게 이것을 알려주기를 원했습니다. 우리 조상 다윗이 세운 나라는 혼자 세운 나라가 아니다. 온 이스라엘이 다윗을 왕으로 세웠고, 이렇게 많은 용사들이 헌신적으로 목숨을 바쳐서 다윗과 함께 나라를 세워나갔고, 다윗도 그들의 헌신과 수고와 희생을 아주 귀하고 값지게 생각했다.
이제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온 우리도 이렇게 함께 하나님 나라를 세워나가자..
이런 메시지른 전하고 싶어서 다윗과 함께 나라를 세워나갔던 용사들 이야기를 11장과 12장에 자세하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12장을 읽어보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다윗과 함께 하나님 나라를 세워나갔는지 모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교회공동체도 마찬가지입니다. 교회는 혼자 세워나가는 것이 아닙니다. 목사 혼자 열심히 하고, 목회자만 열심히 하고, 장로만 열심히 하고, 중직자만 열심히 하여서 교회 공동체를 세워나가는 것이 아닙니다. 교회는 함께 세워나가는 것입니다. 교회는 절대 혼자 세워 나갈 수 없습니다. 혼자 교회를 세워나갔다고 생각한 순간 그 교회는 더 이상 하나님의 교회가 아니라 자기 교회가 되는 겁니다.
지난 주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303비전 성경암송학교 가족캠프에 다녀왔습니다. 이지은 집사님과 소은이, 소율이, 그리고 허은정 집사님도 함께 갔는데 전국에서 대략 230명이 모였습니다. 고 여운학 장로님이 돌아가신 이후에 처음으로 장로님 없이 장로님의 제자들이 처음 진행하는 가족캠프였습니다. 대부분의 캠프는 스탭과 강사가 구분이 되어서 스탭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강사는 강의만 합니다.
그런데 이 암송학교 가족캠프는 약간 특이합니다. 강사가 스탭이 되고, 스탭이 강사를 합니다. 강사와 스탭의 구분이 없습니다. 강사도 의자 정리하고, 스탭이 강의도 합니다. 강의를 하고 강사비가 없어도 어느 한 명 강사비에 대하여 말하는 사람이 없고, 불평하지 않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그 모든 일이 자기 일이기 때문입니다. 모든 사람이 다 자기 일처럼 함께 암송학교를 세워나가는 것입니다.
교회공동체도 함께 세워나가는 것입니다. 혼자 열심히 헌신하고 수고해서 잘되는 교회는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다윗 혼자 잘 해서 이스라엘이 부강한 것이 아니듯이 목사 혼자 잘 해서 교회가 부흥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윗과 함께 목숨 걸고 적군과 싸웠던 다윗의 용사들이 있었기 때문에 전쟁에서 승리하고 이스라엘이 부강했듯이 모든 성도가 다 힘을 합하여 교회를 위하여 수고했기 때문에 부흥한 곳이 바로 교회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저는 여러분 모두가 함께 일하는 더사랑교회를 만들어 가게 되기를 바랍니다. 어느 한 명도 뒷짐을 지면 안됩니다. 교회는 예배만 드리고 가는 곳이 아닙니다. 교회는 예배를 드리고, 성도들과 교제하면서 서로를 돌아보고, 봉사하면서 우리교회 공동체가 하나임을 서로 확인하는 곳입니다.
자, 그렇다면 우리 교회를 함께 세워가는 하나님 나라로 만들기 위하여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첫째, 우리가 서로 지체임을 확인해야 합니다.
로마서 12:4-5절 말씀을 보면,
“우리가 한 몸에 많은 지체를 가졌으나 모든 지체가 같은 기능을 가진 것이 아니니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다는 말씀이 얼마나 감동적입니까? 저는 이 말씀이 너무 좋습니다. 무엇보다도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었다는 겁니다. 함 몸.
한 몸은 운명공동체입니다. 울어도 함께 울고, 슬퍼도 함께 슬퍼하고, 즐거워도 함께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한 몸에 달려 있는 지체는 절대로 팔 따로, 손가락 따로, 발 따로, 발가락 따로, 목따로, 머리 따로 돌아다니지 않습니다. 모든 지체는 함께 살고 함께 죽는 겁니다. 심장이 죽으면 다 죽습니다. 머리도 죽고, 팔 다리도 죽습니다. 머리가 아프면 온 몸이 다 아픕니다.
그리고 오직 지체끼리는 서로 감싸주고, 서로 돌보아 줍니다. 이것이 한 몸이고, 이것이 바로 지체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교회는 한 몸이기 때문에 우리 더사랑교회는 함께 세워져 나가야 합니다. 이것을 꼭 기억하십시오. 쉴 사람은 쉬십시오. 지쳤으니 당연히 쉬어야지요. 그러나 다시 일어나십시오. 다시 일어나서 교회공동체를 함께 세워나가십시오.
둘째, 교회 성도는 모두가 다 소중함을 인식해야 합니다. 우리 몸의 모든 지체가 다 하는 기능은 다르지만 쓸데없는 지체는 단 하나도 없듯이 우리 교회의 모든 성도 중에서 쓸 데 없는 성도는 단 한명도 없습니다.
역대기 12장을 보면 시글락에 모인 다윗의 용사들과 왕위 즉위식 때 모인 용사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숫자가 어마어마합니다. 11장에서는 다윗의 용사 중 첫째 삼인, 둘째 삼인, 다윗의 30인 용사의 명단이 기록되어 있는 반면 12장에서는 용사들 숫자가 몇 십명대가 아니라 몇 천명 몇 만명, 몇 십만명 단위로 등장합니다. 그리고 역대기 저자가 이 본문을 기록하면서 12지파의 용사들을 기록하고 있다는 것을 주목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포로귀환공동체는 남유다 백성들입니다. 그러니까 유다지파와 베냐민 지파가 중심입니다. 다른 지파들은 북이스라엘 소속으로 이미 남유다 보다 오래전에 앗수르에게 멸망당해서 이방인과 피가 섞이는 혼혈이 되어서 이방신을 섬기고 있어서 남유다의 포로귀환공동체로부터 환영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오늘 기록에 그들의 숫자들이 기록되었다는 것은 포로귀환공동체에 남유다와 베냐민 지파이외에 각 지파사람들 중에 영적으로 더럽혀지지 않은 바알과 우상에게 무릎을 꿇지 않고 하나님을 믿고 따르는 그런 사람들이 있었다고 추측해 볼 수가 있습니다. 역대기 저자는 그 사람들까지 다 같이 모아서 포로귀환공동체를 함께 세워나가기를 원했던 것입니다.
그 만큼 모든 사람이 다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다윗의 첫째 삼인, 둘째 삼인, 다윗의 삼십용사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이름도 없는 수 많은 모든 용사가 다 중요하다는 것이고, 남유다를 구성하고 있는 남유다와 베냐민 지파만 아니라 12지파 중에서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는 모든 사람들이 다 소중하고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교회에 중요하지 않은 성도는 단 한명도 없습니다. 다 소중합니다. 모두가 다 소중해서 예수님께서 자신의 목숨으로 대신한 성도들입니다.
헌금을 많이 하는 사람만 소중한 것이 아니고, 교회 봉사를 많이 하는 사람만 소중한 것이 아니고, 건강하고 젊은 사람만 소중한 것이 아니고, 교회를 오랫동안 다니면서 더사랑교회를 위하여 수고를 많이 한 사람만 소중한 것이 아니고 모든 사람이 다 소중합니다. 어린이도 소중하고, 노인도 소중하고, 부자도 소중하고, 가난한 사람도 소중하고, 믿음생활 오래한 사람도 소중하고, 이제 믿음 생활 처음 시작한 사람도 소중하고, 믿음이 단단한 사람도 소중하고, 믿음이 연약한 사람도 소중하고, 건강한 사람도 소중하고, 건강하지 않은 사람도 소중합니다. 교회에 출석하는 성도 중에서 소중하지 않은 사람은 단 한명도 없습니다. 모든 사람이 다 소중함을 인식해야 합니다.
셋째로, 함께 세워가는 하나님 나라는 사랑으로 세워나가야 합니다.
지난 월요일에 제가 아는 장로님이 전화가 왔습니다. 이 분은 지난번에 저희 교회 영상을 보고 마음에 감동이 되어서 목회훈련원 1000만원을 헌금하신 장로님이신데, 의료재단 이사장으로 계시는 분입니다. 전화가 왔는데(또 헌금하시려고 하시나?) 하고 전화를 받았는데 하시는 말씀이 이제부터 아내와 함께 암송을 해보겠다는 겁니다. 자신이 병원에서 환자들을 돌보면서 심방도 하면서 사역을 하고 있는데, 인풋이 없으니까 아웃풋이 잘 안된다고 생각이 든다면서 말씀을 암송해야 이 사역을 잘 할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저에게 암송할 말씀들을 알려달라는 전화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가족캠프를 마치고 돌아와서 유니게1단계부터 5단계까지 병풍카드와 새테필린 병풍카드, 그리고 제가 하루한절 모닝암송에서 암송했던 구절들 중에서 장로님 사역에 도움이 될 만한 암송구절과 병원 심방용 암송구절을 정리해서 보내드렸습니다.
인풋이 있어야 사역을 한다는 겁니다. 인풋이 없으니까 사역의 동력이 안생긴다는 겁니다. 여러분, 하나님 나라를 함께 세워나가야 하는데 인풋이 무엇인가? 사랑입니다. 사랑이 있어서 하나님의 나라를 함께 세워나갈수가 있습니다. 로마서 12:9절 말씀을 보면 “사랑에는 거짓이 없나니 악을 미워하고 선에 속하라” 악을 미워하고 선에 속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사랑에는 거짓이 없기 때문입니다.사랑을 하면 악을 미워합니다. 사랑을 하면 선에 속합니다. 사랑을 하면 악을 이기고, 사랑을 하면 선한 일을 도모합니다. 사랑을 하면 서로 섬기고, 사랑을 하면 서로 낮아지고, 사랑을 하면 함께 울고, 사랑을 하면 함께 즐거워하고, 사랑을 하면 겸손하고, 사랑을 하면 박해하는 자를 축복합니다. 왜냐하면 사랑이라는 인풋이 있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사랑을 여러분 모든 삶의 인풋으로 삼으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사랑으로 충만하면 모든 것을 모든 것을 이겨낼 수가 있고, 우리가 사랑으로 충만하면 우리교회를 멋진 하나님의 나라로 함께 세워 나갈수가 있습니다. 우리 함께 더사랑교회에서 멋지고 멋진 하나님 나라를 함께 세워나가게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교회를 멋진 하나님의 나라로 함께 세워나가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 모두가 그리스도 안에서 한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고, 모두가 소중한 존재로 사랑으로 충만하여 멋진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나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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