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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서로 사랑해야 하는 이유
강동협 2023-03-26 추천 0 댓글 0 조회 228
[성경본문] 요한Ⅰ서4:7-12 개역개정

7.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8.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9.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

10.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11.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12.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어지느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우리가 서로 사랑해야 하는 이유

 

2023326일 창원더사랑교회 주일설교

 

본문: 요일 4:7-12

 

샬롬! 하나님의 은혜와 자비가 성도 여러분과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옆에 계신 분들과 천국인사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미안합니다. 행복하십시오.

 

오늘은 사랑에 대하여 말씀을 나눠보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을 만드실 때 우리를 어떤 존재로 만드셨는가? 사랑하는 존재로 만드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는 존재로 만드셨고, 그리고 사랑받아야 하는 존재로 만드셨습니다.

 

창세기 127절 말씀을 보면, 여호와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형상은 어떤 모양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영이시기 때문에 어떤 모양으로 존재하지 않으십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형상대로 우리를 창조하셨기 때문에 하나님도 우리와 같은 이런 모양으로 존재하겠구나. 그것이 아니라는 겁니다.

 

하나님은 영이시기 때문에 우리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어떤 모양으로 계시는지는 아무도 알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신학자들은 이 형상대로 지음 받았다는 것을 하나님의 성품을 따라 우리도 그렇게 지음받은 것으로 봅니다. 하나님의 성품을 따라서 우리를 그렇게 창조하셨다는 겁니다. 하나님이 자비로우신 분인 것처럼 우리도 자비로운 존재로 만들었다는 것이고, 하나님이 공의로운 분인 것처럼 우리도 공의로운 존재로 만들었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여러분, 보십시오. 어떤 사람이 사랑을 합니다. 그러면 얼굴이 밝아져요. 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자비를 베풉니다. 용서를 합니다. 의로운 행동을 합니다. 이런 사람들은 어떻습니까? 밝은 에너지가 있고, 기쁨이 있고, 행복합니다.

 

반면에 어떤 사람이 미워합니다. 시기하고 질투합니다. 다른 사람의 것을 빼앗습니다. 불의를 행합니다. 어떻습니까? 이런 사람은 얼굴이 어둡고, 불행합니다. 절대로 행복할 수가 없습니다. 결국 불행합니다.

 

왜 그럴까요? 원래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하나님의 성품을 따라서 지음 받았기 때문에 그 성품에 맞는 행동을 했을 때 진정한 기쁨과 감사 그리고 행복이 넘쳐나는 겁니다. 반면에 자신의 성품과 반대의 행동을 했을 때 그러니까 남을 미워하고, 남을 저주하고, 질투하고, 불의를 행할 때는 사람이 불행해지는 것입니다. 이것은 아주 자연스런 현상입니다.

 

그래서 본래 우리는 어떤 존재로 지음을 받았는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았는데, 대표적으로 사랑하는 존재로 지음 받았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사랑을 받아야 하는 존재로 지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사람은 어떻게 할 때 행복한가? 억지로 행복이 아니고 어떻게 하면 자연스럽게 행복한 존재로 살아갈 수 있는가?

 

사랑할 때 행복한 존재로 살아갈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사랑을 받아야 합니다. 우리는 사랑을 받아야 행복한 존재로 살아갑니다. 사랑받지 못하면 절대로 행복할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그렇게 지어졌기 때문에 우리는 사랑해야 하고, 우리는 사랑받아야 합니다.

특별히 오늘 말씀을 보면 우리가 서로 사랑해야 하는 이유를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왜 우리가 서로 사랑해야 합니까? 7, 8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7)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8)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왜 우리가 서로 사랑해야 합니까?

 

첫째,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아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아는 사람은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그 자체가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퀄)사랑입니다.

 

요즘 학계를 흔들고 있는 것이 등장했습니다. 대학교수들이 논문을 심사하는데 이것 때문에 아주 연구를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GPT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요한일서 4:7-12절을 본문으로 해서 설교문을 작성해봐..라고 하면 아주 수준 높은 설교원고가 작성된다고 합니다.

창원더사랑교회가 어떤 교회입니까? 라고 물어보면 딱 정리해서 알려준다는 겁니다.

 

이 챗 GPT에게 하나님에 대하여 설명을 하는데 단, 사랑이라는 단어는 빼고 하나님을 설명하라고 한다면 무엇이라고 대답을 할까요?

실험보지는 않았지만 이렇게 질문하면 이렇게도 대답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하신 분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이 세상을 주관하시는 분입니다. ..이런 식으로 사랑이라는 단어를 빼고 설명을 할 수도 있을 겁니다.

그런데 만약에 정말 GPT더 발달해서 정말 수준이 높은 단계까지 간다면 이렇게 답변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사랑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고는 하나님을 설명할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그 자체가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퀄)사랑입니다. 사랑이라는 단어를 빼면 하나님을 설명할 수가 없습니다. 어떻게 설명합니까?

 

정말 저와 여러분이 하나님으로 나와서 하나님을 아는 사람이라면 저와 여러분은 반드시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사도요한이 그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이것이 기독교 신앙입니다. 나는 하나님을 믿는다. 나는 하나님을 안다고 하는 사람은 반드시 서로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서로 미워하고, 싸우고, 죽이고 하면서 하나님을 안다고요? 그러면 하나님은 백퍼센트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너희를 모른다. 너희가 믿은 것은 내가 아니라 너희가 만들어 낸 우상일 뿐이다. 나는 너희를 모른다. 이렇게 말씀하실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저와 여러분은 서로 사랑함으로 하나님을 믿는 신앙인이 되기 바랍니다.

 

둘째로, 우리가 서로 사랑해야 하는 이유는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11절 말씀을 함께 읽겠습니다.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11)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여러분, 이 말씀이 얼마나 놀라운 말씀입니까?

 

강집사님, 김집사님과 화해 하세요. 서로 사랑하면서 신앙생활을 해야지요?’

 

그러면,

아니 목사님 내가 왜 김집사와 화해해야 합니까? 난 절대로 김집사와는 함께 신앙생활 못해요. 내가 왜 그런 사람을 사랑해야 합니까?’

 

양집사님, 고집사와 사이좋게 지내세요. 서로 이해하면서 사랑하면서 신앙생활을 해야지요.’

 

아니, 목사님. 나는 다른 사람하고는 잘 지낼 수가 있는 데 고집사하고는 안맞아요. 나는 세상 두쪽 나도 고 집사만큼은 용서가 안되요.’

 

이런 말을..

여러분, 저에게는 해도 좋습니다. 저에게 이런 말을 하는 사람을 부족한 제가 어떻게 막겠습니까?

 

그런데 하나님 앞에서는 이런 말이 절대로 통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어떤 분입니까? 9,10절 말씀을 함께 읽겠습니다.

 

(9)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

(10)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하나님은 저와 여러분을 살리기 위하여 독생자 예수그리스도를 이 세상에 보내셔서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십자가에서 죽게 하신 분입니다. 우리를 사랑하여서 자신의 독생자를 주신 분입니다.

 

그래서 요한이 이렇게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니라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남편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고, 아내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고, 부모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고, 자녀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고, 성도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고, 목회자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고, 형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고, 장로님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고, 권사님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고, 집사님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당연합니다.

 

왜 우리에게 미움이 존재하고, 왜 우리에게 어둠이 있는가?

그것은 사랑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면 어둠이 물러가고, 사랑하면 미움이 사라지고, 사랑하면 용서가 됩니다.

 

여러분, 우리가 사랑할 수 있다는 것은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입니다. 다 못해도 사랑할 수만 있다면 그것은 다 이루는 겁니다. 비록 가난해도 사랑할 수만 있다면 성공한 것입니다. 다 잃어도 사랑할 수만 있다면 그것은 다 얻은 것입니다.

 

요한은 이것을 어떻게 표현하는가? 12절 말씀을 함께 읽겠습니다.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어지느니라

 

여러분, 정말 하나님을 얻기를 원하십니까? 그런데 하나님은 보이지 않으십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어떻게 얻겠습니까? 정말 하나님을 믿고 싶지요? 그런데 하나님이 보이지 않으니 어떻게 믿겠습니까? 하나님이 보이지 않으니 하나님을 얻을래야 얻을수가 없어요.

 

그런데,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얻는가?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어지느니라.”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우리는 무엇을 얻는가? 하나님을 얻어요.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저와 여러분이 하나님을 얻는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을 얻으면 그것이야 말로 진짜 성공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을 얻으면 다 얻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얻는다고요?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서로 사랑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을 얻고, 하나님을 얻으면 다 얻은줄 믿습니다. 서로 사랑하면서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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