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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의 터널을 지나는 법
강동협 2021-07-04 추천 0 댓글 0 조회 561
[성경본문] 로마서12:1-2 개역개정

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고통의 터널을 지나는 법

 

202174일 창원더사랑교회 주일예배 설교

 

샬롬! 하나님의 은혜와 자비가 성도 여러분과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오늘은 맥추감사주일입니다. 우리 교회는 1년에 두 번의 감사절기를 지키고 있습니다. 상반기를 감사하면서 맥추감사주일, 하반기를 감사하면서 추수감사주일을 지키고 있습니다.

 

1365일 모든 날이 감사하는 날이 되어야 하겠지만 어디 사람 사는 세상이 1365일을 늘 감사하면서 살도록 만만한 세상이 아니잖습니까? 여기저기서 문제들이 얼마나 많이 터집니까? 부부간에도 문제가 터지고, 자식들에게도 문제가 터지고, 직장도 문제가 터지고, 사업장에도 문제가 터지고, 교회에도 문제가 터지고, 내 의지와 능력과는 상관없이 불가항력적으로 여기저기서 지뢰가 터지듯이 우리 삶이 그렇다는 것이지요. 그러다보면 어느 순간 우리 마음속에 감사가 사라지고, 불평과 분노가 자리잡게 됩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어쩌면 그것이 우리 인생에서 자연스럽고 정상적인 삶 같습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주안에서 항상 기기감찬순의 삶을 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왜냐하면 그것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삶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주 안에서 항상 감사하면서 살아야 한다는 것을 1년에 두 번 정도 맥추감사주일과 추수감사주일을 지키면서 하나님께 대한 감사의 마음을 잊어버리지는 않았는지 되돌아보고 다시 하나님께 대한 감사의 마음을 회복하는 절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은 로마서 121-2절 말씀을 본문으로 하여서 고통의 터널을 지나는 법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본문 로마서 121,2절 말씀은 우리가 많이 들어보았을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아멘!

 

우리 한국교회 성도들이 많이 암송하고 묵상하는 말씀입니다.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예배니라

그렇다면 우리는 늘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우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는 것이 과연 무엇일까? 우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제물로 드리는 것이 우리가 드릴 영적 예배라고 말씀하시는데, 그러면 과연 우리가 드릴 영적 예배라는 것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살아가는 것일까? 우리의 삶을 날마다 영적 예배로 드려야 한다는 것인데,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날마다 영적 예배를 드리는 것일까?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라고 말씀하셨는데,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과연 무엇일까? 저는 그것을 감사라고 생각합니다.

 

감사의 삶이 우리 몸을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는 삶이며, 감사의 삶이 우리가 드릴 영적 예배입니다. 감사의 삶이 이 세대를 본받지 않는 삶이고, 감사의 삶이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는 삶이고, 감사의 삶이 하나님이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입니다.

 

오늘 우리가 읽지는 않았지만 그 앞장인 11장의 내용을 보면 현재 예수를 믿는 이방인들은 과거에는 하나님과 원수였습니다. 반면 과거에 하나님의 백성이었던 유대인들은 예수를 박해함으로써 현재 하나님과 원수가 되었습니다. 그러니까 이방인이든, 유대인이든 한 때는 하나님과 원수가 되는 불순종의 상태에 있었다는 것입니다.

, 그런데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던 이방인이 하나님께 긍휼을 입게 된 이유가 무엇입니까? 이스라엘이 순종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께 불순종함으로 예수를 박해했지요? 그리고 복음을 전하는 사도들의 복음을 그들이 거절하고 오히려 복음을 전하는 사도들을 박해를 함으로써 그 복음이 이스라엘을 떠나서 누구에게 들어갔습니까? 바로 이방인에게 그리스도의 복음이 들어가서 이방인들이 예수를 믿고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습니다.

 

, 그런데 여기에서 놀라운 사실은 하나님이 이방인들도 불순종 가운데 놓아두시고, 유대인들도 순종하지 아니하는 가운데 두시는 이유가 무엇인가? 바로 하나님이 모든 사람에게 긍휼을 베풀기 위해서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모든 사람을 순종하지 아니하는 가운데 가두어 두심은 모든 사람에게 긍휼을 베풀려 하심이로다”(11:32)

 

하나님께서 그들을 순종하지 아니하는 가운데 가두어 두셨답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이 그들을 여러 가지 시험과 죄악 가운데 가두어 두셨다는 겁니다. 조금 부드럽게 표현하면 하나님께서 그들을 죄악 가운데 내버려 두셨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은 잘 모르겠지만 사실은 긴 어둠의 터널에 들어간 것이지요. 하나님께 불순종하는 어둠의 터널, 하나님께 죄를 짓는 어둠의 터널..

여러분, 하나님께 불순종하는 어둠의 터널이 무엇일까요? 고통의 긴 터널입니다. 이 세상 최고의 고통이 무엇인가? 하나님께 불순종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잘 느끼지 못할는지 모르지만 영적인 고통이 가장 큰 것입니다.

여러분, 이것을 잘 분별해야 합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큰 고통은 가난한 것이 아닙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큰 고통은 하나님께 불순종하는 영적인 고통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고통의 긴 터널 가운데 하나님이 우리를 가두어 두셨다는 겁니다. 우리를 모든 시험과 죄악 가운데 우리를 내버려 두셨다는 겁니다. 얼마나 가슴 아프고, 얼마나 고통스럽습니까?

 

그런데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 어둠의 고통의 터널 가운데 우리를 가두어 두신 이유가 무엇인가? 바로 우리에게 긍휼을 베풀기 위해서라는 것입니다.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55항은 이렇게 설명합니다.

가장 현명하시고 의롭고 은혜로우신 하나님은 때때로 자기의 자녀를 얼마 동안 여러 가지 시험과 그들의 마음의 부패성에 잠기도록 버려두신다. 그렇게 함으로써 그들이 이전에 범한 죄를 징벌하고, 부패의 숨은 힘과 그들의 마음의 불성실을 발견해서 겸손해지고(대하 3225­-26, 31, 삼하 241) 따라서 하나님께 전보다도 더 간절하고 굳게 의지하게 하며, 또한 그들이 그 후부터는 모든 범죄의 기회에 대항하고 여러 가지 다른 의와 거룩한 목적에 힘쓰도록 더 주의하게 하신다(고후 127­-9, 73편 전체, 771­-10, 12, 1466 이하, 2115­-17)”

 

하나님은 얼마든지 우리가 죄를 짓지 않도록 충분히 모든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하지 않으시고 우리를 죄악 가운데, 고통의 긴 터널 가운데 가두어 두심으로써 우리가 범한 죄를 징벌하고, 우리 안에 있는 부패의 숨은 힘과 우리가 하나님께 얼마나 불성실한지 깨달아서 우리를 겸손하게 하고, 그래서 하나님께 이전보다 더 간절하게 하나님을 의지하게 할뿐만 아니라 다음에는 모든 범죄의 순간에 대항하여 죄를 짓지 않고 여러 가지 다른 의와 거룩한 목적에 힘쓸 수 있게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를 어둠의 긴 터널, 고통의 긴 터널, 죄악의 긴 터널에 우리를 내버려 두심으로써 우리에게 긍휼을 베푸시는 하나님이 얼마나 놀랍습니까?

 

이것을 바울은 이렇게 찬송합니다.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풍성함이여, 그의 판단은 헤아리지 못할 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11:33)

 

사랑하는 여러분, 어둠의 긴 터널, 고통의 긴 터널, 어둔 죄악의 긴 터널 가운데 갇혀 있지는 않으십니까?

앞을 보아도, 뒤를 돌아보아도, 땅을 쳐다보고, 하늘을 쳐다보아도, 동서남북 사방을 둘러보아도 솟아날 구멍은 보이지 않고 답답하여 견디기 어려운 상황 가운데 처해 있지는 않으십니까?

 

오늘 설교제목을 고통의 터널을 지나는 법이라고 정해 보았습니다.

 

여러분 중에는 과거에 고통의 긴 터널을 지나온 분도 계시고, 현재 그 고통의 긴 터널, 어둠의 긴 터널, 죄악의 긴 터널을 지나는 분도 계시고, 그리고 앞으로 고통의 긴 터널을 지날 사람도 있습니다.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어느 누구나 한번 정도는 고통의 긴 터널, 어둠의 긴 터널, 죄악의 긴 터널을 지나가야만 합니다. 이 때 어떻게 이 긴 어둠의 터널을 지나갈 것인가?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12:1,2)

 

어둠의 긴 터널을 만날 때 여러분의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십시오. 우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는 것은 바로 감사입니다.

 

우리가 어둠의 긴 터널을 지나고 우리가 죄악 가운데 있다고 할지라도 우리에게 긍휼을 베풀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깊고 깊은 지혜와 지식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선물과 부르심에는 후회함이 없다는 말씀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나에게 왜 이런 자식을 주셨습니까? 혹은 나에게 왜 이런 은사를 주셨습니까? 나에게 왜 이런 얼굴을 주셨습니까? 혹은 나에게 왜 이런 아내를 주셨습니까? 아니면 반대로 나에게 왜 이런 남편을 주셨습니까?

 

우리는 이렇게 생각할는지 몰라도 하나님의 은사와 부르심에는 후회하심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독생자 예수그리스도를 박해하며 죽이고,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사도들을 박해하며 하나님의 원수로 행하는 이스라엘을 향하여 그들을 하나님의 백성 삼으신 것을 후회하지 않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이 비록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지 못하고, 하나님께 불순종 가운데 있다고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부르신 것을 후회하지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여러분에게 주신 은사 곧 선물도 후회하시지 않습니다. 그것을 믿으셔야 합니다.

 

사랑하는 학생 여러분, 여러분이 공부를 잘 하지 못한다고요? 그래서 여러분은 스스로에게 만족하지 못할는지 모르지만 하나님은 여러분을 만족스러워합니다.

여러분은 여러분 얼굴과 여러분 몸매를 만족스러워하지 못할는지 모르지만 하나님은 여러분 얼굴과 몸매 전혀 개의치 않으시고 여러분을 만족해하십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이 갖고 있는 재능이 없어서 여러분 스스로가 만족스럽지 못할는지 모르지만 하나님은 여러분이 갖고 있는 재능에 대하여 조금도 부족하다고 여기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주신 은사와 여러분을 부르신 부르심에는 후회하심이 없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에게 있는 남편이 최고입니다. 비록 여러분 남편이 100만원 벌어다 준다고 해도 이웃집 사장님보다 여러분 남편이 최고입니다. 공부 잘하는 옆집 아이보다 공부 못하는 우리 자식이 최고입니다. 옆집 남편 부러워하지 마시고, 옆집 아이 부러워하지 마시고, 부자 친구 부러워하지 마시고, 부자 부모님 부러워하지 마시고 지금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주신 선물, 여러분을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신 최고의 선물, 여러분을 백성으로 부르신 최고의 선물, 여러분에게 남편으로, 아내로 주신 최고의 선물, 여러분에게 자녀로 주신 최고의 선물에 감사하십시오.

 

감사로 드려지는 삶이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는 영적 예배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할 수 있는 최고의 예배가 바로 감사입니다. 하나님이 돈이 없습니까? 명예가 없습니까? 권세가 없습니까? 이 세상 모든 부와 권세와 명예가 하나님께 다 있습니다. 이 세상 모든 부와 명예와 권세를 갖고 있는 분에게 우리는 무엇을 드려야 하겠습니까? 감사입니다. 그것이 최고입니다.

 

우리 자녀들이 부모님에게 드릴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 무엇입니까? 돈입니까?

네 물론 좋습니다. 돈 좋지요. 우리 자녀들 앞으로 고등학교 졸업하고 취직하든지, 아니면 대학 졸업하고 취직하게 되면 부모님께 돈을 많이 드리세요. 그러면 대개 좋아합니다. 돈 싫어하는 부모 없습니다. 자녀들이 부모님에게 돈을 많이 갖다 주면 막 자랑하고 다닐 겁니다. 대한민국에 소문이 다 날겁니다.

 

그런데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일까요? 감사입니다. 부모님에 대한 감사, 그것이 가장 소중하고, 그것이 부모를 가장 즐겁게 해드리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부모님에게 주는 돈이요? 그거 부모님 사용하지 못합니다. 차곡차곡 모아놨다가 여러분 장가가고, 여러분 시집갈 때 여러분에게 다 돌려줍니다.

여러분이 부모님에게 할 수 있는 최고의 것은 무엇인가? 부모님의 사랑과 헌신에 대하여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갖는 것입니다. 감사에요.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드릴 수 있는 최고의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는 영적 예배가 무엇인가? 바로 감사입니다. 우리 몸을 감사의 제물로 하나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감사의 삶을 살 것인가?

2절 말씀을 보면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라라고 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가? 그것이 바로 감사입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 5:16-18)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가? 바로 감사입니다.

 

그런데 이 감사는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야 할 수 있어요. 이 세대를 본받으면 안됩니다. 온 세상을 둘러보십시오. 이 세대에 감사가 어디 있습니까? 온통 불평과 원망과 저주가 난무한 곳이 바로 이 세상입니다. 학교에서는 선생님에 대한 감사가 사라졌고, 가정에서는 부모님에 대한 감사가 사라졌고, 남편과 아내에 대한 감사가 사라졌습니다. 국가에는 국가를 위해 수고하고 헌신하는 사람에 대한 감사가 사라졌고, 교회에는 목회자에 대한 감사가 사라졌고, 그리고 성도에 대한 감사가 사라졌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이 세대를 본받고는 절대로 우리의 몸을 거룩한 산 제물로 삼아 영적 예배를 드릴수가 없습니다. 이 세대를 본받고서는 절대로 감사의 삶을 살아갈 수가 없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야 합니다. 마음을 새롭게 함을 변화가 되어야 감사할수 있습니다. 지금 마음으로는 아무에게도 감사할 수가 없어요. 지금도 감사할수 있다고요? 물론 감사할수 있지요? 좋을 때만...

 

그러나 하나님이 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 거룩한 감사의 제물로 드리는 거룩한 영적인 예배의 삶..좋을 때만이 아니잖아요.

 

나 같은 죄인을 살리는 그 은혜.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가 재물 때문에 바뀔 수가 없는 것이지요. 성적이 좋지 않다고 그 은혜를 잊어버릴 수가 없는 것이지요. 사업이 부도났다고, 질병이 찾아온다고 그 놀라운 은혜가 사라지는 것이 아니지요..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지 않으면 감사가 안됩니다. 좋을 때는 감사하다가 안좋을때는 서로 싸웁니다. 부모님과 싸우고, 부부간에 싸우고, 목회자와 싸우고, 성도와 싸우고..왜요?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은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으셨습니까?

어떤 상황 가운데서도 하나님께 감사하며, 어떤 상황 가운데서도 부모님께 감사하며, 어떤 상황 가운데서도 남편에게 감사하며, 어떤 상황 가운데서도 아내에게 감사해야 합니다. 저는 어떤 상황 가운데서도 더사랑교회 성도 여러분에게 감사할 것을 다짐합니다.

그럼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는가?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야 합니다.

 

마음을 새롭게 하고 변화를 받읍시다? 아멘?

 

이번 맥추감사주일을 맞아서 저와 여러분이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서 거룩한 감사의 산 제물로 드리게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우리 몸을 거룩한 감사의 산 제물로, 감사의 영적 예배를 드리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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