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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경건
강동협 2021-06-20 추천 0 댓글 0 조회 658
[성경본문] 야고보서1:22-27 개역개정

22. 너희는 말씀을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

23. 누구든지 말씀을 듣고 행하지 아니하면 그는 거울로 자기의 생긴 얼굴을 보는 사람과 같아서

24. 제 자신을 보고 가서 그 모습이 어떠했는지를 곧 잊어버리거니와

25. 자유롭게 하는 온전한 율법을 들여다보고 있는 자는 듣고 잊어버리는 자가 아니요 실천하는 자니 이 사람은 그 행하는 일에 복을 받으리라

26. 누구든지 스스로 경건하다 생각하며 자기 혀를 재갈 물리지 아니하고 자기 마음을 속이면 이 사람의 경건은 헛것이라

27.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중에 돌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그것이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참된 경건

 

2021620일 창원더사랑교회 주일 예배 설교

본문: 1:22-27

샬롬! 하나님의 은혜와 자비가 성도 여러분과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오늘은 성령강림절 후 네 번째 주일을 맞아서 참된 경건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이달의 성경읽기로 현재 우리는 야고보서의 말씀을 읽고 있습니다. 그리고 목회훈련원에서 줌으로 하고 있는 하루한절 모닝암송 묵상도 현재 야고보서 3장을 암송하고 있습니다. 야고보서는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임을 말하면서 참 믿음이 무엇인가?를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야고보서 2:17절을 보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라고 말씀하고 있고, 2:26절에는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곧바로 3장에 혀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혀를 조심하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다 실수가 많으니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 자라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혀는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혀는 우리 지체중에서 온 몸을 더럽히고 삶의 수레바퀴를 불사르나니 그 사르는 것이 지옥불에서 나느니라..혀는 능히 길들일 사람이 없나니 쉬지 아니하는 악이요 죽이는 독이 가득한 것이라라고 말씀하면서 혀에 재갈 물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은 바로 이러한 모든 것이 바로 경건과 관련이 있다는 것입니다. 흔히들 우리는 경건하면 무엇을 생각합니까? 이 사람은 참 경건한 사람이다. 라고 할 때 여러분은 무엇을 보고 그렇게 말합니까? 매일 성경을 읽고, 매일 기도하고, 매 주일마다 예배 잘 드리고, 헌금 잘하고, 어떤 일이든지..주여...하면서..기쁠 때는 할렐루야...뭐 이정도 하면 사람들은 경건한 사람이라고 생각할는지 모릅니다. 식사할 때는 항상 식사 기도를 하고, 식사기도를 하지 않고 먼저 밥 먹으면 약간 경건성이 모자란다고 생각할런지도 모르지요.

 

그런데 경건은 그런 것으로 결정되지 않습니다. 오늘 이 시간에는 어떤 사람이 진짜 경건한 사람인가? 참 경건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참된 경건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는 것입니다.

경건이라는 말은 하나님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삼가고 조심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만 하고 행하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을 공경하는 것과는 거리가 멀지요. 오히려 하나님을 멸시하는 사람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자녀들이 부모님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대로 하지 않는다는 것은 부모를 어떻게 하는 겁니까? 무시하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 부모를 멸시하는 것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만 하고 그 말씀대로 행하지 않는 사람이 얼마나 많습니까? 너무 많아요.

그런데, 우리는 이것을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내가 하나님을 무시한다고는 생각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어떻습니까? 여러분은 하나님을 무시한 적이 있습니까? 없습니까? 지금도 하나님을 무시하고 있지 않습니까?

많은 사람들이 내가 하나님을 공경하고 있는지 하나님을 무시하고 있는지도 모르고 살아갑니다.

 

오늘 성경본문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너희는 말씀을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 누구든지 말씀을 듣고 행하지 아니하면 그는 거울로 자기의 생긴 얼굴을 보는 사람과 같아서 제 자신을 보고 가서 그 모습이 어떠했는지를 곧 잊어버리거니와(1:22-24)”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지 않습니다. 부모의 말을 듣고 행하지 않는 것이 부모를 무시하는 것임을 여러분이 다 인정하듯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지 않는 사람은 실제는 하나님을 무시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자신은 경건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자신을 속이기도 하고, 자신에게 속아 넘어가기도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에게 있는 경건은 참된 경건입니까? 아니면 헛된 경건입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대로 행하는 사람이 참 경건한 사람임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둘째로, 참된 경건은 혀를 잘 제어하는 것입니다. 국어사전적 의미로 보면 경건은 하나님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삼가고 조심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삼가고 조심하는 것입니다. 삼가고 조심해야 할 것 중에도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이 바로 혀입니다.

 

3:6-8절까지 말씀을 보면 혀는 곧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혀는 우리 지체 중에서 온 몸을 더럽히고 삶의 수레바퀴를 불사르나니 그 사르는 것이 지옥 불에서 나느니라. 여러 종류의 짐승과 새와 벌레와 바다의 생물은 다 사람이 길들일 수 있고 길들여 왔거니와 혀는 능히 길들일 수 없나니 쉬지 아니하는 악이요 죽이는 독이 가득한 것이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 지체 중에서 우리 온 몸을 더럽히는 것이 있답니다. 무엇입니까? 혀입니다. 혀가 우리 온 몸을 더럽히는 것입니다. 그리고 혀는 우리 삶의 수레바퀴를 불사른다고 합니다.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수레바퀴가 불살라졌습니다. 그러면 수레가 아무런 쓸데가 없고 오히려 짐이 됩니다. 바퀴가 없는 수레가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혀가 우리 삶의 수레바퀴를 불살라 버립니다. 혀를 잘 못 놀리면 우리 인생이 멈춰버리고 지옥과 같은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혀를 잘못 사용하면 그 만큼 비참하게 됩니다. 그리고 여러 종류의 짐승과 새와 벌레와 바다의 생물은 사람이 다 길들일 수 있고 지금까지 길들여왔지만 혀는 능히 길들일 수 없나니 쉬지 아니하는 악이요 죽이는 독이 가득한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혀는 길들일 수 없고 계속 쉬지 않고 악을 쏟아냅니다. 죽이는 독이 가득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혀를 잘못 놀리는 사람의 경건은 헛된 것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 약 1:26절을 보면, “누구든지 스스로 경건하다 생각하며 자기 혀를 재갈 물리지 아니하고 자기 마음을 속이면 이 사람의 경건은 헛것이라라고 말씀합니다.

 

아무리 스스로 경건하다고 생각되어도 자기 혀를 재갈 물리지 아니하고 말을 함부로 하는 사람은 자기 자신을 속이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그 사람의 경건은 아무런 가치가 없습니다. 헛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입에 재갈을 물려서 혀를 조심해야 합니다.

3:3절을 보면, 우리가 말들의 입에 재갈 물리는 것은 우리에게 순종하게 하려고 그 온 몸을 제어하는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 그렇다면 하나님이 우리의 입에 재갈 물린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하나님께 순종하게 하려고 우리의 입에 재갈 물리는 것입니다. 바꿔 말하면, 우리 입에 재갈 물리지 아니하는 사람은 하나님께 순종할 수가 없다는 말이 됩니다. 쉬지 아니하는 악이요 죽이는 독이 가득한 말을 내뱉는 사람이 어떻게 하나님께 순종한다고 하겠습니까? 우리 입에 재갈 물리지 않으면 우리는 절대로 하나님께 순종할 수가 없어요. 그래서 그 사람의 모든 경건은 다 헛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의 경건이 참 경건이 되기를 원하십니까? 그렇다면 여러분의 혀에 재갈을 물리십시오. 그래서 여러분의 입에서 쉬지 아니하는 악을 멈추게 하고, 여러분의 입에서 죽이는 독을 제거하십시오. 그래야 여러분이 경건한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입니다.

 

셋째로, 참된 경건은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약 1:27절 말씀을 보면,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그것이니라라고 말씀합니다.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이라고 하는 것을 보면 정결하지 못하고 더러운 경건도 있다는 말이 됩니다. 간단하게 말하면 더러운 경건도 있다는 말입니다. 더러운 경건...입으로는 좋은 말을 하면서도 행함이 없는 사람의 경건이 바로 더러운 경건입니다.

 

2:15-17절을 보면, “만일 형제나 자매가 헐벗고 일용할 양식이 없는데 너희 중에 누구든지 그에게 이르되 평안히 가라, 덥게 하라, 배부르게 하라 하며 그 몸에 쓸 것을 주지 아니하면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한 마디로 말하면 헐벗고 일용할 양식이 없는 사람을 옆에 두고도 그들을 돌보지 않는 사람의 경건이 바로 더러운 경건입니다. 가난한 사람을 무시하고 멸시하는 사람의 경건, 더러운 경건입니다. 가난한 사람을 차별하는 사람의 경건, 더러운 경건입니다. 공부 잘하는 학생만 잘 대해주고 공부 못하는 학생은 거들떠 보지도 않는 선생님의 경건, 더러운 경건입니다. 공부 잘하는 친구와만 친하게 지내고 공부 못하는 친구는 멀리하는 사람의 경건, 더러운 경건입니다. 가난하고 공부 못하는 친구를 무시하는 사람의 경건, 더러운 경건입니다.

 

반면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무엇입니까?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그것이니라”(1:27)

 

당시 고아와 과부는 가난한 사람을 대표하는 말입니다. 그러니까 가난한 자를 그 환난 중에 돌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사람의 경건이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입니다.

 

그러니까 기독교는 가난한 사람과 뗄레야 뗄수 없는 종교입니다. 가난한 사람을 돌보지 않는 교회는 바른 교회가 아닙니다. 교회는 항상 가난한 사람을 살펴보고 도와야 합니다. 우리 교회만이 아니라 연약하고 작은 교회를 돌보아야 합니다.

 

우리가 하는 선한 이웃 프로젝트 도시락 나누기도 바로 이런 정신이 들어가 있는 사역입니다. 앞으로 여러분이 인생을 살아가면서 가난한 사람을 돌보는 영역에서 멀어진다면 여러분의 경건은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더러운 경건이 됩니다.

 

우리가 매주 토요일에 하는 선한 이웃 프로젝트-도시락 나누기를 눈여겨 보시기 바랍니다. 어제도 맛있는 도시락 60개를 만들어서 마산역에 갔습니다. 2시간 전부터 줄을 서서 기다렸다는데 새치기 하는 사람이 있어요. 그래서 김혜선 전도사님이 1번이 누구인지 정확하게 확인하고 새치기 하려는 사람은 빼고, 정확하게 줄을 선 사람만 도시락을 나눠주었습니다. 그러니까 새치기 하려다가 도시락을 받지 못한 사람이 어떻게 하겠습니까? 험한 말을 하는 것이지요. 도시락을 다 주지 못할 거면 차라리 가지고 오지 말라고 합니다. 우리가 그런 소리 들어가면서 매주 도시락 봉사를 하는 겁니다. 여러분! 좋은 일을 하면서 욕먹는 것이지요. 물론 그런 말을 하는 사람도 이유가 있습니다. 우리가 주는 도시락이 너무 맛있다 보니까 너무 먹고 싶은 것이지요. 너무 먹고 싶은데 도시락을 받지 못하니까 그런 말을 하는 겁니다. 다 알지요.

 

그런데 여러분, 참된 경건이란 무엇인가? 그런 소리 들으면서도 가난한 이들을 위한 섬김을 멈추지 않고 그들을 그 환난 중에 돌보는 것이 바로 참된 경건입니다. 우리가 하는 일이 분명히 선한 일입니다. 그런데 선한 일을 하면서도 때로는 오해를 받기도 하고, 때로는 모함을 받기도 하고, 때로는 욕을 먹어도 변하지 않고 그 선한 일을 계속하는 것이지요. 그것이 바로 참된 경건입니다.

 

우리가 이 일을 하기 시작하니까 얼마나 많은 사람의 손길들이 함께 하는지 몰라요. 어제 만든 도시락에 얼마나 많은 사람이 함께 했습니까? 카레덮밥을 만드는데 필요한 고기도 신재민 성도가 찬조했고, 제주도 제 후배가 보내는 감자가 들어갔고, 큰꿈교회 최병훈 목사님이 주신 양파도 들어갔고, 초대교회 김성수 목사님이 보내주신 브로컬리도 들어갔고, 찬조 받은 비트로 만든 비트장아찌, 정기훈 전도사님이 찬조한 쌀로 밥을 지었습니다. 그리고 재단법인 청운이 후원한 마스크를 주었고, 초대교회 김성수 목사님이 주신 음료수 한 캔씩 드렸습니다. 도시락 하나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과 후원과 기도가 들어가 있는지 모릅니다.

도시락 나누기를 시작하니까 얼마나 많은 물품들이 후원이 되는지...지난주에는 새문안교회 어느 집사님이 신안 천일염 20kg을 보내왔습니다. 제가 도시락 한다고 말도 안했어요. 그런데 소금 20kg을 보냈어요. 초대교회 김성수 목사님이 지난주 목요일에는 브로컬리 8박스를 주셨고, 어제는 음료수 25박스를 주셨습니다. 차고 넘쳐서 북면의 몇 개 교회에 갖다 주고, 팔용동에 있는 여러 교회에 갖다 주고, 오늘 여러분에게도 드릴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선한 일을 하게 되면 하나님이 어떻게 도우시는지를 자라나는 우리 꿈나무들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눈으로 보고 귀로 듣기만 하세요.

이제는 그 어느 누구도 우리교회를 작은 교회라고 하지 않습니다. 규모가 작은 교회는 맞습니다. 상가 7층에, 출석이 약 40명이면 규모가 작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는 일은 결코 작은 일이 아니어서 제가 작은 교회라고 말하면 더사랑교회는 규모가 작은 교회는 맞지만 결코 작은 교회가 아닙니다.’라고 말을 합니다. 지난주 금요일에 cts에서 취재가 왔는데 진수영 피디가 그런 말을 합니다. 그 말을 듣고 보면 그 말도 맞아요.

 

7월에 정기훈 전도사님이 2기 수련전도사로 부임합니다. 2개월 동안 우리교회에서 함께 예배하고, 9월에 북면에 있는 북창원교회로 파송하기로 했습니다. 제가 우리교회에 부임했는데 북창원교회 김건오 목사님이 저에게 교사 한명 파송해 달라고 했습니다. 우리교회도 숫자가 몇 명 안되잖아요. 무엇보다 예배 시간도 겹치고..교회를 옮기지 않고는 파송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파송 못했어요. 그런데 늘 마음이 걸렸어요. 그런데 이번에 교사가 아니라 교육전도사님을 파송합니다. 할렐루야!

여러분, 하나님 하시는 일이 얼마나 놀라워요.

 

올해 연말에는 3기 수련전도사님으로 박창용 전도사님이 부임합니다. 그리고 북면에 있는 무지개교회로 파송합니다.

그런데 여러분, 이런 일이 정말 실현 가능한 이야기입니까?

대형교회가 교육전도사를 농촌교회로, 대형교회가 교육전도사를 미자립교회로, 대형교회가 교육전도사를 소형교회로 파송할수 있겠습니까? 그렇지 못하잖아요.

그런데 우리교회가 실현 불가능한 것처럼 보이는 일을 지금 하고 있고, 여러분이 지금 그 되어가는 일을 보고 있어요.

누가 하는 것입니까? 하나님이 하시는 일입니다. 비록 사람이 그것을 계획하였지만 안 될 것은 하나님이 미리 막아주시고, 잘 되어지도록 사람도 준비시켜주시고, 재정도 준비시켜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전적으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지요. 이것을 여러분이 지켜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살아계시고, 하나님의 선한 일을 하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놀라운 방법으로 성취 시켜주십니다. 여러분!

이것이 우리의 믿음이요, 우리의 경건이 되어야 합니다.

믿음은 이론이 아닙니다. 믿음은 우리의 삶에서 경험을 통하여 축적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하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어떻게 역사하는지를 여러분이 지켜보고, 이제는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음을 가지시고 그 믿음을 지키시기 바랍니다.

 

오늘 참된 경건이라는 제목으로 세 가지를 말씀드렸습니다.

첫째,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는 것이 참된 경건이다.

둘째, 자기 혀에 재갈물리고 혀를 잘 제어하는 것이 참된 경건이다.

셋째, 가난한 사람을 환난 중에 돌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않는 것이 참된 경건이다.

 

이 세 가지를 꼭 기억해서 우리의 삶에서 참된 경건이 몸에 베이고, 그것이 우리의 믿음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삶에 참된 경건이 몸에 베이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는 삶을 살게 하시고, 우리 혀에 재갈물리고 온 몸을 제어하게 하시고, 우리 삶의 영역에서 항상 가난한 사람을 돌보는 삶을 사는 참 경건의 삶을 살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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