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문

  • 더사랑의 말씀 >
  • 주일설교문
내가 그리스도인입니다.
강동협 2019-03-15 추천 2 댓글 0 조회 392

내가 그리스도인입니다.

 

201923일 창원더사랑교회 주일예배 설교

(by 강동협 목사)

 

잠언 1:8,9

내 아들아 네 아비의 훈계를 들으며 네 어미의 법을 떠나지 말라 이는 네 머리의 아름다운 관이요 네 목의 금사슬이니라”(1:8,9)

 

오늘도 하나님의 은혜와 자비가 성도 여러분과 가정에 가득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지난 시간에는 사명자의 삶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면서 내가 한국교회다라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한번 따라하겠습니다. “내가 한국교회다

 

오늘은 내가 그리스도인입니다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따라하겠습니다. “내가 그리스도인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자 제자들은 뿔뿔이 흩어집니다. 한 때는 그들이 왕으로 생각했던 인물, 그래서 로마의 압제로부터 이스라엘을 구원해 줄 메시야라고 생각하고 생업을 중단하고 3년간 따라다녔던 예수님이 허무하게 로마 군병의 창에 찔려 세상을 떠나자 그들이 가졌을 실망감과 패배감은 매우 컸을 것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그 예수님이 살아나셨습니다. 죽음에서 살아난 그 역사적 현장을 그들이 직접 경험하고는, 어떤 이는 도저히 그 사실을 믿지 못하여 예수님의 옆구리에 직접 손을 넣어보고서야 믿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그들이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성령 충만함을 입은 후에 그들은 예수그리스도를 전파하기 시작합니다. 그리스도를 전하지 말라는 박해를 받고, 고난을 받을지언정 그들은 자신들의 입으로 예수그리스도를 전하는 것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어디에 가든지 그들의 입과 심장에는 항상 예수그리스도가 있었습니다. 어디에 가든지 그들은 항상 예수그리스도에 대하여 가르치고 복음을 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이 얻은 별명이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그리스도인

 

당시에 그리스도인이라는 이름은 없었습니다. 아예 존재하지 않았던 이름, 그러나 예수님의 제자들이 어디에 가든지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은 예수가 바로 그리스도이다. 그가 바로 성경에 예언된 메시야 임을 증거 했습니다.

 

메시야는 히브리어로, ‘기름부음을 받은 자라는 의미이고, 그리스도는 헬라어로 기름부음을 받은 자라는 의미입니다. 그러니까 메시아와 그리스도는 똑 같은 의미를 갖고 있는 단어입니다.

 

그래서 제자들이 갖고 있는 별칭이 바로 그리스도인이라는 이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이름은 오늘날 어머 어마한 역사성을 갖고 있는 이름이고, 예수님의 제자들이 불렸던 그 이름으로 오늘날 우리가 불린다는 그 사실을 우리는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해야 합니다.

 

사도바울에게 불려졌던 이름, 그리스도인

바나바에게 불려졌던 이름, 그리스도인

베드로에게 불려졌던 이름, 그리스도인

브리스길라와 아굴라에게 불려졌던 이름, 그리스도인

어거스틴에게, 루터에게, 쟝깔뱅에게 불려졌던 이름, 그리스도인

주기철 목사님, 손양원 목사님이 불려졌던 이름, 그리스도인

 

이 세상에 어마어마한 믿음의 흔적을 가진 우리 믿음의 선배들이 가졌던 이름, 그리스도인!

 

이 호칭을 오늘날 우리가 갖고 있어요. 그래서 이 그리스도인이라는 이름, 이 호칭은 우리가 얻을 수 있는 이름 중에서 가장 영광스런 이름입니다.

 

어떤 사람은 대통령이라는 호칭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그 대통령이 되어볼라고 그렇게 애를 써요. 국회의원이라는 호칭을 달기 위해서 별의 별 노력을 다합니다.

 

사람들이 자랑스러워하는 호칭도 있습니다. 변호사, 판사, 검사, 박사, 의사, 교수, 목사, 장로, ..그 외에도 이 세상에는 각자 사람들이 자랑스러워하는 호칭이 있습니다. 이사님, 사장님, 혹은 대표님, 회장님, 노회장님, 총회장님 기타 등등

 

이렇게 많은 호칭과 이름이 있지만 사실은 우리가 가장 자랑스러워하고 영광스러워해야할 이름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그리스도인

이것을 우리 한국에서 흔히 쓰는 표현으로 말하면 기독교인

여러분도 한번 여러분 이름 앞에 기독교인이라는 호칭을 넣어서 불러보세요. 기독교인 강동협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을 만들 당시에도 그리스도인이라는 이름은 어마어마한 긍지와 자부심이 있는 이름이었습니다.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은 1563, 그러니까 16세기 중반에 독일의 팔쯔에서 종교개혁이 진행될 때 팔쯔의 수도인 하이델베르크에서 작성된 신앙고백서입니다.

이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을 보면 그들이 얼마나 그리스도인이라는 이름에 긍지와 자부심이 있는지 알게 됩니다.

 

그들이 작성한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 제 32문에 보면 이렇게 질문을 합니다.

그런데 당신은 왜 그리스도인이라 불립니까?

그리고 이렇게 답변합니다.

 

왜냐하면 내가 믿음으로 그리스도의 지체가 되어 그의 기름부음에 참여하기 때문입니다. 나는 선지자로서 그의 이름의 증인이 되며, 제사장으로서 나 자신을 감사의 산 제물로 그에게 드리고, 또한 왕으로서 이 세상에 사는 동안은 자유롭고 선한 양심으로 죄와 마귀에 대항하여 싸우고, 이후로는 영원히 그와 함께 모든 피조물을 다스릴 것입니다.

 

어떻습니까? 당시에 그리스도인이라는 이름으로 교육하는 내용입니다. 얼마나 그리스도인이 자랑스럽고 영광스런 이름입니까? 거의 그리스도란 이름과 동일하게 아주 영광스럽게 불려지고 있음을 알 수가 있어요.

 

그런데 여러분, 이 사회에 나가 보세요. 그리스도인, 기독교인이라는 이름이 어떻게 불리고 있습니까?

 

기독교인이라는 이름이 아주 수치스럽게 불리고 있습니다. 무엇이 문제인가? 왜 그렇습니까? 오늘날 그리스도인의 삶과 과거 우리 그리스도인의 삶에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어마어마한 삶의 무게의 차이가 있다는 겁니다.

 

당시에 그리스도인이라는 이름은 내가 정해서 우리를 이렇게 불러달라고 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의 삶과 행동을 통해, 그들의 삶을 보면서 많은 다른 사람들이 마치 약속을 한 것인 양 예수님의 제자들을 보고는 그리스도인이라고 부른 겁니다.

 

오늘날도 마찬가지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아주 수치스럽게 불리고 있는 이름도 우리가 그렇게 불러달라고 한 것이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이 오늘날 우리 기독교인들을 보고, 그들이 자연스럽게 부르는 말입니다.

 

결국, 과거든, 오늘날이든 우리가 불리는 그 이름은 곧 그들의 삶과 행동이라는 겁니다.

 

그러면 오늘날 우리가 다시 회복해야할 그리스도인, 우리가 영광스럽게 회복해야 할 이름, 기독교인!! 우리가 자랑스러워해야 할 이름! 그 이름을 회복하기 위해 우리에게는 무엇이 필요한가? 무엇이 우리의 잃어버린 명예를 회복시켜 줄 것인가?

 

따라하겠습니다.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의 말씀이에요.

 

그리스도인을 그리스도인 되게 만들고, 그리스도인을 빛나게 해주는 것이 무엇인가? 바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오늘 성경본문은 그것을 잘 설명한다고 생각합니다.

잠언 1:8,9절 말씀,

[8] 내 아들아 네 아비의 훈계를 들으며 네 어미의 법을 떠나지 말라

[9] 이는 네 머리의 아름다운 관이요 네 목의 금 사슬이니라

 

여기서 말하는 네 아비의 훈계, 네 어미의 법은 부모의 모든 가르침이라고 보기보다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솔로몬이 아버지 다윗으로부터 배운 말씀은 곧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잠언 4:4-9절에서 솔로몬은 이렇게 말합니다.

[4] 아버지가 내게 가르쳐 이르기를 내 말을 네 마음에 두라 내 명령을 지키라 그리하면 살리라

[5] 지혜를 얻으며 명철을 얻으라 내 입의 말을 잊지 말며 어기지 말라

[6] 지혜를 버리지 말라 그가 너를 보호하리라 그를 사랑하라 그가 너를 지키리라

[7] 지혜가 제일이니 지혜를 얻으라 네가 얻은 모든 것을 가지고 명철을 얻을지니라

[8] 그를 높이라 그리하면 그가 너를 높이 들리라 만일 그를 품으면 그가 너를 영화롭게 하리라

[9] 그가 아름다운 관을 네 머리에 두겠고 영화로운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하셨느니라

 

아버지 다윗이 솔로몬에게 가르치는 말은 다름 아닌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솔로몬이 내 아들아, 네 아비의 훈계를 들으며 네 어미의 법을 떠나지 말라는 이 말을 다른 말로 하면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며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지 말라는 겁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며, 하나님의 법을 떠나지 말라 이는 네 머리의 아름다운 관이요 네 목의 금사슬이니라..

 

우리 머리의 아름다운 관이란 무엇을 말하겠습니까?

 

여러분, 관은 언제 씁니까?

올림픽의 꽃이라 할수 있는 마라톤에서 우승했을 때 면류관을 씌워줍니다.

미스코리아에 선발되었을 때 그 머리에 씌워주는 것이 바로 면류관입니다. 그 면류관은 그 사람을 존귀하게 합니다. 관을 쓰면 자랑스럽습니다. 그 관이 그 사람을 영광스럽게 합니다.

 

목의 금사슬도 마찬가지입니다. 저는 뭐 목에 뭐 달고 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어떤 분이 금목걸이를 했는데, 그거 참 예뻐 보여요. 여성의 목에 금목걸이가 그 사람을 빛나게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 때 깨달았어요. 나도 아내에게 금목걸이를 해주어야겠다. 그런데 두꺼운 순금 금목걸이는 비싸서 해주지를 못하겠어요. 결국 얄팍한 것으로 본인이 구입을 했어요. 어쨌든 금목걸이는 그 사람을 가치 있게 만들어줍니다. 어떨 때는 남자가 개 줄과 같은 금목걸이를 했는데, 그것도 멋있어 보여요.

 

이는 네 머리의 아름다운 관이요, 네 목의 금사슬이니라는 말은 그것이 사람을 빛나게 하고, 그것이 사람을 가치 있게 만들어주는 것이라는 겁니다.

 

, 그렇다면 무엇이 우리 그리스도인을 그리스도인답게 빛나게 만들어주고, 우리 그리스도인을 가치 있게 만들어주고, 우리 그리스도인을 영광스럽게 하느냐? 무엇이 그렇게 한다고요? 하나님의 말씀이 그렇게 한다는 겁니다.

 

우리를 빛나게 하고, 우리를 자랑스럽게 하는 것은 돈이 아닙니다. 우리를 빛나게 하는 것? 스카이 캐슬? 명문 대학이 아닙니다. 우리를 빛나게 하는 것은 명예와 권세가 아닙니다. 여러분!

 

우리 그리스도인을 빛나게 하는 것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며,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바로 우리를 그리스도인 되게 만들고, 우리를 그리스도인 답게 만드는 유일한 거에요.

 

이 하나님의 말씀이 없이는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요.

 

그런데 한국교회가 왜 그렇게 되었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떠났어요. 하나님의 말씀과 나의 삶은 아무런 상관이 없어요.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못하면 괴로워서 견딜수가 없어야 하지 않겠어요? 왜냐하면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면서 살아가는 것인데 어떻게 두발을 쭈욱 펴서 살 수 있겠습니까?

 

여러분이 옛날에 임금님의 명령을 어겨보세요. 두다리 쭈욱 피고 잠을 잘 수 있겠습니까? 불안해서 잠을 잘 수가 없어요. 누가 와서 나를 잡아갈까 봐..

 

그런데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면서 잘 살아갑니다. 양심의 가책도 없어요. 잘 살아갑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면서도 아무렇지 않아요?

 

왜 그렇습니까? 이미 하님의 말씀을 떠났기 때문입니다. 그런데도 자신이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 살고 있는지 조차도 몰라요. 여전히 믿음이 좋은 사람으로 알아요. 그러다보니까 수치스런 명칭을 가졌어요. 사실은 이 인생이 얼마나 비참한 인생입니까?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 그리스도인은 사실은 어마어마한 존재입니다.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신 예수님의 권세로 이 세상을 살아가도록 위임받은 존재입니다.

 

이 세상에서의 참 빛은 예수님 한분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5:14) 라고 말씀하셨어요. 무슨 말씀입니까? 자신을 상징하는 빛이라는 이름을 우리 그리스도인에게 주신 겁니다.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8:12)라고 말씀하셨듯이 세상의 빛이신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5:14)..그러면서 하시는 말씀이 산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5:14)라고 말씀하셨어요.

 

예수님과 같은 정체성을 부여받은 겁니다. 놀랍지 않습니까?

 

그리스도인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스도의 정체성을 그대로 물려받은 것이 바로 그리스도인이라는 이름에 담겨져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그리스도인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삶을 회복하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이름을 명예롭게 하십시오. 기독교인이라는 이름을 더럽히지 말고, 기독교인이라는 그 이름대로 명예롭게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 그러면 그렇게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려고 애를 쓰세요. 여러분의 본성을 거슬러서 하나님의 말씀 앞에 순종하고자 하는 삶이 가장 위대한 삶이에요.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여러분의 성질을 죽이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그 순간이 가장 위대한 삶을 선택하는 순간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지금 말씀을 암송하는 것은 그리스도인으로서 가장 위대한 삶을 살기 위한 첫 걸음에 도전하는 겁니다.

 

사랑하는 우리 꿈나무 여러분, 부모님이 여러분에게 무엇을 하라고 말을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들으라고 하는 겁니까? 아니면 그 말씀대로 하라고 말을 하는 겁니까? 그 말씀대로 하라고 말하는 겁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성경으로 말씀하십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성경을 주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그 성경을 읽고, 암송만 하라고 준겁니까? 아닙니다.

그 말씀대로 행하라고 주신 겁니다.

 

여러분이 지금 암송하고 있는 이 하나님의 말씀은 그 말씀대로 행하라고 주신 겁니다.

그래서 여러분은 암송하고 있는 말씀을 허투루 생각하지 말고, 암송하고 있는 말씀을 실천할수 있는 것부터 하나하나 실천해 나가세요.

 

마음에 성질이 확 올라오면..사랑은 오래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라는 말씀을 떠올리면서 참는 겁니다. 형제를 미워하는 마음이 들 때, 로마서 12:10절 말씀, 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먼저하며라는 말씀을 떠올리면서 말씀에 순종하여 그 말씀을 실천하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여러분이 지금 암송하고 있는 말씀을 행동에 옮기기만 하면 여러분은 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삶을 살아가는 아주 훌륭한 사람이 될 수가 있어요.

 

나는 그것을 확실하게 믿습니다. 그 사람이 바로 그리스도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암송하고, 묵상하고, 그 말씀대로 실천하는 사람이 바로 그리스도인이며, 가장 위대한 사람임을 기억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자유게시판 목록
구분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예수님 안에 거하는 삶 강동협 2019.03.20 2 640
다음글 꽉 막힌 문제 해결법 강동협 2019.03.13 1 423

51374 경남 창원시 의창구 팔용로443번길 1 (팔용동, 혜성빌딩) 7층 더사랑교회 TEL : 055-299-7171 지도보기

Copyright © 창원더사랑교회. All Rights reserved. MADE BY ONMAM.COM

  • Today6
  • Total60,122
  • rss
  • facebook
  • facebook
  • facebook
  • facebook
  • facebook
  • 모바일웹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