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오늘 아말렉 사건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비열한 행동을 매우 싫어하심을 보여주시니 감사합니다. 인생을 살다 보면 다른 사람의 비열한 행동에 당하기도 하고, 그래서 억울함도 겪어 보지만 그 억울함을 풀 수 없는 경우가 있는데, 오늘 말씀을 통하여 그 억울함을 우리 하나님께서 갚아주심을 깨닫고 보니, 역시 원수 갚음은 하나님께 있음을 고백하게 됩니다. 이제는 더 이상 우리에게 행하는 비열한 행동 때문에 상처를 받지 않게 하시고, 우리가 당하는 억울함 때문에 상처받지 않게 하시고, 우리 대신 갚으시는 하나님을 생각하며 마음의 평정을 찾게 하시고, 마음에 평안을 누리게 하여 주옵소서.

이 세상의 모든 억울함을 겪는 이들을 긍휼히 여기시어 그들의 모든 억울함이 풀어지게 하여 주옵소서. 억울하게 감옥에 들어가 있는 이들도 있고, 억울하게 누명 쓴 사람도 있고, 억울하여 울분을 참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 세상에 억울한 사람이 생기지 않도록 사회정의가 바로 세워지게 하옵소서.

한국교회를 강하게 세워주시되, 특별히 내면이 강화되어서 한국교회 성도들의 신앙이 성숙하게 붙들어 주옵소서. 사람들의 비판을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동하지 못하는 것을 더 두려워하게 하시고, 사람들의 비판에 대하여는 바다 같은 마음으로 품으면서 안티 세력까지도 사랑할 수 있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사람들에게 오른편 뺨 맞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게 하시고, 왼편도 돌려댈 수 있는 넉넉한 마음을 갖춘 교회들이 되고, 오직 사랑으로 행할 수 있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제시카 영어 학원을 기억하시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학원이 되게 하옵소서. 학생들의 영어 실력이 향상되고, 학생들이 기쁨으로 공부할 수 있고, 영어공부가 행복한 공부가 되게 하시고, 영어학원에 오는 학생들의 마음이 평안하게 하시고, 영어성적에 대한 걱정보다는 희망과 기대감을 가지고 공부할 수 있는 학원이 되게 하시고, 영어학원에 다니는 아이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에는 모두 예수님을 알아갈 수 있는 은혜도 허락하여 주옵소서. 박자경 집사님에게 성령 충만 허락하여 주시어 가르치는 재미를 누리게 하시고, 행복하게 하시고, 마음에 참 자유와 평안함으로 일할 수 있게 하옵소서. 건강도 주시고 하나님이 허락해 주신 기업을 충분히 누리며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8월 22알 결혼하는 김신실, 김지나 두 사람의 결혼식 가운데 함께 하시어 기쁨과 감사와 축복의 결혼식이 되게 하옵소서. 양가 부모님의 사랑과 수고와 헌신에 대한 감사가 있으며, 새롭게 탄생하는 새 가정에는 기대와 설렘이 있는 날이 되게 하시고, 하객들에게는 큰 기쁨이 넘치는 결혼식이 되게 하옵소서. 두 사람의 가정은 하나님이 주인 되는 가정이 되고, 말씀이 이끄는 가정이 되고, 서로를 사랑하며, 서로를 신뢰하며, 서로를 용납하는 가정이 되고, 다둥이 자녀를 두는 축복의 가정이 되게 하시며, 자녀를 말씀과 사랑으로 잘 양육하는 가정이 되며, 무엇보다도 예수님을 잘 믿는 믿음의 가정이 되게 하옵소서. 물질의 축복도 허락하시어 경제적으로 어려움 겪지 않도록 물질 사용의 지혜도 허락하시고, 물질을 두 손으로 움키기 보다는 손을 열어서 어려운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가정이 되게 하옵소서.

오늘도 우리 더사랑의 모든 가정과 직장과 사업장에 은혜 베푸시어 복된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