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유일한 법칙 | 말씀묵상 9일 |
본문: 시 1:1-2 | |
1. 찬송: 200장(찬송을 하면서 먼저 하나님께 마음을 여십시오.) 2. 기도:(어떠한 말씀이라도 순종하는 자세로 말씀을 묵상하고, 말씀을 잘 깨달을 수 있도록 성령님께 도움을 요청하십시오) 3. 성경본문과 주제를 5분정도 묵상하십시오. 4. 가장 인상 깊었던 말씀을 1절만 암송해 보십시오. 5. 말씀에 대한 해설을 읽으십시오. 그런데 저는 웨스트민스터 소요리 문답의 두 번째 질문과 답을 보면서 얼마나 감격했는지 모릅니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즐거워하기 위해,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법칙은 무엇입니까?] 나의 존재목적이 바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영원토록 하나님을 즐거워하는 삶을 사는 것인데, 이렇게 살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유일한 법칙을 주셨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무엇일까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영원토록 하나님을 즐거워하는 것을 가르쳐주는 유일한 법칙은 신구약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우리는 사업에 성공하거나, 명문대학에 입학하면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반면, 사업에 실패하거나 지방대학에 들어가면 하나님께 영광 돌리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방법은 우리 인간에게 있지 않습니다. 우리 인간은 사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수 있는 방법을 도저히 알 수가 없습니다. 즉 이 말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즐거워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알려주시는 그 법칙에 따라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법칙이 없이는 우리는 하나님을 제대로 영화롭게 할 수 없고, 하나님을 즐거워할 수도 없습니다. 웨스트민스터 신학자 총회는 바로 이 점을 명확하게 지적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영원토록 하나님을 즐거워하는 것을 가르쳐주는 유일한 법칙은 신구약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
저는 이 답변을 외우면서 가슴이 뜨거워지면서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돈이 많아야 하나님께 영광이 된다고 한다면 돈이 없는 가난한 사람에게 얼마나 큰 좌절이 되겠습니까? 명예와 권력이 있어야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수 있다고 한다면 명예와 권력이 없는 평범한 사람은 얼마나 절망하겠습니까? 명문대학을 나와야 하며, 좋은 직장에 다녀야 하고, 사업에 성공해야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수 있다고 한다면 지방대학을 다니면서 조그만 사업체에 다니거나 사업에 실패한 사람은 또 얼마나 좌절이 되겠습니까? 그러나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영원토록 하나님을 즐거워하는 것을 가르쳐 주는 유일한 법칙은 신구약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이 얼마나 위로가 되고 격려가 되는지 모릅니다. 성경을 배우지 않으면 아무리 세상에서 많이 배우고, 도덕적 수준이 높아지고, 매너를 갖춘 사람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수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얼마나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그 분을 즐거워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까? 성경을 읽지도 않으면서, 성경 말씀을 암송도 하지 않으면서, 더 더욱이나 성경말씀을 생활에 실천적용하지 않으면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한다고 하는 것은 모두 거짓말입니다. 오직 성경을 우리 믿음과 행동의 유일한 법칙으로 삼아서 성경을 사모함으로 읽고, 암송하고, 묵상하고, 실천 적용하는 삶만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해드리고 그 분을 즐거워하는 삶입니다. 그래서 시편 1편 기자는 복 있는 사람에 대하여 이렇게 설명합니다. 『[1] 복 있는 사람은....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시 1:1-2) 여러분은 진정으로 복 있는 사람의 길을 걷고 있습니까? 말씀을 존중하는 사람만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얼마나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까? 6. 묵상을 통해 주신 말씀에 순종하십시오(구체적인 적용결심과 나눔). 7. 오늘의 기도. 하나님, 오직 하나님의 말씀으로만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삶을 살 수 있음을 알고 더욱 말씀을 존중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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