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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다윗의 말씀사랑
강동협 2020-03-02 추천 0 댓글 0 조회 1600

 

 

잠언 40일 말씀묵상 5일

 

제목 : 다윗의 말씀 사랑

본문: 시 19:7-10; 119:97-105

 

1. 찬송: 199장(찬송을 하면서 먼저 하나님께 마음을 여십시오.)

 

2. 기도:(어떠한 말씀이라도 순종하는 자세로 말씀을 묵상하고, 말씀을 잘 깨달을 수 있도록 성령님께 도움을 요청하십시오)

 

3. 성경본문과 주제를 5분정도 묵상하십시오. 

 

4. 가장 인상 깊었던 말씀을 1절만 암송해 보십시오. 

 

5. 말씀에 대한 해설을 읽으십시오.

  다윗과 솔로몬의 ‘말씀 전성기 시대’를 생각해 봅시다. 신하들과 백성들이 얼마나 행복했겠습니까? 저는 다윗이 노래한 시편 19편의 말씀을 잊어버릴 수가 없습니다. 

  [7]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시키며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를 지혜롭게 하며 [8] 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시도다 [9] 여호와를 경외하는 도는 정결하여 영원까지 이르고 여호와의 법도 진실하여 다 의로우니 [10] 금 곧 많은 순금보다 더 사모할 것이며 꿀과 송이꿀보다 더 달도다. (시 19:7-10)

 

   다윗이 하나님의 말씀을 얼마나 사모하였으면 ‘순금보다 더 사모할 것이며 꿀과 송이꿀보다 더 달다’라는 고백이 나올까요? 아마도 다윗은 입만 열었다 하면 율법 이야기를 했을 것입니다. 마치 사도 바울의 머릿속에는 예수그리스도밖에 없었기에 그가 입만 열었다하면 예수그리스도를 전한 것처럼 다윗의 머릿속에는 성경으로 가득하였기 때문에 그는 신하들이나 자녀들에게 입만 열었다 하면 성경 이야기를 하였을 것입니다. 이렇게 다윗이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고백은 추상적인 것이 아니라 매우 실제적인 고백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영혼이 소생되었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혜를 얻었으며, 하나님의 말씀으로 기뻐하였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눈이 밝아짐을 경험한 것입니다. 그래서 그는 진실로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고,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며, 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고,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도는 정결하고, 여호와의 법은 진실하여 다 의롭다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다윗이 하나님의 율법을 가리켜서 “금 곧 많은 순금보다 더 사모할 것이며 꿀과 송이꿀보다 더 달도다”라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저자미상의 시편이기는 하지만 다윗과 같이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사랑이 넘쳐나는 시편이 있습니다. 바로 시편 119편입니다. 시편 119편을 읽고 암송하다 보면 저자미상이기는 하지만 분명히 저자가 다윗일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 만큼 다윗의 고백과 흡사합니다.

 

 『[97] 내가 주의 법을 어찌 그리 사랑하는지요 내가 그것을 종일 작은 소리로 읊조리나이다 [98] 주의 계명들이 항상 나와 함께 하므로 그것들이 나를 원수보다 지혜롭게 하나이다 [99] 내가 주의 증거들을 늘 읊조리므로 나의 명철함이 나의 모든 스승보다 나으며 [100] 주의 법도들을 지키므로 나의 명철함이 노인보다 나으니이다 [101] 내가 주의 말씀을 지키려고 발을 금하여 모든 악한 길로 가지 아니하였사오며 [102] 주께서 나를 가르치셨으므로 내가 주의 규례들에서 떠나지 아니하였나이다 [103] 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에 꿀보다 더 다니이다 [104] 주의 법도들로 말미암아 내가 명철하게 되었으므로 모든 거짓 행위를 미워하나이다 [105]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시 119:97-105)

 

   시편 119편이 다윗이 쓴 것 같다는 생각도 해보지만 한편 저는 시편 119편의 저자가 다윗이 아니었으면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러한 말씀 사랑이 다윗세대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후대에 많은 사람들에 의해 계속 전수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다윗의 고백이 솔로몬의 고백이 되고, 다윗의 고백이 에스라의 고백이 되고, 다윗과 에스라의 고백이 오늘날 저와 여러분의 고백이 되고, 오늘날 말씀에 대한 우리의 고백이 우리 자녀들의 고백이 되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다윗의 말씀사랑이 곧 우리들의 말씀사랑이 되기를 바랍니다.

 

6. 묵상을 통해 주신 말씀에 순종하십시오(구체적인 적용결심과 나눔).

 

7. 오늘의 기도. 

  하나님, “금 곧 많은 순금보다 더 사모할 것이며 꿀과 송이꿀보다 더 달도다”라는 다윗의 고백이 우리의 고백이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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