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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그리스도의 재림은 우리에게 용기를 줍니다
강동협 2024-10-13 추천 1 댓글 0 조회 91
[성경본문] 데살로니가전서4:13-18 개역개정

13. 형제들아 자는 자들에 관하여는 너희가 알지 못함을 우리가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는 소망 없는 다른 이와 같이 슬퍼하지 않게 하

14. 우리가 예수께서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심을 믿을진대 이와 같이 예수 안에서 자는 자들도 하나님이 그와 함께 데리고 오시리라

15. 우리가 주의 말씀으로 너희에게 이것을 말하노니 주께서 강림하실 때까지 우리 살아 남아 있는 자도 자는 자보다 결코 앞서지 못하리라

16.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17.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18. 그러므로 이러한 말로 서로 위로하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그리스도의 재림은 우리에게 용기를 줍니다.

 

20241013일 창원더사랑교회 주일설교

본문: 살전 4:13-18

샬롬! 하나님의 은혜와 자비가 성도 여러분과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옆에 계신 분들과 천국인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미안합니다. 행복하십시오.

다시 한 번 이렇게 인사하겠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천국의 삶을 주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이 목적대로 저와 여러분은 예수님을 믿으면서 이 땅에서 행복하게 천국의 삶을 살게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지난 주일에는 데살로니가전서 1장을 본문으로 하여서 데살로니가전서를 쓰게 된 배경을 설명하면서 환난 중에 믿는 믿음에 대하여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오늘은 데살로니가전서 전체를 관통하고 있는 데살로니가전서의 핵심메시지를 여러분과 함께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데살로니가전서의 핵심 메시지는 오늘 설교제목에서 언급하고 있는 것처럼 그리스도의 재림입니다.

 

바울은 실라와 디모데로부터 자신의 복음전파로 인해 예수를 믿은 데살로니가교인들의 소식을 들었습니다. 바울이 데살로니가에 머물면서 복음을 전한 기간이 단지 몇 주 밖에 되지 않았지만 바울의 복음전파 사역 중에서 가장 성공적으로 복음을 전한 데살로니가였습니다. 그래서 수 많은 사람들, 경건한 헬라인의 큰 무리들과 적지 않은 귀부인들이 예수를 믿고 바울과 실라를 따랐습니다.

 

그런데 생명의 위기가 있어서 부득이하게 데살로니가를 떠나서 지금 고린도에 있는데 바울은 데살로니가 소식이 너무 궁금한 겁니다. 마침 그곳에 있던 디모데가 데살로니가 교회의 소식을 가지고 온 겁니다. 그래서 그 소식을 듣고 쓴 편지입니다.

, 그러니까 그런 상황가운데서 편지를 썼기 때문에 데살로니가 교회에 가장 필요한 메시지가 있다는 겁니다. 여러 메시지가 있을 겁니다. 그 중에 가장 핵심 메시지가 무엇일까?

 

지금 여러분은 이달의 성경읽기로 데살로니가전서를 읽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데살로니가전서를 읽으면서 여러분이 생각하기에 가장 핵심되는 메시지가 무엇일까? 바울이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에게 데살로니가전서를 통해서 꼭 말하고 싶었던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데살로니가전서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매 장마다 언급하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그리스도의 재림입니다. , 먼저 1장을 보겠습니다. 110절을 다함께 읽겠습니다.

또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그의 아들이 하늘로부터 강림하실 것을 너희가 어떻게 기다리는지를 말하니 이는 장래의 노하심에서 우리를 건지시는 예수시니라(1:10)

 

다음 2장입니다. 219절을 다함께 읽겠습니다.

우리의 소망이나 기쁨이나 자랑의 면류관이 무엇이냐 그가 강림하실 때 우리 주 예수 앞에 너희가 아니냐

 

3장으로 갑니다. 313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너희 마음을 굳건하게 하시고 우리 주 예수께서 그의 모든 성도와 함께 강림하실 때에 하나님 우리 아버지 앞에서 거룩함에 흠이 없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4장을 보겠습니다. 4장에는 그리스도의 재림을 부활과 함께 더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본문말씀인데요, 4:13-18절까지 말씀을 읽겠습니다.

(13) 형제들아 자는 자들에 관하여는 너희가 알지 못함을 우리가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는 소망 없는 다른 이와 같이 슬퍼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14) 우리가 예수께서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심을 믿을진대 이와 같이 예수 안에서 자는 자들도 하나님이 그와 함께 데리고 오시리라

(15) 우리가 주의 말씀으로 너희에게 이것을 말하노니 주께서 강림하실 때까지 우리 살아 남아 있는 자도 자는 자보다 결코 앞서지 못하리라

(16)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17)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18) 그러므로 이러한 말로 서로 위로하라

 

다음은 5장입니다. 5:1-8절까지 읽겠습니다.

(1) 형제들아 때와 시기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쓸 것이 없음은

(2) 주의 날이 밤에 도둑 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알기 때문이라

(3) 그들이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임신한 여자에게 해산의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갑자기 그들에게 이르리니 결코 피하지 못하리라

(4) 형제들아 너희는 어둠에 있지 아니하매 그 날이 도둑 같이 너희에게 임하지 못하리니

(5) 너희는 다 빛의 아들이요 낮의 아들이라 우리가 밤이나 어둠에 속하지 아니하나니

(6)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이들과 같이 자지 말고 오직 깨어 정신을 차릴지라

(7) 자는 자들은 밤에 자고 취하는 자들은 밤에 취하되

(8) 우리는 낮에 속하였으니 정신을 차리고 믿음과 사랑의 호심경을 붙이고 구원의 소망의 투구를 쓰자

 

그리고 5:23절 말씀도 함께 읽겠습니다.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를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의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강림하실 때에 흠 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5:23)

 

이렇게 바울은 데살로니가전서를 통하여 그리스도의 재림 곧 그리스도의 강림에 대하여 매 장마다 언급하고 있다는 말은 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하여 강조하고 꼭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는 것입니다. 특별히 오늘은 오늘 본문인 4장을 통하여 꼭 알리고 싶은 그 메시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은 죽은 자들에 대하여 매우 궁금해 하고 있습니다.

바울 선생이 말하기를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신다고 하셨는데, 그리스도께서 재림하기 전에 세상을 떠나는 사람들은 어떻게 될 것인가? 궁금해 했습니다.

 

이 사람들은 분명히 바울을 통하여 그리스도의 재림을 들었고, 그리고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신다는 사실을 믿었습니다. 그래서 19,10절을 보면 다른 마게도냐 사람들이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의 믿음을 칭찬하는데, 그들이 어떻게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살아계시고 참되신 하나님을 섬기는지, 그리고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그의 아들 예수께서 하늘로부터 강림하는 것을 그들이 어떻게 기다리고 있는지..

 

마게도냐 사람들의 입을 통하여 전해지는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의 믿음의 내용입니다.

 

그러니까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은 바울이 이전에 그들에게 복음을 전했을 때 그리스도의 재림을 말했는데, 그 재림 이야기를 듣고 지금 그리스도의 재림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는 겁니다. 그런데 그들이 재림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는데 죽는 사람이 발생했다는 겁니다. 매우 당황스럽지요? 아니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신다고 말씀하셨고, 그 때 그 재림의 영광스런 현장을 목격해야 하는데, 갑자기 주위의 친한 사람들이 죽는다는 것이지요?

 

이들은 살아있을 때 맞이하는 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한 지식이 있었지만 죽어있는 자들은 어떻게 그리스도의 재림을 맞이하게 되는지에 대하여는 아는 바가 없었다는 겁니다. 그래서 매우 당황스럽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그리스도의 재림을 의심하기도 할 것이고, 어떤 사람은 이 상황에 대하여 매우 궁금하다는 겁니다. 그러한 질문을 실라와 디모데가 가지고 온 겁니다. 그래서 바울은 오늘 4장을 통하여 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하여, 특별히 그들이 궁금해 했던 죽은 자들은 어떻게 그리스도의 재림을 맞이하게 될 것인가?’ 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뭐라고 말하고 있습니까? 성경의 내용을 조금 풀어서 설명하면 이렇습니다. 오늘 본문을 눈으로 보면서 들으십시오.

 

자는 자들, 죽은 자들이지요? 이미 죽어서 땅에 묻힌 자들에게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 이것을 잘 알아야 한다. 이것을 잘 알아야 소망 없는 다른 이와 같이 슬퍼하지 않게 된다는 겁니다. 세상 사람들은 사람이 죽으면 그것으로 끝이기 때문에 슬퍼하지만 그러나 여러분은 그렇게 하지 말기를 바란다는 겁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신 것처럼 하나님이 예수를 믿고 죽은 자들을 다시 살리실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주의 말씀으로 이것을 말하는데, 주께서 우리를 데려가시기 위해 강림하실 때 우리 살아 남아 있는 자도 죽은 자들보다 결코 앞서지 못한다.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실 때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될 것이고,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을 것이다. 그러니 이 말씀으로 서로 위로해라

 

, 그러니까 사도바울은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이 죽은 자들에 대하여 많이 슬퍼하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죽음에 대한 태도가 주위의 불신자들의 죽음에 대한 태도와 별반 다르지 않다는 겁니다. 이것을 명확하게 인식하고 그리스도의 재림을 죽은 자들의 부활과 함께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메시지를 던집니다. 18절 말씀을 함께 읽겠습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말로 서로 위로하라

 

결국, 이겁니다. 사도 바울이 그리스도의 재림을 매 장마다 언급하면서 정말 말씀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무엇인가? 그리스도께서 재림할 것인가? 당연하지요. 당연히 재림합니다.

그러면 당연히 재림 하는거? 왜 얘기합니까? 얘기하지 않으면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지 않습니까? 그리스도의 재림을 말하지 않아도 당연히 재림하십니다. 그러면 왜 사도바울은 그리스도의 재림을 꼭 그렇게 강조하면서 말씀하고 있는가? 우리에게 용기를 주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말로 서로 위로하라

우리를 격려하고, 우리에게 용기를 주기 위하여 그리스도의 재림을 말하는 겁니다.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이 예수를 믿는데 많은 박해가 있어요. 생명의 위협도 있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병들고 아파서 죽어요. 그러면 슬픔이 있잖아요. 사랑하는 사람이 먼저 세상을 떠나면 살아갈 의욕을 잃어버리기도 하고, 고난을 당하고, 실패를 경험하면 살아갈 힘을 잃어버리고 죽고 싶은 마음이 들지요. 그런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기 위하여 그리스도의 재림을 말하는 겁니다.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때 죽은 자들이 다시 살아날 것이며, 우리도 영광가운데 그리스도를 맞이하게 될 것이다. 그러니 힘들어도, 고통스러워도 절망하지 말고, 포기하지 말고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며 소망가운데 잘 살아내십시오.

 

사랑하는 여러분, 그리스도께서는 반드시 다시 오십니다. 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한 지식은 머리로 아는 것이 아닙니다. 성경이 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하여 증거하고 있는 것은 머리로 알게 하려는 것이 아니라 생활 속에서 우리에게 용기를 주기 위한 것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재림을 말하든 말하지 않든, 우리가 그리스도의 재림을 믿든 믿지 않든 그리스도께서 강림하실 것이라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도바울이 그렇게 그리스도의 재림, 강림을 강조하는 것은 그리스도의 재림을 통하여 우리에게 용기를 주기 위함입니다.

만약에 여러분이 어려운 일을 당하고, 고난을 당하고, 고통을 당하고, 슬픔을 당할 때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것이라는 이 사실 때문에 삶의 용기를 얻고, 힘을 얻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스도의 재림이 여러분에게 용기를 주지 못하고, 여러분의 고통가운데 힘을 얻지 못한다면 그것은 우리가 그리스도의 재림을 단순히 머리로 아는 것이지, 그리스도의 재림을 진심으로 믿는 것이 아닙니다.

 

혹여나 도저히 참기 어려운 고통이나 슬픔을 당하게 된다면 그리스도께서 강림하실 것이라는 이 말씀을 읽고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위로를 받고, 용기를 얻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여러분, 정말 그리스도께서는 곧 강림하십니다. 아니, 지금 2000년이 지나도록 강림하지 않으신 예수님께서 어떻게 곧 강림하실 것인가? 매우 궁금하지요.

 

하루를 천년같이 살고, 천년을 하루같이 사는 사람에게는 그리스도가 곧 강림하는 것입니다.

베드로는 베드로후서 3:8-9절 말씀에 이렇게 말씀합니다.

(8)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다는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

(9) 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여러분, 하루를 천년 같이 사십시오. 그리고 천년을 하루같이 사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 나이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젊어서 세상을 떠날 수도 있고, 늙어서 세상을 떠날 수가 있어요. 몇 살까지 살고 죽을 것인가? 그것이 우리에게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사는 날 동안에 단 하루를 살아도 천년같이 살면 그 하루가 천년인 것입니다. 예수님의 인생 33년이 그러하고, 사도바울의 인생이 그러하고, 베드로의 인생이 그러한 것입니다. 짧게 살아도 길고, 길게 살아도 짧은 것이 우리들의 시간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루를 천년같이 사십시오. 하루를 소중하게 허송세월하지 말고, 그 하루를 쪼개고 또 쪼개서 소중하게 사십시오. 아내와 함께 하루를 소중하게 보내고, 남편과 함께 하루를 소중하게 보내고, 가족과 함께 그 하루를 소중하게 보내십시오. 그 귀중한 하루를 싸움과 다툼과 미움의 시간으로 보내지 말고, 그 귀중한 하루를 소중한 시간으로 서로 사랑하며, 인내하며, 이해하며 보내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하루를 천년같이 소중하게 보내는 사람에게는 십년이 하루 같고, 50년이 하루 같고, 100년이 하루 같고, 1000년이 하루 같은 법입니다.

그렇게 하루를 천년같이, 천년을 하루같이 보내면서 살아갈 때 우리는 죽어서든, 살아서든 우리는 주님의 강림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 주님 곧 오십니다. 이 말씀으로 서로 위로하며 격려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시는 날을 기다립니다. 하루를 천년같이 사랑하며 살게 하시고, 힘들고 고통스런 날을 보낸다고 할지라도 그리스도의 재림을 믿으며 서로 위로하고 용기를 내어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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