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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에 이르는 삶을 삽시다.
강동협 2020-12-05 추천 0 댓글 0 조회 752
[성경본문] 빌립보서3:7-12 개역개정

7.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8.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9.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부터 난 의라

10. 내가 그리스도와 그 부활의 권능과 그 고난에 참여함을 알고자 하여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11. 어떻게 해서든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에 이르려 하노니

12.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부활에 이르는 삶을 삽시다.

 

2020126일 창원더사랑교회 주일예배 설교

 

본문: 3:7-12

샬롬! 하나님의 은혜와 자비가 우리 더사랑의 모든 가족들과 여러분에게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오늘은 대림절 두 번째 주일입니다.

지난 주일에는 그리스도의 날에 자랑할 것이 있는 삶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습니다. 우리가 스스로 자랑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것도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자랑할 것이 있다면 그리스도의 날에 자랑할 것이 있어야 하겠습니다.

 

바울의 머릿속에는 두 가지의 생각으로 가득 찼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첫째는 그리스도의 복음입니다. 바울의 심장을 열면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가득했을 것입니다. 참으로 바울은 복음에 사로잡힌 사람이었습니다.

 

두 번째로 바울의 심장과 머리에는 다시 오실 예수님에 대한 생각으로 가득 찼습니다. 이 표현이 빌립보서에서는 그리스도의 날혹은 구원 하는 자 주 예수그리스도를 기다린다’ ‘주께서 가까우시니라는 말로 표현되었습니다. 그런데 하나의 표현이 더 있는데 그것은 바로 부활입니다. 왜냐하면 우리 주님이 다시 오시는 그리스도의 날에 죽은 자의 부활이 일어나기 때문에 이 부활이라는 단어는 다시 오실 예수님에 대한 기다림의 표현이라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대림절 두 번째 주일을 맞아서 부활에 이르는 삶을 삽시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바울에게 있어서 부활이라는 단어는 그의 전 인생을 흔들만한 중요한 단어입니다. 사실 바울은 예수그리스도의 부활을 직접 목격한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바울이 예수님을 만나 회심한 시점은 이미 예수님께서 하늘로 승천하신 이후이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울은 부활하신 예수님이 만삭되지 못하여 난 자 같은 자기에게도 보이셨다고 말합니다.(고전 15:8)

 

바울은 다메섹 도상에서 자신에게 나타나신 예수님을 환상이 아니라 부활하신 예수님이라고 확신합니다. 여러분, 그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단순히 환상이라면 바울의 눈이 멀 리가 없겠지요. 바울이 눈이 먼 이유는 바울이 실제로 목격한 예수님은 단순히 환상이 아니라 실제 빛 가운데 둘러 싸여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어떤 학자들은/ 바울을 이방인의 사도로 세우기 위하여 승천하신 예수님께서 다시 부활하신 부활체로 바울에게 다시 오신 것으로 이해를 합니다. 어쨌든 바울도 스스로 자기 자신이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다고 고린도전서 15장에서 예수님의 부활의 사실을 증명하면서 그리스도께서 만일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으면 우리가 전파하는 것도 헛것이요 또 너희 믿음도 헛것이며 또 우리가 하나님의 거짓 증인으로 발견되리니 우리가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셨다고 증언하였기 때문이다라고 말을 합니다.

 

신약성경을 읽어보면 예수님의 부활에 대하여 바울처럼 강조하는 제자들의 모습을 보기 힘들 정도로 사도바울은 그 누구보다도 더 확실하게 부활을 증언합니다. 그 만큼 바울이 경험한 부활하신 예수님에 대한 체험은 다른 제자들보다도 더 확실한 것이 틀림이 없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부활하신 예수님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죽은 자의 부활에 대하여 엄청난 관심과 기대를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고린도전서 15장에서 바울은 죽은 자의 부활에 대하여 말합니다.

만일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나는 일이 없으면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지 아니하셨으리라”(고전 15:15)

 

정말 바울은 다른 그 어떤 제자들보다도 죽은 자의 부활에 대한 강력한 확신이 있었던 사람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주께서 강림하실 때 몸의 부활을 간절히 기대한 사람입니다.

 

오늘 본문 빌립보서 3:11절 말씀 어떻게 해서든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에 이르려 하노니

이 말씀을 보면 바울이 얼마나 부활에 이르려 하는지 잘 알 수가 있습니다.

사실 부활은 그리스도의 날에 모든 죽은 자들이 경험하는 것입니다. 모든 죽은 자들이 부활하게 되는데 어떤 사람은 생명의 부활로, 어떤 사람은 심판의 부활을 경험하게 됩니다(5:29). 여기에서 바울이 간절히 이르기를 바라는 부활은 생명의 부활을 의미합니다. 생명의 부활..어찌 보면 바울이 그렇게 그리스도의 날, 즉 다시 오실 예수님을 기다리는 것은 부활에 참여하고 싶었기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그리스도의 영광스런 부활체를 직접 경험했기 때문에 바울도 예수그리스도의 영광스런 몸의 형체와 같이 변하게 될 그 부활에 참여하고 싶었던 것이지요.

그런데 사실 우리에게는 그런 간절함이 없습니다. 바울과 같이 그런 간절함이 없는 것이지요. 어쩌면 그것은 당연한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아직 그 부활의 영광스런 모습을 실제로 본 적이 없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꿈에서라도 보면 좋겠는데 말이지요.

 

그런데 하나님은 간절히 부활을 사모하는 바울처럼 저와 여러분에게도 바울이 그렇게 바라고 원하는 영광스런 그 부활에 이르고자 하는 간절함이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 영광스런 부활에 이르고자 하는 간절함이 저와 여러분에게도 있기를 바랍니다.

 

, 그렇다면 그 영광스런 부활에 참여하는 우리는 이 세상에서 어떤 삶을 살아야 하겠는가?

 

첫째로, 그리스도를 얻은 삶이어야 합니다. 그리스도를 얻은 삶..

여러분, 그리스도를 얻은 삶이란 무엇이겠습니까? 그리스도를 소유한 삶을 의미합니다. 이 세상에서 그리스도를 소유한 삶을 사는 사람이/ 마지막 날, 그리스도의 날에 그 영광스런 부활에 참여할 수가 있습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서 다른 무엇보다도 그리스도를 소유한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어떤 성자에게 사람들이 물었습니다.

'당신은 무엇을 위해 기도하십니까?

 

성자가 이렇게 대답합니다.

 

"기도를 시작한지 처음 몇 달 동안은

나는 나무의 열매를 한 개 두개씩 땄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따고 또 따도 그것은 끝이 없었습니다.

나는 지금 나무를 얻기 위해서 기도합니다.

나무를 소유하게 되면 모든 실과를 다 얻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나무를 얻으면 모든 열매를 얻는 것처럼 그리스도를 얻으면 우리는 모든 것을 얻은 것입니다.

사랑이나 기쁨, 평안을 일일이 구하지 않더라도, 물질 등 필요한 것을 일일이 다 구하지 않아도 그리스도를 소유하고 그리스도께 소유되면 모든 것을 다 얻은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무엇이든지 자신에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 뿐더러....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긴다고 하였습니다.

 

그리스도를 위하여 자신이 신뢰할만한 육체의 것을 잃어버리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어느 누구도 배설물을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이 없습니다. 배설물을 소중히 여기고 하루 종일 집에 모셔두는 사람이 없습니다. 배설을 하면 1초도 더 남겨두지 않고 곧바로 내려 보냅니다. 바울은 자신이 신뢰할만한 육체의 것을 그렇게 여겼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바울은 아주 독특한 방식으로 말을 합니다. 8절과 9절을 보면,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라고 말을 합니다.

이 말은 내가 가진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겨야 그리스도를 얻는다는 말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를 얻는 것이 사람의 행위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율법의 행위로,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얻는 것이지요.

 

그래서 이 말씀을 그리스도를 얻기 위해서는 그리스도를 위하여 자신의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겨야 한다는 말로 이해하면 안됩니다.

 

역설적이게도 이 말은 그리스도를 얻은 사람은 이미 그리스도를 얻은 사람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겨야 한다는 말입니다. 아니 엄밀히 말하면 그리스도를 얻은 사람은 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겨야 한다는 당위성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얻은 사람은 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기게 된다라는 결과를 의미합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를 얻은 사람은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 모두는 그리스도를 얻은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리스도를 얻은 사람은 무언가 다른 삶을 살게 되지요. 그리스도를 얻기 이전에 알 수 없었던 그 세계를 알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를 믿기 이전에는 정확하게 예수 믿는다는 것이 무엇인지 몰라요. 마치 게(옆으로 기어다니는 게)를 먹어보기 이전에는 게 맛을 몰라요. 그 딱딱한 껍데기 속에 있는 속살이 그렇게 맛있는 줄을 누가 알겠습니까?

 

마찬가지로 게를 먹어 보지 않은 사람은 그 맛을 알 수 없듯이 그리스도를 얻기 이전에는 그리스도를 몰라요. 그래서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우리가 예수 믿는다는 것이 무엇인지 다 알아서 믿는 것이 아닙니다.

 

성령의 역사하심으로 우리가 예수를 믿고, 그 예수를 믿고 보니 그 예수가 이 세상에서 가장 귀하고 보배로운 분이구나. 내가 예수를 믿게 된 것이 단지 죄에서 구원받은 것뿐만 아니라 내가 이 세상 최고의 권세를 얻었고, 예수를 믿게 된 것이 나의 큰 영광이구나..이 사실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를 얻은 사람은 마치 바울이 고백하는 것처럼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다는 고백이 나오게 되는 것이지요.

 

둘째로, 부활에 이르는 삶을 사는 사람은 자기 자신을 그리스도 안에서 발견하는 사람입니다. 오늘 말씀 보니까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자신을 어디에서 발견해야 하는가? 그리스도 안에서 발견해야 합니다. 내가 어떤 존재인지 그리스도 안에서 발견해야 합니다.

 

나의 존재는 그리스도 안에 있을 때 비로소 가치가 있습니다. 내가 하는 모든 일도 그리스도 안에 있을 때 의미가 있고, 내가 하는 모든 구제도 그리스도 안에 있을 때 의미가 있습니다.

 

내가 하는 선교도 그리스도 안에 있을 때 의미가 있고, 우리는 우리가 하는 모든 것이 그리스도 안에서 발견되어져야 합니다.

 

우리의 형통도 그리스도 안에서 형통해야 하고, 우리의 기쁨도 그리스도 안에서 기뻐해야 하고, 우리의 자랑도 그리스도 안에서 자랑해야 합니다. 여러분의 삶도 그리스도 안에서 행복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의 모습은 어떠합니까? 여러분의 자랑과 기쁨과 행복, 그리고 여러분의 형통은 그리스도 안에서 발견되어지고 있습니까?

 

그리스도 밖에서 일어나는 행복, 그리스도와는 상관없는 행복은 진정한 행복이 아닙니다.

 

이것을 다른 말로 표현하면 그리스도와 우리는 하나라는 말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나의 모든 것이 그리스도 안에서 발견되려 한다는 말은 내가 그리스도와 하나가 된다는 말이에요. 공동번역이 그렇게 번역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바울에게는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려는 그런 간절한 소망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그리스도를 알기를 원했고, 그 부활의 권능을 알기를 원했고, 그 고난에 참여함을 알고자 하였습니다.

 

오늘 본문말씀을 보면,

내가 그리스도와 그 부활의 권능과 그 고난에 참여함을 알고자 하여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어떻게 해서든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에 이르려 하노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고자 하는 그 열망이 그리스도를 알기를 원했고,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고자 하는 그 열망이 있기에 그 부활의 권능을 알고자 하였으며,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고자 하는 그 열망이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함을 알고자 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는 진정으로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서 어떻게 해서든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에 이르려 하는 삶을 살기를 간절히 원했던 것입니다.

 

바로 부활에 이르는 삶을 사는 사람은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야 합니다. 여기에서 그의 죽으심을 본받는다는 말은 그와 함께 죽는다는 말로써 죽기까지 그와 함께 한다는 말입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심장으로 살고, 예수그리스도의 마음으로 살고, 예수그리스도의 정신으로 살아가고, 예수그리스도의 그 열정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죽기까지 그렇게 살아가는 겁니다. 그래서 어떻게 해서든지 어떻게 해서든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에 이르고자 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고자 하는 열망이 있으십니까?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고자 하면 예수님이 너무 너무 알고 싶어집니다. 예수님의 생각이 알고 싶고, 예수님의 뜻이 알고 싶고, 예수님의 마음이 너무 너무 알고 싶어집니다.

예수님의 부활의 권능이 너무 알고 싶어져요. 예수님이 경험한 부활을 나도 경험하고 싶어집니다. 바울의 눈을 멀게 할 정도로 찬란하게 빛난 예수님의 부활체를 경험하고 싶어지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고자 하는 열망이 있으면 예수님의 고난도 직접 경험하고 싶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신에게 고난이 닥쳤을 때 예수님의 고난을 내가 경험하게 되어서 감사합니다, 라는 그런 고백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바울은 죽기까지 예수님과 함께 예수님의 정신으로,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살아가기를 원했습니다. 우리 모두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그런 마음으로 살아가게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 말씀을 간단하게 요약합니다.

우리 모두는 이 세상 마지막 날, 그리스도의 날에 영광스런 예수님의 부활에 참여하는 사람입니다.

 

그 영광스런 부활에 참여하는 우리는 이 세상에 살면서 첫째, 그리스도를 얻은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래서 이 세상에서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다는 것을 몸으로 알고 고백하는 삶을 살아내야 합니다. 우리가 그렇게 감탄하는 바울이 가진 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기는 믿음의 경지가 곧 우리의 것임을 저절로 알게 될 것입니다.

 

둘째, 우리는 자기 자신을 그리스도 안에서 발견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발견되어지는 내가 진짜 나의 모습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누리는 행복이 진짜 행복이며, 그리스도 안에 누리는 기쁨이 진짜 기쁨이고, 그리스도 안에 누리는 형통이 진짜 형통입니다.

 

셋째, 우리는 그리스도의 죽으심을 본받아야 합니다. 어떻게 해서든지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살아가고, 어떻게 해서든지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살아가고, 어떻게 해서든지 그리스도의 열정으로 살아가는 삶. 죽기까지 그와 함께 하는 삶을 살아가다가 우리 주님 다시 오시는 날, 그 영광스런 부활에 참여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사도바울과 같이 되기를 원합니다. 사도바울이 그리스도를 얻고 보니 내가 가진 모든 것들이 다 배설물로 여겨질 정도로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듯이 우리도 그리스도를 얻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또한 나의 모든 것이 그리스도 안에서 발견되어지게 하옵소서. 그리스도 안에서 나의 모든 것이 의미가 있음을 알고, 그리스도 안에서 기뻐하며, 그리스도 안에서 행복하고, 그리스도 안에서 형통하게 하옵소서. 또한 그리스도의 죽으심을 본받아 어떻게 해서든지 그리스도의 날에 부활에 참여하는 인생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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