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한 주간 평안하셨습니까? 오늘도 교회에서는 노숙인 도시락 준비를 하면서 바쁘게 보냈습니다. 오늘의 메뉴는 가지덮밥이었습니다. 가지덮밥은 흔히 접할수 없는 고급요리였네요. 아마도 오늘 노숙인들과 어르신들이 매우 맛있게 드셨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오늘은 비가 왔기 때문에 평소보다는 적은 수의 어르신들이 계셨습니다. 그래서 어떤 분들은 두개씩 받아가신 분도 계셨습니다. 우산을 쓰고서라도 나와서 도시락을 받아가시는 분들이야말로 정말 우리 도시락을 사랑하는 분들 같습니다. 우리의 도시락 섬김이 누군가에게는 큰 기쁨이 되고,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섬김이 되기를 바랍니다.

7. 오늘도 행복한 주말 저녁 보내시고 내일 기쁜 마음으로 뵙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