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303행복말씀캠프 현장.
이정미
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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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303행복말씀캠프 현장.
어제는 필리핀 뽀락 초대교회 성도들과 303행복말씀캠프를 하였습니다. 캠프 마지막에는 303행복암송장학생 선발 암송점검도 하였습니다. 영어로 암송한 사람도 있고, 따갈로그어로 암송한 사람도 있는데, 이들이 이렇게 암송한다는 사실이 놀랍습니다.
작년에 우리가 다녀간 이후로 방태남 선교사님이 지혜롭게 얼마나 잘 동기부여를 했는지 알수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성경암송은 어디에서나 환영받는 방식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이번주일 장학생선발을 하면서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주고나면 성도들안에 말씀암송바람이 크게 일어날것 같습니다.
아직 국내에서 암송학교를 새롭게 시작하여 3기교육까지 했지만 아직 제대로 자리를 잡지 못한 상황에서 이렇게 필리핀에서 303행복말씀암송이 꽃을 피우고 있네요.
어제 밤에는 저희 부부와 생명나무선교회 박성수 목사님 부부와 방태남선교사님 부부, 이렇게 6명이 내년 사역을 의논하면서 내년에는 현지목회자교회의 현지리더를 대상으로 암송캠프를 할것을 계획했습니다. 필리핀에 행복말씀스쿨 암송바람이 불어 곳곳에 말씀사랑하는 이들이 많아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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