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5일 수요일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슬로브핫의 딸들의 순종을 통하여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영원한 기업, 예수그리스도를 잃지 않고 지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나의 영원하신 기업, 생명보다 귀함을 알고 더욱 우리안에 있는 믿음을 소중하게 지켜나가게 하옵소서. 이 세상 그 무엇보다도 가장 소중하고 귀한 것이 바로 예수그리스도임을 고백합니다. 이 세상 부귀와 명예와도 바꿀 수가 없고, 이 세상 권세와도 바꿀 수 없음을 고백하며, 목숨과도 바꿀 수 없는 분이 바로 예수그리스도임을 고백합니다.
주여, 간절히 바라오니 한국교회가 믿음의 선진들이 목숨 걸고 지켜온 예수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온전하게 지켜내게 하옵소서. 순전한 믿음이 변질되지 않게 하시고 순전한 믿음을 지켜내게 하옵소서. 한국교회 구석 구석에 순결한 믿음을 지켜내는 보석 같은 믿음의 사람들이 많아지게 하시어 그들에 의해 한국교회가 이끌어지게 하옵소서.
우리 더사랑교회에도 예수그리스도를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보석 같은 믿음을 가진 믿음의 사람들이 많아지게 하시고, 예수그리스도 때문에 박해받는 것을 즐거워하고 기뻐할 수 있는 사람들이 많아지게 하옵소서.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마 5:10-12a)는 말씀처럼 예수님을 믿는 믿음 때문에 생기는 모든 박해와 고난을 기뻐하고 즐거워할 수 있게 하옵소서.
우리 더사랑교회가 순교자를 길러내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말씀순종이 곧 순교이며 자아를 죽이는 것이 순교이고, 낮아짐이 순교이며 참는 것이 순교이고, 사랑하는 것이 순교이며 용서하는 것이 순교임을 깨닫고 우리들의 삶의 현장에서 말씀에 순종하게 하시고, 자아를 죽이게 하시며, 낮아지게 하시고 참아내게 하옵소서, 사랑하게 하시고 용서하게 하옵소서.
오늘도 더사랑의 모든 성도들의 삶의 자리가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자리가 되기를 원합니다. 어느 자리에 있든지 우리 성도들이 발을 내딛고 서 있는 자리가 순교의 자리, 영광의 자리가 되게 하옵소서. 오늘도 우리의 모든 기도에 응답해 주실 것을 믿사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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