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7일 새벽기도회 때 기도한 내용입니다. 있는 자리에서 함께 기도합시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행한 모세를 애굽의 신하와 애굽 백성들 앞에 아주 위대하게 높이신 하나님, 우리 더사랑의 성도들의 삶도 이 세상에서 당당하게 높여 주실 줄 믿습니다. 먼저 우리 성도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믿음으로만 살아갈 수 있는 믿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세상 최고 권력 앞에서도 주눅 들지 않고 당당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였던 모세처럼 우리 성도들도 이 세상을 주눅 들지 않고 당당하게 말씀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모든 위기 가운데에서도 함께 하시는 하나님, 코로나19로 생업이 무너지고 암 판정으로 절망하고, 사업부도로 하늘이 내려앉는 것 같아도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면 결코 무너지지 않음을 믿사오니 지금도 절망하고 좌절하는 많은 이들을 일으켜 세워주시고, 역사하셔서 하나님을 만나는 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특별히 우리 더사랑의 성도들의 믿음이 보배로운 믿음, 하나님만을 바라보는 신실한 믿음, 박제화된 신앙이 아니라 행동하는 신앙을 가진 믿음의 사람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오종진 집사님을 붙드시어 그 마음속에 있는 믿음을 일깨워주시고, 예배의 자리를 사모하게 하시고, 속히 주님께로 돌아오게 하여 주시고, 그 모든 어려운 문제들도 해결하여 주옵소서. 건강도 주시고, 소방공무원으로서 모든 위험으로부터 보호하시고, 더욱 행복한 가정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최광용 집사님, 김경애 집사님 가정도 붙드시어 모든 문제들을 하나님 안에서 해결 받는 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모든 인생을 주님 안에서 해결하는 믿음을 갖게 하옵소서. 인간의 노력과 방법으로만 살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의 능력과 도우심으로 살아가는 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수연이와 환준이도 믿음을 회복할 수 있게 하옵소서. 새롭게 구상하고 있는 일과 새롭게 오픈한 꽃가게도 잘 되어지게 하옵소서.

허금영 집사님 가정도 주님께 온전히 돌아오게 하여 주옵소서. 최연우 집사의 마음을 주관하시어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터닝 포인트가 있게 하시고, 진경이와 지현이, 환영이가 믿음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가정이 되게 하옵소서. 허금영 집사님의 마음도 주관하시어 더욱 믿음이 돈독하게 하옵소서.

오늘도 우리 더사랑의 성도들이 살아가는 삶의 자리에 함께 하시어 그 자리가 예배의 자리가 되게 하시고, 말씀묵상과 실천의 자리가 되게 하시며, 기도의 자리가 되게 하옵소서.

오늘도 새벽에 올려드리는 우리들의 모든 기도에 주님께서 응답해 주실 것을 믿사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