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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어버이 날에 생각해야 할 두가지
강동협 목사 2021-05-09 추천 0 댓글 0 조회 996

어버이 날에 생각해야 할 두 가지

 

202159일 창원더사랑교회 주일 설교

6:1-4

샬롬! 하나님의 은혜와 자비가 성도 여러분과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오늘 어버이 주일을 맞이하여 아버지, 어머니의 이름으로 살아가는 여러분을 축복합니다.

 

원래 어버이날은 낳으시고 길러주신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어른을 공경하자는 취지로 제정된 날입니다. 우리나라는 처음부터 어버이 날이 아니었습니다. 처음에는 어머니의 날이었습니다. 1956년에 어머니의 날이 제정되었는데, 당시 한국전쟁 이후에 어머니들이 자녀 양육은 물론 생업에도 책임이 무거워졌기 때문에 이를 위로하고 기리기 위해서 '어머니 날'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17회차까지 매년 58일을 어머니의 날로 지켜오다가 '아버지의 날'이 거론되자 1973년부터 '어버이 날'로 바꾸어 지정하게 되었습니다.

 

어버이 날은 두 종류의 부류의 사람들을 떠올리게 합니다. 첫째는 아버지, 어머니 혹은 아빠, 엄마의 이름으로 살아가는 어버이들이고, 둘째는 어버이를 둔 자녀들, 곧 아들과 딸들입니다.

 

이 둘의 관계를 생각하지 않고는 어버이날을 생각할 수가 없습니다. 어버이날에는 어버이는 자녀를 생각하게 되고, 자녀들은 어버이를 생각하게 되지요. 부모와 자녀는 혈연관계이기 때문에 뗄레야 뗄수 없는 관계입니다. 그래서 부모는 싫어도 부모이고, 자식은 미워도 자식입니다.

 

오늘 어버이 주일을 맞아서 에베소서 6:1-4절을 본문으로 하여 부모로서 자녀와의 관계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자녀로서 부모와의 관계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어버이 날에 생각해야 할 두 가지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을 다시 한 번 읽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에베소서 6:1-4절 말씀입니다.

1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2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3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4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

 

오늘 설교 제목처럼 어버이 날에 생각해야 할 첫 번째는 부모는 자녀들에게 복의 근원이요, 축복의 통로라는 사실입니다.

 

오늘 본문은 먼저 자녀들에게 말씀합니다. 저는 이 순서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부모에게 자녀를 이렇게 양육해라 라고 하지 않고 먼저 자녀들에게 말씀을 주십니다.

원래는 어떻게 해야 정상이겠습니까? 부모들에게 먼저 말씀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부모가 잘해야 아이들도 부모에게 잘하게 되지요. 그래서 부모에게 먼저 말씀하기를 자녀들을 이렇게 양육해라..이렇게 말씀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렇게 말씀하시지 않습니다. 먼저 자녀들에게 말씀합니다.

 

우리 자녀들은 이것을 꼭 기억해야만 합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처음 주신 율법, 십계명을 보면

부모들에게 자녀를 이렇게 양육해라..그런 말씀이 없고, 어떤 말씀이 있습니까?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20:12)”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부모와 자녀와의 관계에서 누구에게 먼저 말씀하고 있다고요? 자녀에게 먼저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본문 에베소서 6장에도 무엇이라고 말씀합니까?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주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여기에서 주 안에서라는 말은 주님을 믿는 사람으로서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는 말입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주님을 믿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부모에게 순종하는 것이 옳다라는 것이지요. 예수님을 주님으로 믿는 사람이 부모에게 순종하지 않는 것은 불의한 것입니다.

 

, 그렇다면 부모에게 순종하는 것은 무엇이겠습니까? 부모에게 순종하는 것은 부모를 공경하는 것입니다. 부모를 공경한다는 것은 앞에서 부모님의 말씀을 듣는 것뿐만 아니라 그 마음까지 헤아리는 것을 포함합니다.

 

오늘 본문 2,3절을 말씀을 보면,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부모를 공경하는 사람이 부모에게 순종하는 사람입니다.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이로써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정말 이 말씀은 우리가 귀담아 들어야 할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율법 곧 십계명을 주셨습니다. 그런데 그 십계명 중에 약속이 있는 첫 계명, 그 약속이 무엇입니까? 네가 부모를 공경하면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여러분, 주위를 둘러보세요. 부모를 공경하지 않는 사람치고 행복하게 살고 있는 사람 있나 보십시오. 부모님께 대들고, 부모님 속 썩인 사람치고 잘 되는 사람 없어요. 부모님과 관계가 어그러지고, 부모님과 등 돌리고 사는 사람치고, 정말 그 마음에 행복과 기쁨이 넘치는 사람 있나 보십시오. 없습니다. 없어요.

 

어떤 사람에게 왜 부모님과 사이가 좋지 않은지 물어보았습니다. 그랬더니 이유가 있습니다. 부모님이 부모 노릇 제대로 하지 않은 것입니다. 그러니까 자녀와 관계가 좋지 않은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 그런데 여러분! 하나님께는 이것이 당연하지 않습니다. 우리 사람에게는 그것이 당연하게 여겨집니다. 부모가 자녀로부터 공경 받으려면 부모노릇 제대로 해야 자녀들이 공경할 것이 아니냐? 맞지요? 맞습니다. 우리 사람에게는 맞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는 맞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부모는 우리에게 어떤 존재인가?

부모는 자녀들에게 축복의 통로입니다. 복의 근원이자 복의 통로입니다.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복을 주시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잘 나서 복을 주시는 것이 아니라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약속하신 것을 기억하여 그 후손들에게 복을 주시는 것입니다.

 

부모는 자녀들에게 복의 근원이자 복의 통로입니다. 부모는 이것을 잘 알아야 합니다. 나는 자녀들에게 복의 근원이며, 복의 통로가 되고 있는가? 이것을 잘 기억하는 어버이 날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부모가 자녀들에게 복의 근원이자 복의 통로라는 것은 부모가 부모노릇을 잘 하였기 때문이 아닙니다. 원래 하나님은 부모를 자녀들의 복의 근원으로 복의 통로로 존재하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부모가 부모노릇을 잘 하든, 잘 하지 못하든 부모는 자녀들에게 복의 근원이자 복의 통로입니다.

 

어떤 부모는 자녀를 잘 양육합니다. 부모로서 책임감을 갖고 자녀들을 잘 양육합니다. 먹이고, 입히고, 공부시키고, 인격적으로 잘 자라도록 도와줍니다. 사랑으로 잘 키우는 부모가 있습니다. 그런데 모든 부모가 다 그렇게 잘 하는 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우리 사람은 본래부터 타고난 죄성이 있기 때문에 하나님을 거역하기도 하고, 온갖 죄를 짓고 살아갑니다. 그리고 자녀를 출산합니다. 이런 부모는 자녀를 잘 양육하지 못합니다. 술을 먹고 자녀를 때리기도 하고, 도박을 해서 집을 날리기도 하고, 부부가 맨날 싸우고, 가정을 잘 돌보지 않습니다. 제대로 공부시키지도 못하고 자녀를 방치하기도 합니다.

 

또한 어떤 부모는 자녀를 잘 양육하고 싶지만 인생이 자기 맘대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직장을 잃어버리기도 하고, 사업에 실패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절망감에 술을 마시다가 폐인이 되기도 합니다. 그 절망감에 자녀들 양육은 눈에 들어오지 않는 것이지요. 마음으로는 자녀를 잘 양육하고 싶지만 그게 마음대로 안됩니다.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모는 자녀에게 복의 근원이자 축복의 통로가 됩니다. 왜냐하면 부모를 공경하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약속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20:12)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이로써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6:2,3)

 

부모님이 어떠하든지 그 부모를 공경하는 자녀는 하나님으로부터 놀라운 복을 받습니다. 왜냐하면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 즉, 하나님께서 부모를 공경하는 자에게 약속하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부모가 자녀를 잘 양육하든 잘 양육하지 못하든 부모는 자녀에게 복의 근원이자 축복의 통로가 되는 것입니다. 자녀들은 부모를 공경함으로 하나님의 놀라운 복을 받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의 부모님을 공경하십시오. 어떤 부모님은 여러분을 정말 사랑으로 잘 양육한 분도 계실 것이고, 어떤 부모님은 그렇게 하지 못한 부모님도 계실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 부모님이 어떤 분이건 상관없이 여러분은 반드시 여러분의 부모님을 공경하시기 바랍니다.

 

왜냐하면 부모 공경은 부모와의 관계가 좋고 나쁨에 따라 해도 되고 안해도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부모를 공경하는 사람은 하나님이 약속하신 놀라운 복을 받게 될 줄 믿습니다.

 

그냥 간단하게 이렇게 생각하십시오.

정말 공경하기 어려운 부모님이 계시다면 하나님이 나에게 복을 주시기 위하여 세우신 축복의 통로라고 생각하시고, 눈 딱 감고 공경하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어버이 날에 생각해야 할 두 번째는 어버이라는 이름을 되돌아 보아야 합니다.

 

오늘 본문 4절은 부모에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

 

저는 지난 주일 어린이 주일이 아니라 오늘 어버이 주일을 맞아서 이 본문으로 말씀을 전하게 됨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사실 이 본문은 어린이 주일보다는 어버이 주일 본문으로 삼기에 매우 합당한 본문입니다. 사회적으로는 어버이날이 자녀들이 어버이를 공경하는 날로 기념을 하지만 사실은 어버이날이 되면 과연 내가 어버이로서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고 있는가를 되돌와 보아야 합니다. 물론 자녀로서는 부모를 공경하는 날로 지키지만 어버이로서는 하나님께서 아버지, 어머니라는 귀한 이름을 주었는데, 이 이름에 걸맞게 내가 자녀들을 잘 양육하고 있는지 되돌아 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실, 어버이라는 이름은 거의 하나님급의 이름입니다. 왜냐하면 무조건적인 하나님의 사랑을 이 세상의 사랑으로 설명하라고 한다면 누구의 사랑으로 설명할 수 있겠습니까?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견줄만한 사랑은 없습니다만 굳이 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설명하라고 한다면 딱 하나의 사랑이 있습니다. 바로 어머니의 사랑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설명할 수 있는 어머니의 사랑,

 

그리고 아버지라는 이름, 우리는 하나님을 가리켜서 하나님 아버지라고 부릅니다. 왜 그렇습니까? 아버지라는 이름은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를 보여주는 거울과 같은 존재라는 것입니다. 그 만큼 아버지라는 이름은 소중한 이름입니다.

그래서 어머니, 아버지 이 어버이라는 이름은 거의 하나님급에 해당하는 이름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그 이름을 주셔서 우리는 어머니로, 아버지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하나님급 이름을 갖고 살아가는 우리 어머니 아버지, 우리 어버이들은 그 이름에 걸맞게 살아가고 있는가? 이것을 되돌아 보아야만 합니다.

 

과연 나는 어머니로서 하나님의 사랑에 견줄만한 사랑으로 자녀를 양육했는가? 그리고 지금 그 하나님의 사랑에 견줄만큼 자녀를 사랑하고 양육하고 있는가?

 

과연 나는 아버지로서 하나님 아버지의 성품을 보여주는 삶을 살고 있는가? 우리 아이들이 하나님 아버지라고 부르는 순간 저절로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몸으로 느끼게 해주는 그런 아버지의 역할을 잘 감당하고 있는가? 생각해 보는 어버이 주일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렇게 생각하면 어버이 날이 한없이 부끄럽고 자녀들 앞에 고개를 들지 못합니다. 그러나 늘 자기 자신을 되돌아 보면서 오늘도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아버지가 되자. 오늘도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어머니가 되자고 마음은 다시 잡 을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해마다 어버이 날이 되면 늘 새롭게 어버이 날을 맞이하면 됩니다.

 

그래서 오늘 말씀은 부모들에게 무엇이라고 말씀하고 있는가?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

 

자녀들에게 하는 말씀이 아닙니다. 자녀들에게 너희 부모를 노엽게 하지 말라가 아니고 아비들에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여러분 굉장히 역설적이지요? 자녀들이 노한다는 것입니다. 노한다는 것은 무엇입니까? 화를 낸다는 것입니다. 부모 앞에서 화를 낸다는 것이지요. 자녀들이 왜 부모에게 화를 내겠습니까? 부모가 자녀로 하여금 화를 내게 만든다는 것입니다. 왜 자녀들이 화를 내겠습니까? 부모가 자녀에게 상처를 주니까..

자녀들이 노하게 되면 집을 나가지요. 가출을 합니다.

 

여러분도 집을 나가 본 적이 있을 줄 압니다. 여러분 왜 집을 나갔습니까? 부모에게 화가 나니까 집을 나갔을 것입니다. 자녀들은 자신이 생각하기에 분명한 잘못으로 꾸중을 받게 되면 집을 나가지는 않습니다. 자녀들이 왜 집을 나가는가? 자기들이 생각하기에 부당하고 억울하고 화가 나니까 그런 겁니다.

 

사랑하는 우리 어린이, 그리고 청소년 여러분! 혹시나 여러분이 집을 나갈 만큼 화가 나고 억울한 일이 발생하면 다른데 가서 방황하지 말고 택시타고 목사님 집으로 오기 바랍니다. 택시비는 도착하면 준다고 하고 목사님 집으로 오세요. 목사님 집에 와서 화가 풀릴 때까지 있다가 가면 됩니다. 도저히 참기 힘든 순간이라도 잠시 생각하고, 또 생각하면 그리고 시간이 지나고 나면 풀리게 되어 있습니다.

 

어쨌든 부모는 자녀를 노하게 만들면 안됩니다. 그래서 평소에 자녀 앞에서 성질 좀 부리지 마세요. 자녀들이 부모를 보고 따라하는 겁니다. 부모가 성질 부리면 자녀들이 똑 같아집니다. 성질 부리더라도 자녀들 없을 때 부부끼리 대판도 하시고, 중판도 하시고, 소판도 하시고..

어쨋든 자녀들 앞에서는 절대로 부부가 성질부리면서 싸우면 안됩니다. 나중에 자녀들이 여러분과 똑같이 그렇게 성질부리고 싸웁니다. 이게 자녀를 망치는 지름길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나님급의 이름인 어머니, 아버지라는 이름을 주셨습니다. 어버이 주일을 맞아서 우리는 이 하나님 급의 이름인 어머니, 아버지라는 이름에 걸맞는 역할을 하고 있는지 자신을 돌아보시고, 자녀를 노하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또한 부모는 자녀에게 복의 근원이자 복의 통로라는 사실을 알고 부모님을 잘 공경함으로 하나님이 약속하신 놀라운 축복을 받게 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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