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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된 세상에서 우리가 얻어야 할 것
강동협 2022-11-06 추천 0 댓글 0 조회 380
[성경본문] 전도서1:1-11 개역개정

1. 다윗의 아들 예루살렘 왕 전도자의 말씀이라

2. 전도자가 이르되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3. 해 아래에서 수고하는 모든 수고가 사람에게 무엇이 유익한가

4. 한 세대는 가고 한 세대는 오되 땅은 영원히 있도다

5. 해는 뜨고 해는 지되 그 떴던 곳으로 빨리 돌아가고

6. 바람은 남으로 불다가 북으로 돌아가며 이리 돌며 저리 돌아 바람은 그 불던 곳으로 돌아가고

7. 모든 강물은 다 바다로 흐르되 바다를 채우지 못하며 강물은 어느 곳으로 흐르든지 그리로 연하여 흐르느니라

8. 모든 만물이 피곤하다는 것을 사람이 말로 다 말할 수는 없나니 눈은 보아도 족함이 없고 귀는 들어도 가득 차지 아니하도다

9. 이미 있던 것이 후에 다시 있겠고 이미 한 일을 후에 다시 할지라 해 아래에는 새 것이 없나니

10. 무엇을 가리켜 이르기를 보라 이것이 새 것이라 할 것이 있으랴 우리가 있기 오래 전 세대들에도 이미 있었느니라

11. 이전 세대들이 기억됨이 없으니 장래 세대도 그 후 세대들과 함께 기억됨이 없으리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헛된 세상에서 우리가 얻어야 할 것

2022116일 창원더사랑교회 주일 설교

전도서 1:1-11

샬롬! 하나님의 은혜와 자비가 성도 여러분과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옆에 계신 분들과 천국인사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미안합니다. 행복하십시오.

 

11월에는 전도서 읽기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인류역사상 가장 바쁜 시기를 살고 있습니다. 학생들도 공부가 가장 치열한 세대에 살고 있고, 우리 어른들도 가장 치열하고 바쁜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특별히 영적인 생활에 신경을 쓰지 않으면 성경 한 장 읽지 못하고 바쁘고 치열한 세상살이에 쫓기듯이 살아가게 됩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세상을 주도해 나가지 못하고, 세상에 끌려 다니게 됩니다.

그래서 이렇게 교회에서 이달의 성경읽기를 할 때 이런 것이라도 하지 않으면 우리는 하루에 성경 한 장 읽지 못하고 하루가 지나버리고, 하루가 1주일이 되고, 1주일이 한 달이 되고, 한 달이 1년이 되어버립니다.

그래서 어느 순간 뒤돌아보면 분명히 내가 예수님을 믿고 영생을 얻어 교회에 다니기는 하는데, 성경에 대하여 별로 아는 것이 없습니다. 그저 교회에서 설교를 통해 들은 이야기가 전부가 되어버립니다.

그런데 여러분,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은 성도는 설교를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성장하기도 하지만 성도 자신이 성경을 직접 읽어야 더 믿음이 성장합니다. 왜냐하면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기 때문입니다. 특별히 이제는 제가 주일 설교를 특별한 절기를 제외하고는 여러분의 성경읽기에 맞추어서 설교를 하기 때문에 이달의 성경읽기에 더 관심을 갖고 성경을 더 가까이 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이번 달에 우리가 읽고 있는 전도서는 다윗의 아들 예루살렘 왕 솔로몬이 쓴 것입니다. 솔로몬은 모든 것을 다 경험해 본 사람입니다. 한 나라의 왕으로서 모든 권력을 누려보고, 이 세상 모든 지식과 지혜는 물론 명예와 재물과 부인과 자녀들, 이 세상에서 한 인간이 누릴 수 있는 최고의 것을 다 누려본 사람입니다. 이 세상 모든 것을 다 누려보고 나서 그가 깨달은 것, 그것이 바로 전도서의 주제입니다. 전도서의 주제 구절을 한번 함께 읽겠습니다. 전도서 1:2절 말씀입니다.

전도자가 이르되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전도서의 주제를 한 마디로 말하면 인생 헛되다는 겁니다.

14절 말씀을 보면 내가 해 아래에서 행하는 모든 일을 보았노라 보라 모두 다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는 것이로다

 

솔로몬이 이 세상 최고의 지혜를 가졌지 않습니까?

그런데 16절과 17절에서 솔로몬이 하는 말을 보면 나는 크게 되고 지혜를 더 많이 얻었다. 그래서 나보다 먼저 예루살렘에 있던 모든 사람들보다 나는 더 많이 지혜롭고 더 많은 지식을 갖고 있어서 그들보다 더 낫다. 나는 어떻게 사는 것이 지혜로운 일인지, 어떻게 사는 것이 미친 짓이고, 어떻게 사는 것이 미련한 것들인지 알고자 애를 써보았다. 그러나 그것도 한낱 바람을 잡는 헛수고임을 깨달았다라는 겁니다.

 

지혜도 헛되고, 지식도 헛되더라

지혜와 지식만 헛된 것이 아닙니다.

 

2:1을 보면 내가 시험 삼아 너를 즐겁게 하리니 너는 낙을 누리라 하였으나 보라 이것도 헛되도다라고 말합니다. 지혜와 지식만 헛된 것이 아니라 즐거움도 결국 헛되더라.

 

나 자신을 즐겁게 낙을 누리며 살아보리라 하고 사업을 크게 하고, 나를 위하여 집들을 크게 짓고, 과수원을 크게 하고, 남녀 노비들을 사고, 그 남녀 노비들을 결혼시켜서 그 자식들을 많이 낳아서 수하에 종들을 더 많이 두고,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들보다 더 많은 소와 양들을 두고, 은과 금과 보배들을 쌓아두고, 노래하는 남녀를 두고, 처첩들을 많이 두었다. 내 눈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다 했고, 내 마음이 즐거워하는 것은 내가 다 해보았다고 합니다(2:7-10).

진짜 솔로몬은 모든 인간이 부러워할만한 모든 것을 다 해본 사람 같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모든 것을 다 해 본 솔로몬의 결론은 무엇인가?

211절 말씀입니다. 같이 읽겠습니다.

그 후에 내가 생각해 본즉 내 손으로 한 모든 일과 내가 수고한 모든 것이 다 헛되어 바람을 잡는 것이며 해 아래에서 무익한 것이로다

 

헛되다는 겁니다. 나의 즐거움을 위해 살아보리라 한 모든 수고가 헛되다.

 

그런데 여러분, 그렇다면 전도자는 왜 이 세상에서의 모든 수고가 다 헛되다고 할까요? 지혜도 헛되다. 지식도 헛되다. 즐겁게 낙을 누리며 사는 것도 헛되다. 사업도 헛되고, 집을 짓는 것, 집을 사는 것도 헛되고, 과수원을 크게 경영하는 것도 헛되고, 소 떼, 양 떼를 많이 두는 것도 헛되고, 은과 금과 보배를 쌓아놓는 것도 헛되다고 하는데, 왜 헛되다고 할까?

 

여러분이 만약에 솔로몬이 경험한 모든 것을 다 경험했다면 여러분도 솔로몬처럼 이런 결론이 나올까요? 우리나라의 대통령이 되었던 사람들을 떠올려보겠습니다. 이승만 전 대통령이 인생노년에 무슨 말을 했을까요? 김대중 전대통령과 김영삼 전 대통령은 어떠했을까요? 그리고 경제계의 경제 태통령이라 할수 있는 삼성그룹 창업주인 고 이병철 전 회장, 현대그룹의 창업주인 정주영 전 회장이나 삼성 고 이건희 회장은 무엇이라 말을 했을 것 같습니까?

 

제가 생각하기에는 그들도 다 똑같은 말을 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왜 그럴까? 왜 전도서의 저자는 모든 것이 다 헛되다고 했을까?

 

그것은 바로 모든 인간은 다 죽기 때문입니다. 지혜자도 죽고, 우매자도 죽습니다. 나는 저 사람보다 지혜가 있고, 나는 다른 사람보다 지식이 많고, 나는 다른 사람보다 가진 재물이 더 많고, 내가 가진 명예와 권력이 있다고 하지만 이런 사람이나 우매한 사람이나 죽음은 다 한가지입니다. 전도서 2:12-17절까지 말씀이 그 내용을 잘 말해 주고 있습니다. 그 내용을 잠깐 살펴보면

 

지혜가 우매보다 뛰어남이 빛이 어둠보다 뛰어남 같다. 그런데 그들 모두가 당하는 일이 모두 같다는 것을 나도 깨달아 알았다. 나 지혜자도 우매자가 당하는 것을 당한다. 내게 지혜가 있다 한들 무슨 유익이 있겠는가? 지혜자도 우매자와 함게 영원하도록 기억함을 얻지 못하고 모두 다 잊어 버린 지 오랠 것이다. 오호라 지혜자의 죽음이 우매자의 죽음과 일반이로다. 이러므로 내가 사는 것을 미워 하였노니 이는 해 아래에서 하는 일이 내게 괴로움이요 모두 다 헛되어 바람을 잡는 것이기 때문이로다’(2:12-17)

 

여러분, 결국 우매자도 죽고, 지혜자도 죽고, 부자도 죽고, 권력자도 죽고, 이 세상 모든 사람은 다 죽기 때문에 모든 것이 다 헛되다는 겁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헛된 세상을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이 헛된 세상에서 우리가 얻어야할 것은 무엇인가?

 

따라하겠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합시다

 

전도서 5:1,2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1) 너는 하나님의 집에 들어갈 때에 네 발을 삼갈지어다 가까이 하여 말씀을 듣는 것이 우매한 자들이 제물 드리는 것보다 나으니 그들은 악을 행하면서도 깨닫지 못함이니라

(2) 너는 하나님 앞에서 함부로 입을 열지 말며 급한 마음으로 말을 내지 말라 하나님은 하늘에 계시고 너는 땅에 있음이니라 그런즉 마땅히 말을 적게 할 것이라

 

7절도 함께 읽겠습니다.

(7) 꿈이 많으면 헛된 일들이 많아지고 말이 많아도 그러하니 오직 너는 하나님을 경외할지니라

 

전도서의 주제는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이지만 결론은 하나님을 경외하라는 것입니다. 이 세상 모든 것이 다 헛되니 결국 우리가 이 땅에서 가장 의미 있고, 보람 있게 살아가는 것은 이 땅에서 하나님을 경외하며 살아가는 것이다라는 것을 말하고 싶었던 것입니다.

 

삼성그룹의 창업주인 고 이병철 회장이 세상을 떠나기 한 달 전, 198710월에 카톨릭대학교 박희봉 교수에게 답변을 준비해달라는 부탁과 함께 질문지를 남겼습니다.

 

1. (하나님)의 존재를 어떻게 증명할 수 있나? 신은 왜 자신의 존재를 똑똑히 드러내 보이지 않는가?

2. 신은 우주만물의 창조주라는 데 무엇으로 증명할 수 있는가?

3. 성경은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4. 그것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을 어떻게 증명할 수 있는가?

5. 영혼이란 무엇인가?

6. 신이 인간을 사랑했다면, 왜 고통과 불행과 죽음을 주었는가?

7. 지구의 종말은 오는가?

8. 예수는 우리의 죄를 대신 속죄하기위해 죽었다는데, 우리의 죄란 무엇인가? 왜 우리로 하여금 죄를 짓게 내버려 두었는가?

9. 인간이 죽은 후에 영혼은 죽지 않고, 천국이나 지옥으로 간다는 것을 어떻게 믿을 수 있는가?

 

고 이병철 회장은 2년째 폐암과 투병 중이었다고 합니다. 투병하는 동안 그는 죽음에 대하여 많은 생각을 했을 것입니다. 그는 죽음 앞에 자신의 모든 명예와 부와 재물이 아무 소용이 없음을 깨달았던 것입니다. 그는 삼성그룹의 창업주로서 정말 후회 없는 인생을 살았을 것처럼 보이지만 그는 분명히 죽음을 두려워했고, 죽음 이후의 세계에 대하여 궁금해 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고 이병철 회장은 이 질문지를 남기고 갑자기 건강이 악화되어서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듣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이 세상에서 어떻게 사는 것이 정답이냐? 그것에 대한 세상적인 정답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 세상 모든 수고가 다 헛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성경의 정답이 있습니다.

 

오늘 전도서의 말씀을 통해 성경이 주는 정답은 이 세상에서의 모든 수고가 다 헛되고 헛되기 때문에 하나님을 경외하라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이 예수그리스도를 믿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살게 된 것을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죽기 직전에 고 이병철 회장도 그렇게 알고 싶어 했던 질문을 생각해 보십시오.

 

그는 신의 존재와 하나님의 창조를 알고 싶어 했고, 성경을 알고 싶어 했고,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을 알고 싶어 했습니다, 영혼에 대하여 알고 싶어 했고,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싶어 했습니다. 지구의 종말을 알고 싶어 했고, 죄가 무엇인지 알고 싶어 했습니다. 천국과 지옥의 존재를 알고 싶어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간절히 그 대답을 듣고 싶어 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지금까지 열심히 살아왔습니다. 자녀를 위해 열심히 살아왔고, 그리고 앞으로도 그렇게 살아갈 것입니다.

 

우리 학생들도 열심히 공부하고, 취직 준비도 열심히 할 것입니다. 결혼하여서도 열심히 살아갈 것이고, 직장생활을 하든지, 사업을 하든지 다 열심히 살아갈 것입니다. 돈도 벌고, 결혼도 하고, 자녀도 낳으며 살아갈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을 기억하십시오.

 

하나님을 경외함이 없는 모든 수고헛되고 헛되며 모든 것이 다 헛됩니다.

 

지금은 모를 수 있습니다. 열심히 공부하고, 직장에서 치열하게 생활해보고, 사업도 성공해 보고, 부자가 될 만큼 되어보기도 하고, 누릴 것 다 누려보세요.

그리고 후에 고 이병철 회장처럼 죽음 앞에 직면했을 때 그렇게 살아온 모든 수고가 다 헛되구나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바로 그 순간에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살았던 사람내가 이 땅에서 살아왔던 삶이 헛되고 헛된 삶이 아니라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영광스런 삶이었다는 것을 고백하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 성공을 위해서 열심히 공부하십시오. 열심히 사십시오. 그러나 하나님을 경외하십시오. 왜냐하면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모든 수고와 성공, 다 헛되고 헛되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전도서의 저자뿐만 아니라 다른 성경의 저자들은 한결같이 하나님을 경외할 것을 말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자신을 멸시하는 자는 경멸하시고, 자신을 존중하는 자는 존중하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무슨 말이냐면? 하나님은 자비한 분이시만 자신을 멸시하는 자는 주저하지 않고 그에게 벌을 내리시고, 자신을 존중하는 자에게는 무한한 상급을 주시는 분이라는 겁니다. 우리는 이것을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 이것을 잊어버리면 안됩니다.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행복하게 살면서 서로 긴장해야 합니다. 저도 아내와 결혼하여 살면서 긴장하며 삽니다. 긴장하며 산다는 말은 서로의 마음을 헤아리며 산다는 겁니다. 그냥 풀어지고 자기 마음대로 하면 안되는 겁니다. 부모와 자녀와의 관계에서도 서로 긴장해야지, 자녀라고 함부로하고, 부모라고 함부로 버릇없게 하면 그 관계는 깨집니다. 모든 관계가 그렇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도 저는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이 한없이 자비롭고 은혜로운 분이라 할지라도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긴장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 땅에서 사는 동안 우리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비록 이 땅에서의 모든 수고가 헛되다고 하더라도 우리의 모든 수고가 의미가 있고, 보람이 있고, 가치가 있는 삶이 되기 위해서는 우리는 오늘도, 내일도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며 우리에게 주어진 삶에 큰 기쁨이 넘쳐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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