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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삶1
강동협 2022-09-03 추천 0 댓글 0 조회 517
[성경본문] 이사야43:1-7 개역개정

1.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지금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지으신 이가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2.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너와 함께 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하지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지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3. 대저 나는 여호와 네 하나님이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요 네 구원자임이라 내가 애굽을 너의 속량물로, 구스와 스바를 너를 대신하여 주었노라

4. 네가 내 눈에 보배롭고 존귀하며 내가 너를 사랑하였은즉 내가 네 대신 사람들을 내어 주며 백성들이 네 생명을 대신하리니

5.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하여 네 자손을 동쪽에서부터 오게 하며 서쪽에서부터 너를 모을 것이며

6. 내가 북쪽에게 이르기를 내놓으라 남쪽에게 이르기를 가두어 두지 말라 내 아들들을 먼 곳에서 이끌며 내 딸들을 땅 끝에서 오게 하며

7. 내 이름으로 불려지는 모든 자 곧 내가 내 영광을 위하여 창조한 자를 오게 하라 그를 내가 지었고 그를 내가 만들었느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삶1

 

202294일 창원더사랑교회 주일 설교

이사야 43:1-7

샬롬! 하나님의 은혜와 자비가 성도 여러분과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옆에 계신 분들과 천국인사를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미안합니다. 행복하십시오.

 

어제는 9월 행복쉐마스쿨을 하였습니다. 12시에 모여서 맛있는 점심식사를 시작으로 4시까지 행복쉐마스쿨을 하였습니다. 25명이 참여를 했어요. 정말 오랜만에 모여서 암송을 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행복했습니다. 어제 했던 더사랑 행복쉐마스쿨 영상을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영상)

 

어제 밤에는 경북의 어느 한 교회 전도사님이 전화가 와서 자신이 섬기는 교회에서 매주일 오후에 암송예배를 하려고 한다면서 조언을 구하기에 어떤 방법으로 할지를 물어보고, 들어보았는데 그 방법으로 하면 반드시 실패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한 시간 정도 성공적인 암송교육이 될 수 있도록 그 교회의 상황에 맞게 설명을 해 주었습니다. 지금도 많은 교회에서 교회교육을 잘 하기 위하여 늘 고민하면서 결국 암송교육을 해야겠다고 생각하는 교회들이 많습니다. 앞으로 우리가 하는 행복쉐마스쿨이 다른 교회에 많이 전수가 되고, 한국교회의 모든 아이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암송할 때까지 여러분이 행복하게 말씀을 암송하면서 늘 하나님과 동행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어제도 말씀을 드렸듯이 여러분이 하나님의 말씀을 암송하면 여러분은 꿈을 꾸게 됩니다. 말씀이 주는 꿈을 갖게 되요.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이 그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능력도 주십니다. 그래서 우리 더사랑의 모든 성도들은 노인도 꿈을 꾸고, 우리 젊은이들도 꿈을 꾸게 되기를 바랍니다.

 

지난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창원서시찰 목사 장로 부부 단합대회로, 제주기독교순례길 탐방을 하였습니다. 저는 제주도 사람이기 때문에 특별히 제주기독교 순례길 탐방이 의미가 있었습니다. 제주도 믿음의 선배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든 생각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삶이었습니다. 그들이 제주도민과 함께 살아온 이야기, 제주선교를 위한 그들의 헌신을 통해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삶이 어떤 삶인지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설교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삶1”이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겠습니다.

 

우리 교단 장로회 통합의 교리인 소요리 문답 첫 번째 질문은 인간의 최고의 목적은 무엇입니까? 라는 질문을 합니다. 그러니까 사람은 이 땅에서 각자가 살아가는 목적이 있다는 겁니다. 저에게도 있고, 여러분에게도 있습니다. 목적이 없는 사람을 가리켜 방황하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요즘에는 우리가 눈이 보기 힘들지요. 제가 어릴 적에는 눈이 참 많이 내렸습니다. 그리고 제가 군 생활 할 때에도 눈이 참 많이 왔습니다. 어느 날 새벽기도회를 가는데 연병장을 가로질러야 교회에 갈수가 있었습니다.

아무도 밟지 않은 하얀 연병장을 걷는데 한번 실험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하나의 목표를 정하고 그곳만을 바라보고 걸으면 일직선으로 곧바로 갈수 있겠는가? 그래서 교회현관 앞에 있는 가로등만 보면서 걸어갔습니다. 그리고 목적지에 도착해서 뒤를 돌아보니 제가 걸어온 그 길이 일직선이 되어 있는 것이었습니다. 목적지가 있고, 그 목적지를 향해 걸어가면 일직선으로 바르게 걸어갈 수가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인생도 우리의 목적지가 바르면 그 길을 바르게 갈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목적지를 잃게 되면 방황하는 것입니다. ‘방황이라는 단어는 우리 인생에서 매우 불행한 단어입니다. 왜냐하면 삶의 목적을 잃어버린 사람들이 경험하는 단어이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에서 정말 불쌍한 사람이 어떤 사람인가? 삶의 목적을 잃어버린 사람들입니다. 삶의 목적을 잃어버리는 순간 그들의 모든 인생은 방황하는 인생이 되고, 삶의 목적을 잃어버리면 방탕한 삶을 살게 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의 삶의 목적은 무엇입니까? 삶의 목적을 알고 살아가는 사람은 그 목적을 향해 바른 길을 걸어 갈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 삶의 목적을 모르는 사람은 방황하는 겁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우리를 창조하시고, 이 세상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삶의 목적을 알려주셨습니다.

 

오늘 성경본문 말씀 이사야 43:7절 말씀을 보면, “내 이름으로 불려지는 모든 자 곧 내가 내 영광을 위하여 창조한 자를 오게 하라 그를 내가 지었고 그를 내가 만들었느니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를 창조하시고 우리를 가장 잘 아시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의 목적을 알려주셨으니 얼마나 감사합니까? 우리는 애초에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창조된 자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라는 삶의 목적을 안고 살아갈 때 진정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알려주신 우리의 삶의 목적, 이것을 소요리 문답은 이렇게 정리를 합니다.

인간의 최고의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영원토록 하나님을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인간의 최고의 목적, 즉 사람의 제일 되는 목적을 말합니다. 사람이 이 땅에서 무엇을 위해 살아가야 하는지, 이 땅에 존재하는 제일의 목적을 말합니다. 아무리 멋지게 살고, 명예와 권세를 누려도 이 목적을 이루지 못하면 아무것도 아닌 사람의 제일 되는 목적..

바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영원토록 하나님을 즐거워하는 것, 이것이 우리 장로교회 교인의 최고의 목적입니다.

 

, 그렇다면 어떤 삶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삶인가?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삶을 살 수 있겠는가? 이것이 우리의 관심사가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이런 데에는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의 관심사는 잘 먹고 살 사는데 있습니다. 대부분의 관심은 자기 자신에게 있다는 겁니다. 내가 출세하고, 내가 부자가 되고, 내가 명예를 얻는데 자신들의 관심사가 있습니다. 대부분이 그러합니다. 어쩌면 이것이 우리 사람의 본성 같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전적으로 부패한 존재이기 때문에 자기 자신의 출세와 명예를 위해서 살아가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살아가는 사람을 특별히 나쁘게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물론 그 과정에서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거나 다른 사람의 눈에서 피눈물 나게 만들면 욕도 먹겠지만 특별히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경우에는 그러한 욕망을 이루어가는 것을 나쁘게 보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하나님은 그런 삶을 원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그런 삶을 살라고 이 땅에 우리를 보내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이 땅에 존재하게 하는 데에는 그 목적하는 바가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일까요?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는 삶은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삶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관심사가 되어야만 합니다. ‘어떻게 하면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삶수 있을까?’ 에 늘 관심을 갖고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가 우리의 관심사가 되어서 이 생각이 우리 머릿속에서 떠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삶”, 그렇다면 우리가 어떻게 살아갈 때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겠습니까?

 

오늘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은 삶은 바로 그리스도를 본받는 삶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삶을 살 때 하나님은 영광을 받으십니다.

 

지난주 제주 기독교 순례길을 탐방하면서 조남수 목사님 공덕비를 다녀왔습니다. 조남수 목사님은 제주 4.3사건 때 억울하게 산사람(‘폭도혹은 공비라고도 합니다)으로 몰리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경찰서장과 약속을 하여서 자수강연을 하신 분입니다.

음식을 달라는 산사람들에게 음식을 주지 않으면 죽임을 당하기 때문에 많은 제주도민들이 음식을 줄 수밖에 없었는데 이렇게 되면 산사람들을 도왔다고 해서 다시 토벌대에 발각되면 빨갱이로 몰려서 죽임을 당하는 일이 많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조남수 목사님은 경찰서장에게 부탁해서 많은 제주도민들이 억울하게 산사람으로 몰려서 죽임을 당하고 있기 때문에 그들이 자수하면 살려달라는 약조를 받고 도민들에게 자수강연을 수백회를 하게 되었고, 그래서 3천명이 넘는 사람들의 목숨을 구했다고 합니다.

조남수 목사님은 자수 강연을 하면서 그들을 설득하기 위하여 여러분이 자수한 후에도 죽으면 나의 목숨을 내놓겠다는 약속을 하면서 그들을 설득했고, 오늘날 제주의 쉰들러라고 불리면서 1996년에 지역주민들이 공덕비를 세웠다고 합니다.

 

사상과 이념으로 사람 목숨이 파리 목숨같이 여기던 시절, 이럴 때는 누군가를 옹호하고 돕는다는 것은 자신의 목숨을 내놓아야 하는 일입니다. 음식을 달라는 폭도들에게 음식을 주지 않으면 그들에게 목숨을 잃고, 반대로 그들에게 음식을 주면 폭도들을 도왔다고 빨갱이가 되어버리는 시절에, 그들을 돕는다는 것은 정말 용기가 필요한 일이었습니다.

 

조남수 목사님은 산 사람으로 몰려서 죽임을 당하는 도민들을 살리기 위하여 기꺼이 자신의 목숨을 내놓겠다는 믿음으로 많은 사람들을 살린 분이었습니다.

 

저는 조남수 목사님의 삶을 묵상하면서 예수그리스도를 묵상하였습니다. 억울하게 죽을 위기에 빠진 제주도민들을 살리기 위하여 자신의 목숨을 내 놓고 자수강연을 펼친 조남수 목사님의 삶은 우리를 살리기 위하여 기꺼이 자신의 목숨을 내 놓은 그리스도의 삶과 비슷했기 때문입니다.사랑하는 여러분, 제가 늘 말씀을 드리지만 우리는 순교자의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오늘 죽어도 순교를 해야 하지요. 그런데 지금 당장 순교를 하자고 해서 순교할 수 있는 믿음이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마찬가지로 오늘 설교 내용도 여러분에게 조남수 목사님처럼 자신의 목숨을 내 놓고 살자는 말은 아닙니다. 우리 믿음이 갑자기 점프할 수는 없는 것이지요. 그러나 여러분, 오늘도 우리는 그리스도를 본받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아주 작은 일부터, 가장 기본적인 일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조남수 목사님의 그 용기와 믿음도 4.3사건 때 갑자기 생긴 것이 아닐 것입니다.

그렇다면 조남수 목사님이 4.3사건 때 목숨을 내걸고 용기 있는 일을 할 수 이유는 어디에 있겠습니까?

 

첫째, 조남수 목사님에게는 명확하게 구원의 확신이 있었습니다. 조남수 목사님이 갖는 구원의 확신은 추상적인 개념이 아닙니다. 정말 내가 오늘 죽어도 나는 천국에서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눈을 뜰 것이라는 정확하고 명확한 구원에 대한 확신이 있었습니다. 이것은 순교를 맞이하는 모든 분들에게 나타나는 정확한 증거입니다. 우리가 죽어 천국에 간다는 것은 단순히 종교적 신념이 아니라 실제입니다. 예수님께서 그 실제를 보여주셨고, 성경이 증언하고 있고, 많은 믿음의 선배들이 그러한 믿음으로 살아왔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믿음의 선배들은 엄청난 능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사자의 밥이 되면서도 믿음을 지켰고, 순교하는 순간에도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복음을 전했습니다. 자신의 목숨을 희생하면서도 다른 사람의 생명을 구했고, 목숨을 바쳐서 나라를 지켰습니다. 조남수 목사님에게도 그러한 구원의 확신이 있었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구원의 확신을 가지십시오. 오늘 죽어도 우리는 천국에서 하나님을 만납니다. 요한복음 11장은 이것을 가리켜서 죽어도 살겠고라고 말씀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죽어도 사는 존재입니다. 이러한 믿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둘째, 조남수 목사님은 타인의 고통과 타인의 어려움에 대한 긍휼한 마음을 갖고 있었습니다. 억울하게 고통당하는 제주도민을 보면서 그들에 대한 안타까움과 불쌍한 마음이 들어서 그냥 편하게 잠을 잘 수가 없었습니다. 자리에 누우면 폭도로 몰려서 억울하게 죽임을 당하는 사람들이 어른 거려서 두 다리 쭉 펴고 잠을 잘 수가 없었던 것이지요. 그래서 그는 당시 서귀포 경찰서장이었던 문형순 대장을 찾아가서 면담을 요청해서 밤에는 폭도들에게 죽임을 당하고, 낮에는 군경에 의해 억울하게 죽어가는 양민들을 구하고 특히 좌우를 알지 못한 채 좌익에게 동조한 사람들과 본의 아니게 살기 위한 수단으로 물품을 제공하므로 걸리기만 하면 죽는다는 공포심에서 우향도, 좌향도 못하고 중간에서 고민하고 있는 도민들을 전향하게 함으로 억울하게 죽게 될 사람들을 구하기 위한 방법을 의논합니다. 그렇게 해서 구한 사람이 3000명이나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다른 사람의 고통과 다른 사람의 어려움에 대한 긍휼한 마음을 갖게 되기를 바랍니다. 지금부터 이웃의 아픔을 그냥 보아 넘기지 말고, 안타까워하고 공감하는 연습을 하시기 바랍니다. 아니,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품기 바랍니다. 빌립보서 2:5절 말씀 너희안에 이 마음을 품으로 곧 그리스도예수의 마음이니라는 말씀처럼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품으십시오. 예수님의 마음으로 사람을 바라보십시오. 다른 사람을 바라보며 분노보다는 긍휼의 마음을 갖게 되기를 바랍니다. 다른 사람의 안타까운 상황을 보면 신앙의 옳고 그름을 따지기 보다는 불쌍히 여기고 긍휼히 여기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교회 안에서도 신앙의 옳고 그름을 따지기 보다는 불쌍히 여기고 공감하는 연습을 많이 하십시오. 우리는 어느 때 부터인지 모르겠지만 다른 사람의 신앙의 옳고 그름을 따지는 교육을 받아온 것 같습니다. 그래서 신앙의 이름으로 정죄하고 판단하고 논쟁하는데 많은 교육이 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우리 더사랑교회는 정죄하고 판단하는 것보다는 이해하고 용납하고, 불쌍히 여기고, 공감하는 연습을 많이 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왜냐하면 정죄와 판단에는 분열이 있고, 용서와 사랑에는 화목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 말씀을 정리하겠습니다.

오늘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삶, 첫 번째는 그리스도를 본 받는 삶이었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본 받는 삶을 살아갈 때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 큰 영광을 받으실 줄 믿습니다.

 

첫째는 구원에 대한 확신이 있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오늘 죽어도 우리는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아 있을 것입니다. 이것을 추상적으로만 생각하지 마시고 실제로 오늘 우리에게 일어날 일이라는 것을 기억하고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는 삶을 살게 되기를 바랍니다.

 

둘째는 이웃의 고통과 어려움에 대한 긍휼의 마음을 가집시다. 신앙의 이름으로 정죄와 판단보다는 이웃의 고통과 어려움에 대한 긍휼의 마음으로 살아가는 연습을 합시다.

 

우리가 이렇게 살아갈 때 우리는 진정으로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변화되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게 될 줄 믿고, 하나님께서도 우리의 삶을 칭찬하게 될 것이라 믿습니다. 오늘도 저와 여러분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으로 살아가게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품고,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으로 사람을 바라보게 하여 주옵소서. 그래서 그리스도를 본 받는 삶을 살면서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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