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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승리하는 법
강동협 2022-08-07 추천 0 댓글 0 조회 431
[성경본문] 에베소서6:10-18 개역개정

10. 끝으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11.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

12.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13.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14. 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 띠를 띠고 의의 호심경을 붙이고

15. 평안의 복음이 준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16.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불화살을 소멸하고

17.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18.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날마다 승리하는 법

 

202287일 창원더사랑교회 주일 설교

 

6:10-18

 

샬롬! 하나님의 은혜와 자비가 성도 여러분과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옆에 계신 분들과 천국인사를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미안합니다. 행복하십시오.

 

하나님은 여러분이 정말 행복하게 살기를 원하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당신의 형상대로 만든 우리를 위해 온 세상을 창조하시고 그 세상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시고, 이 세상에서 행복한 삶을 살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다시 한 번 인사하겠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이 행복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오늘은 여러분이 정말 행복한 삶을 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날마다 승리하는 법이라는 제목으로 승리의 세 가지 원리에 대하여 말씀을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하나님은 이 세상뿐만 아니라 우리를 지으셨기 때문에 우리가 이 세상에서 행복하게 사는 방법을 성경 안에 다 계시해 놓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성경을 자세히 살펴보면 우리가 이 세상에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법을 다 알 수가 있습니다. 오늘 본문을 살펴보면서 우리가 이 세상에서 어떻게 하면 날마다 승리하는 삶을 살 수 있을 것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원리를 잘 알면 우리가 무엇을 하든지, 어떤 상황에 있든지 우리는 행복하게 살아갈 수가 있습니다.

 

승리의 첫 번 째 원리. 적이 누구인지 명확하게 알아라

 

모든 싸움에서 기본은 아군과 적군을 명확하게 구별하는 것입니다. 아군과 적군을 구별하지 못하고 자기들끼리 싸우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백전백패합니다. 아무리 강한 군대라고 하더라도 아군과 적군을 구별하지 못하면 결국 지게 됩니다.

적이 누구인지 명확하게 알아야 합니다.

, 그렇다면 우리의 적은 누구인가?

 

12절 말씀을 보면,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우리의 적이 누구냐? 우리는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하는 것입니다. 그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이 하늘에 있는 통치자들과 권세들이고,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입니다. 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니까 혈과 육을 갖고 있는 우리끼리는 서로 싸움대상이 아니라는 겁니다. 가정에서는 부부싸움을 많이 하지요. 형제간에도 싸움을 합니다. 부모와 자녀 간에도 싸움을 합니다. 그런데 싸움 대상이 잘못됐다는 겁니다. 부부, 형제 자매, 부모와 자식은 서로 싸움이 대상이 아니라는 겁니다. 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는 겁니다.

 

교회에서도 서로 싸움이 나기도 합니다. 우리의 씨름이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라는 말은 바로 교회에서 성도간의 싸움도 싸움 대상이 잘못되었다는 겁니다. 우리 성도의 싸움 대상이 누구인가? 바로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는 겁니다.

우리의 적이 누구인지 명확하게 알아야 한다는 겁니다.

 

겉으로는 가정에서 부부간의 싸움이 나기도 하고, 겉으로는 형제간에 싸움이 나기도 하고, 교회에서는 성도간에 싸움이 나기도 하지만 사실 그 싸움의 내면에는 무엇이 있는가? 바로 그 배후에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이 가정에서 부부간에 싸움이 나게 하고, 형제간에 싸움이 나게 하고, 부모와 자녀 간에 싸움이 나게 합니다. 서로 오해하게 만들고, 서로 이간질하고, 서로 사이가 벌어지게 하여서 가정의 평화를 빼앗고, 가정의 안식을 빼앗고, 천국가정을 지옥가정으로 만들게 합니다. 이 모든 것이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이 하는 짓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영적 배후를 잘 알고, 그 마귀들의 간계를 물리쳐야 합니다. 마귀들은 항상 우리를 넘어뜨리려고 합니다. 의심하게 만들고, 분노하게 만들고, 분열을 일으키게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의 적은 누구입니까? 눈에 보이는 사람이 우리의 적이 아닙니다. 눈에 보이는 남편, 아내, 자녀, 성도들, 그 어느 누구도 우리들의 적이 아닙니다. 우리 눈에 보이는 사람은 다 우리 편입니다. 아끼고 사랑해야 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합력하여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아군과 적군을 구별하지 못하고 같은 편끼리 싸웁니다. 우리가 날마다 승리하고 날마다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는 이 아군과 적군을 분별해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를 공격하고, 우리 가정을 파괴하고, 우리 교회를 공격하는 마귀의 간계를 잘 파악하고 우리가 서로 힘을 모아서 마귀의 간계를 대적해야만 합니다.

 

승리의 두 번 째 원리는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어라

11-13절까지 말씀 보면,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어야 합니다. 흔히들 갑주라고 하면 갑옷과 투구를 말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말하는 전신갑주는 군인이 전쟁에 나갈 때 갖추는 갑옷과 투구를 비롯하여 모든 전신무장을 말합니다. 본 성경에서는 허리 띠, 호신경, 신발, 방패, 투구, 검 이렇게 구분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구체적으로 성경이 말하는 전신갑주는 무엇인가?

 

첫째는 진리의 허리 띠입니다. 즉 성도는 진리 가운데 행해야 합니다. 진실해야 하고 정직해야 합니다. 성도의 거짓말은 치명적인 약점이 됩니다.

 

둘째는 의의 호심경입니다. 성도는 불의를 미워하고 의를 사랑해야 합니다. 성도가 불의를 행하는 것은 치명적인 약점입니다.

 

셋째는 평안의 복음이 준비한 신발입니다. 성도는 평화의 복음으로 무장해야 합니다. 평화의 복음이 무엇입니까?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입니다. 예수의 십자가로 원수된 것을 소멸하시고, 우리에게 평안을 전하셨습니다. 그래서 성도는 언제든지 평화의 복음을 전할 준비를 해야 하고, 교회는 평화의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만약에 성도가 평화의 복음을 전하지 않고, 교회가 평화의 복음을 전하지 않는다면 마귀에게 치명적인 약점이 잡히는 것입니다.

 

넷째는 믿음의 방패입니다. 그리스도에 대한 확고한 믿음이 있어야 하고, 하나님에 대한 절대적 신뢰가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가지 모양으로 왔다갔다 하면 안됩니다. 아무리 절망적인 순간에도 하나님을 향한 절대적 신뢰가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하나님을 향한 절대적 믿음이 마귀의 불화살 공격을 무력화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절대적 신뢰가 없는 믿음은 마귀에게 치명적인 약점이 되고 맙니다. 욥에게 하나님을 향한 절대적 신뢰가 없었더라면 그것이 마귀에게 치명적인 약점이 되었을 것입니다.

 

다섯째는 구원의 투구입니다. 성도는 구원의 확신이 있어야 합니다. 어떤 순간에서건 구원받은 존재임을 기억해야만 배교하지 않고 죽음까지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이 될수 있습니다.

 

여섯째는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장되어야만 결정적인 순간에 마귀를 물리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장되지 못하면 이것이 우리 성도에게는 치명적이 약점이 되는 겁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이 여섯 가지 전신갑주 중에서 여러분이 약한 것은 무엇입니까?

거짓을 미워하고 진실하며 진리가운데 행하고 있습니까?

불의를 미워하고 의를 사랑하고 계십니까?

평화의 복음으로 잘 무장되어 있어서 언제든지 평화의 복음을 전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하나님을 향한 절대적 신뢰가 있습니까?

구원의 확신과 하나님의 말씀으로 잘 무장되어 있습니까?

 

마귀는요, 영적인 존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육신을 갖고 있는 우리가 마귀를 속일수가 없습니다. 무슨 말이냐면 마귀는 우리의 약점을 정확하게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의 문제는 무엇인가? 다른 것 다 잘해도 어떤 사람은 진리의 허리띠가 없습니다. 다른 것은 잘 무장되어 있어도 어떤 사람은 의의호심경이 없습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평안의 복음이 준비한 것으로 신을 신지 못하고 있고, 어떤 사람에게는 믿음의 방패가 없습니다. 그리고 어떤 사람에게는 구원의 투구가 없고, 어떤 사람에게는 성령의 검인 하나님의 말씀이 없습니다. 이러한 약점이 우리 모두에게는 다 있습니다. 그런데 마귀가 이 약점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약점을 파고든다는 겁니다.

 

이것은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교회와 우리 성도들의 관계를 표현할 때 흔히들 지체라고 합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며, 그리스도는 교회의 머리이고, 우리는 각 지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교회를 건물로 비유하기도 하기도 합니다. 예수께서 교회의 모퉁이 돌이 되고 우리 성도는 모퉁이 돌을 중심으로 건물마다 서로 연결이 되어 성전이 되어 갑니다. 그러니까 우리 성도는 모퉁이 돌을 중심으로 하나의 벽돌이 되어 함께 지어져 가는 겁니다.

우리 성도들 서로 서로가 함께 지어져 가는 데 그 교회에 약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면 마귀가 어떻게 합니까? 그 약한 사람을 이용합니다. 그 약한 사람이 얼마나 목회자를 괴롭히고 성도들을 괴롭히는지 모릅니다. 왜 그렇습니까? 그 성도가 그 교회의 가장 약한 약점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마귀가 그 부분을 파고드는 겁니다. 마귀는 바보가 아닙니다. 마귀 나름대로 지혜가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이 그 약점이 되어서 마귀에게 이용당하면 안됩니다. 왜냐하면 마귀에게 약점을 잡히면 한순간에 무너지기 때문입니다.

 

몇 일전에 저의 제주도 선배 목사님이 전화가 왔습니다. 정말 십 몇 년 만에 전화 통화를 하게 된 것 같습니다. 나이가 드니까 옛날 사람들이 생각나는 것 같습니다. 목소리가 듣고 싶어서 전화했다고 하면서 안부를 물어보더라고요, 반가웠습니다. 그런데 그 목사님이 고신측 목사님인데, 지금 본인이 섬기고 있는 교회가 100명 정도 되는 교회인데 코로나를 거치면서 20명 밖에 안 모인다고 하는 겁니다. 제가 그 말을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코로나를 거치면서 교회가 정말 심각하게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회들이 있다는데 정말 그렇구나. 어떻게 100명 교회가 코로나를 거치면서 20명이 될까..

여러분, 마귀에게 약점을 잡히면 한 순간에 무너지는 겁니다.

그래서 평소에 전신갑주를 입기 위해서 우리가 노력을 많이 해야 합니다. 물론 최선을 다하여서 전신갑주를 입으려고 하겠지만 완벽하게 전신갑주를 입지는 못합니다. 약점이 없는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다 있지요.

그래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바로 세 번째 원리입니다.

 

승리의 세 번째 원리는 성령 안에서 깨어 기도하라

오늘 본문 말씀 18절을 보면,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기도하라

 

우리는 분명히 전신갑주로 무장해야 하지만 우리는 태생적인 죄의 부패성과 연약함이 있기 때문에 완벽하게 전신갑주로 무장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성령 안에서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는 연약하고 부족하기 때문에 성령의 능력을 덧 입어 살아야 합니다. 죄를 지을 때마다 겸손하게 자신의 연약함을 인정하고, 하나님 앞에서 회개하고, 사람 앞에서 겸손하게 서서, 겸손하게 교회를 섬겨야 합니다.

 

성령 안에서 깨어 기도하지 않으면 사람이 교만해 집니다.

부부간에도 자신의 부족함을 바라보지 못하고 배우자의 부족함을 바라보고, 교회 안에서도 자신의 부족과 연약함은 바라보지 못하고 다른 성도의 부족과 연약함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러면서 정죄가 일어나고 싸움이 일어납니다.

그런데 성령 안에서 깨어 기도하면서 전신갑주로 무장되기를 기도하다보면 어느 순간 자기 자신이 전신갑주로 무장되어 있는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것을 가리켜서 우리는 성화라고 부릅니다.

 

남을 정죄하던 습관이 사라지고 남을 이해하고 용서하는 마음이 생깁니다. 마음에 미워하던 미움이 사라지고 그 사람을 용서하고 사랑할 수 있는 능력이 생깁니다.

성령 충만하면 자신의 죄는 미워지지만 상대방의 죄에 대하여는 긍휼함이 생깁니다. 성령 충만하면 권능이 생기고 믿음 안에서 담대해 집니다.

 

이 승리의 세 가지 원리는 매우 중요합니다. 무슨 일이든지 성공적으로 잘 하는 사람에게는 그 사람이 성공할 수밖에 없는 일정한 생활습관 내지는 생활원리가 있습니다.

 

오늘 말씀드리는 승리의 세가지 원리는 기독교인으로서 반드시 성공할 수밖에 없는 그러한 원리입니다. 어디에 가든지, 무슨 일을 하든지 이 세 가지 원리를 정확하게 실천하게 되면 가정을 행복한 가정으로 만들 수 있고, 교회에서도 행복한 신앙생활을 할 수가 있고, 모든 인간 관계 속에서 형통할 수가 있습니다.

 

승리의 세가지 원리를 정리하겠습니다.

첫 번째 원리, 적이 누구인지 명확하게 알아라

두 번째 원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어라(진리의 허리 띠, 의의 호심경, 평안의 복음이 준비한 신발, 믿음의 방패, 구원의 투구,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

세 번째 원리, 성령 안에서 깨어 기도하라

 

여러분이 진정으로 행복한 삶, 천국가정, 천국교회를 만들어가기 원하신다면 이 승리의 세 가지 원리를 꼭 기억하고, 이 세가지 원리를 우리의 삶에 적용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기도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이 승리의 세가지 원리를 잘 기억하고 우리의 모든 영적 전투의 현장에서 승리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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