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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이 이끄는 삶, 교회
강동협 2020-09-19 추천 0 댓글 0 조회 497
[성경본문] 시편119:1-3 개역개정

1. 행위가 온전하여 여호와의 율법을 따라 행하는 자들은 복이 있음이여

2. 여호와의 증거들을 지키고 전심으로 여호와를 구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3. 참으로 그들은 불의를 행하지 아니하고 주의 도를 행하는도다

제공: 대한성서공회

말씀이 이끄는 삶, 말씀이 이끄는 교회

2020년 9월 20일 창원더사랑교회 주일설교
(by 강동협 목사)
시편 119:1-3절
샬롬! 하나님의 은혜와 자비가 성도 여러분과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지금 우리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서 예배당에 모여서 예배하지 못하고 각 가정에서 줌 온라인 실시간 화상예배로 드리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처음에 할 때는 미숙한 법입니다. 그런데 김혜선 전도사님이 옆에서 도와주셔서 첫 예배도 제법 매끄럽게 진행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좀 더 예배 진행을 매끄럽게 하기 위하여 지난 주 예배에는 유투브에서 찬송가 동영상을 다운받아서 ppt 작업을 하기 위해 유투브에서 동영상을 다운 받는 프로그램을 컴퓨터에 설치하였다가 그만 ‘랜셈웨어’라는 악질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제 컴퓨터에 있는 모든 자료가 감염이 되어서 파일을 볼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그 안에는 제가 20년 동안 해왔던 설교파일들과 모든 자료들, 우리교회에 부임한 이후에 만들었던 모든 자료들, 수요성경공부때 했던 웨스트민스터 소요리 문답,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 등 모든 자료들이 있었습니다. 다 볼 수 없게 된 겁니다.
페이스북에 이 사실을 지인들에게 알리고 도움을 요청하였더니 몇 분이 도움을 주셨습니다. 그런데 그 방법대로 파일복구를 시도하였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이렇게 되면 거의 맨붕이 되는 겁니다. 앞으로 목회를 어떻게 하지? 라는 생각까지 듭니다. 설교 자료가 다 그 안에 있습니다. 때로는 제가 과거에 했던 설교를 읽어보면 제 스스로가 은혜 받을 때가 많았어요.
어떤 목사님은 과거 자신의 설교원고를 읽어보면 너무 부끄러워서 낯 뜨거워서 못보겠다고 하는데 이상하게 저는 그렇지 않아요. 오히려 제가 제 설교에 은혜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 설교원고를 작성하라고 하면 똑 같이 작성하지 못하지요. 그 때 받은 영감이 있는데 지금 다시 쓴다고 해서 그 때 받은 영감이 그대로 나오지 않아요. 그래서 많이 아까웠습니다.
그런데 한편으로 드는 생각은 “성경을 잃어버린 것도 아닌데, 무얼 그리 걱정하느냐”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하나님의 말씀이 있는데, 내가 만든 자료가 무어 중요하다고 그렇게 충격을 먹어야 하는가?
그래서 그것 때문에 우울해하고 절망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새롭게 시작하자. 그렇게 생각하니까 마음이 편했습니다. 최대한 자료들을 모아 보고 없는 것은 없는 대로 다시 시작하자.
옛날에 tv로 보았던 거상 김만덕과 당시 조선의 임금이었던 정조대왕의 대화가 생각납니다.
정조 때 제주도를 덮쳤던 흉년, 조정도 어떻게 할 수 없었지요. 당시 제주도의 큰 상인이었던 김만덕은 자신의 전 재산을 다 팔아서 제주도민들을 살립니다. 그 공로로 김만덕은 한양으로 올라와서 임금을 만나게 됩니다.
그때 정조 대왕이 김만덕에게 “네가 전 재산을 들여서 백성들을 구휼하였으니 내가 너에게 장사 밑천이 될 재물을 주마”라고 얘기합니다.
그 때 김만덕이 이렇게 대답합니다.
“저는 아무것도 잃은 것이 없습니다. 제 장사 밑천은 사람인데, 제가 사람을 잃은 적이 없으니 잃은 것이 없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목회자의 목회 밑천이 무엇인가? 여러분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20년간 잘 모아놓은 자료들이 아니지요?
제 목회 밑천은 성경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지요. 제가 하나님의 말씀을 잃은 적이 없으니 잃은 것이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 있는데 걱정할 것이 없습니다. 자료들이야 다시 만들면 되지요.
이런 일을 겪으면서 오늘 설교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우리 인생, 우리 삶의 밑천? 우리 더사랑교회의 밑천은 무엇인가?
여러분의 인생, 여러분 삶의 밑천은 무엇입니까? 대부분 돈입니다. 어떤 사람은 자식일수가 있지요.
정조대왕도 김만덕의 장사 밑천을 재물로 알았습니다. 그런데, 김만덕의 장사 밑천은 사람이었습니다.
여러분, 내 인생의 밑천은 무엇인가? 한번 생각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내 인생의 밑천은 무엇인가?
내 목회의 밑천은 무엇인가? 하나님의 말씀이다. 내 인생의 밑천은 무엇인가? 역시 하나님의 말씀이다.
밑천이라는 말은 처음 장사 시작할 때 필요한 돈입니다. 이 밑천이 없으면 장사할 수가 없는 것이지요.
그러면 우리 그리스도인이 인생을 세워나갈 때 없어서는 안되는 인생 밑천은 무엇인가? 이것이 없으면 그리스도인이 될 수가 없어요. 그것이 무엇인가? 바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없는 사람은 그리스도인 인생을 세워 나갈 수가 없어요. 반드시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말씀의 인도를 받아야만 합니다.
그래서 오늘 설교제목을 말씀이 이끄는 삶, 말씀이 이끄는 교회라고 정해보았습니다.
[말씀이 이끄는 삶, 말씀이 이끄는 교회}
우리교회 5대 비전 중에 첫 번째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말씀이 이끄는 교회]
하나님의 말씀이 이끄는 교회가 되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 각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이 이끄는 인생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이끄는 삶...
여러분의 인생은 누가 이끌고 있습니까? 내가 이끌어가는 것 같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여러분 인생을 이끌어가는 무언가가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돈이 이끌어가고, 어떤 사람은 권력이 이끌어가고, 어떤 사람은 명예가 이끌어가고, 어떤 사람은 남편이 이끌어가고, 어떤 사람은 자식이 이끌어가고, 어떤 사람은 아내가 이끌어 갑니다. 어떤 사람은 공부가 이끌어가고, 어떤 사람은 부모님이 이끌어 갑니다.
여러분 인생, 여러분 마음대로 되는 것이 아니지요. 내 인생 내 마음대로 되지 않아요. 누군가가 혹은 무엇인가가 여러분의 인생을 이끌어가고 있어요. 그러면 그것이 무엇인가? 한번 생각해 보세요.
그런데 우리 그리스도인은 누가 이끌어가야 하는가? 하나님이 이끄는 인생이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하나님이 우리 인생을 이끌어간다는 것은 곧 하나님의 말씀이 이끌어가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우리 인생은 하나님의 말씀이 이끄는 인생이 되어야 우리는 진정으로 행복할 수가 있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을 보면 “행위가 온전하여 여호와의 율법을 따라 행하는 자들은 복이 있음이여 여호와의 증거들을 지키고 전심으로 여호와를 구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참으로 그들은 불의를 행하지 아니하며 주의 도를 행하는도다”(시 119:1-3)
여호와의 율법을 따라 행하는 사람, 여호와의 증거들을 지키는 사람, 전심으로 여호와를 구하는 사람, 불의를 행하지 아니하고 주의 도를 행하는 사람, 이런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이 이끄는 인생을 사는 사람입니다.
여러분, 사람이 이끄는 인생이 되면 안되요. 아무리 그 사람이 훌륭하고 좋은 사람이라 할지라도 사람은 실수할 수가 있고, 사람은 잘못할 수가 있어요. 아무리 좋은 사람이라 할지라도 잘못 판단할 수가 있고, 유혹에 넘어갈 수가 있어요.
우리 한국교회가 교회 안에서 잘못 교육한 것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순종에 대한 교육입니다.
위의 권위에 순종해라. 주로 선교단체에서 위의 권위에 순종할 것을 많이 가르쳐왔고, 교회 안에서도 순종을 많이 강조했습니다. 그것을 신앙의 미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믿음이 좋은 사람들은 순종하기를 잘합니다. 담임목사님에게 순종을 잘 합니다. 그것이 옳다고 여겨졌습니다.
그러면 순종이 잘못된 것입니까? 원론상으로는 맞지요. 위의 권위에 순종해야지요. 목회자에게 순종하고, 부모님에게 순종하고, 어른들에게 순종하는 것이 맞습니다. 그러나 위의 권위자가 말하는 것이 성경적인가? 하는 것을 생각해야만 합니다.
성경적이지 않은 지시에 순종하는 것은 맹종입니다. 우리는 맹종이 아니라 주 안에서 순종해야 합니다.
바울은 에베소서 6장에서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주 안에서 순종해야 합니다.
주 안에서 라는 말은 ‘말씀 안에서’ 순종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말씀에 어긋나면 죄송하지만 따르면 안되요.
부모님 말씀도 말씀 안에서 순종해야 합니다. 담임목사의 말도 말씀 안에서 순종해야 합니다. 무조건 순종하면 안됩니다. 그동안 한국교회는 무조건 순종해야하는 것을 미덕으로 알았어요. 그렇게 가르쳤고, 그렇게 하는 사람을 신앙의 표본으로 삼았어요. 배추를 거꾸로 심으라고 하면 그렇게 흉내라고 내는 것을 신앙의 미덕으로 알았어요.
그런데 여러분 이것이 정말 옳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는 주 안에서 순종하는 것과 맹종을 구별해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여러분에게 ‘담임목사에게 순종하세요.’ 저는 이런 말 안합니다. 목사에게 순종하려고 하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 앞에 순종하세요.
제가 하나님의 말씀과 어긋나게 목회를 하면 그 목회에 무조건 순종하려고 하지 말고, 저에게 하나님의 말씀으로 권면해 주세요.
“목사님 그것은 성경과 어긋납니다. 그렇게 하면 안됩니다.”
이렇게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여러분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새겨져 있고, 여러분은 목사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의 인도를 받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 더사랑교회가 “하나님의 말씀이 이끄는 교회”가 되기 위해서는 이것이 전제되어야 합니다.
우리 교회는 담임목사가 이끄는 교회가 되어서도 안되고, 장로가 이끄는 교회가 되어서도 안되고, 헌금을 많이 하는 사람이 이끄는 교회가 되어서도 안되고, 나이가 많으신 분들이 이끄는 교회가 되어서도 안됩니다.
오직 우리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이 이끄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어린아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의 말씀에 합당한 말을 하면 귀담아 들어야 합니다. 나이가 권위를 세워주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자리가 권위를 세워주는 것도 아닙니다.
물론 세상은 나이가 권위를 세워주고, 자리가 권위를 세워줍니다. 그러나 교회는 그렇게 되면 안됩니다.
교회의 권위는 말씀 이외에 다른 것이 들어오면 안됩니다. 오직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이 최고의 권위를 갖고 있어요. 물론 목회자의 권위가 있습니다. 당회의 권위도 있어요. 목회자이 권위가 무너지면 교회가 안되지요. 당회의 권위가 무너지면 교회가 혼란스럽지요. 반드시 목사의 권위가 있고, 당회의 권위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권위도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권위가 있는 것입니다.
가정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가정에서 누구의 의견이 존중되어야 하는가? 하나님의 말씀에 합당한 의견이 존중되어져야 합니다. 비록 자녀의 의견이라 할지라도 자녀의 의견이 말씀에 합당하다고 한다면 부모가 그 말을 들어야 합니다. 그것이 말씀이 이끄는 가정입니다.
흔히들 우리는 ‘말씀이 이끄는 가정’이라는 말을 많이 사용합니다. 그런데 정작 말씀이 이끄는 것이 아니라 세상 논리대로 살아가는 가정이 많아요. 여러분 가정은 어떻습니까?
저는 지금 우리 아이들과 함께 예배하는 것이 너무 좋아요. 부모가 자녀와 함께 예배하고, 할머니와 손자 손녀들이 함께 예배하면서 똑같은 설교를 들으니까 너무 좋아요.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 눈치 보면서 살아야 하는데, 그런 눈치가 없다면 자녀 눈치, 손자 손녀 눈치라도 보면서 사시기 바랍니다. 특히 어린아이의 눈치를 봅시다.
시편 8:2절 말씀을 보면, “주의 대적으로 말미암아 어린 아이들과 젖먹이들의 입으로 권능을 세우심이여 이는 원수들과 보복자들을 잠잠하게 하려 하심이니이다”
하나님은 어린 아이들과 젖먹이들의 입으로 권능을 세우십니다. 왜 그렇지요? 왜 하나님은 어린아이들과 젖먹이들의 입으로 권능을 세우시지요? 주의 대적 때문에 그런다는 것입니다.
주의 대적들이 누구입니까? 신약성경 마태복음 21장에서는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을 가리킵니다. 그들이 왜 주의 대적이 되었습니까? 예수께서 성전에서 맹인과 다리를 저는 사람들을 고쳐주고, 성전에서 호산나 다윗이 자손이여 하며 찬송하는 어린아이들을 보고 그들이 화를 내었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어린 아이들의 눈치를 봐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순수하게 받아들이고 그대로 믿는 아이들의 눈치를 보고, 행동을 해야 합니다.
우리 어른들은 언제든지 대제사장과 서기관들이 될 수가 있어요. 성경의 가치가 아니라 자신의 기득권을 주장하게 되면 우리도 주의 대적이 되는 것입니다.
어찌되었던지 말씀이 이끄는 가정이 되어야 합니다. 자, 그렇다면 여러분 우리 어떻게 살아야하겠습니까?
우리 어른들이 말씀으로 돌아와야 합니다. 우리 부모가 진정한 말씀의 가장이 되어야 합니다. 교회에서는 담임목사가 진정한 말씀의 목회자가 되어야 하고, 우리 장로님들이 진정한 말씀의 당회원이 되어야 하고, 우리 항존직들이 진정한 말씀의 일꾼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진정한 말씀의 일꾼이 되지 못해서 우리 자녀들을 혼란스럽게 만들어서는 안됩니다. 우리 자녀들이 말하기를
“목사님, 그렇게 하는 것은 성경적으로 바르지 않습니다”
“장로님, 그렇게 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 집사님, 권사님 아무리 봐도 그것은 올바르지 않습니다.”
이런 말을 우리 청년들이 하고, 우리 자녀들의 입에서 이런 말이 나오게 되는 그런 환경을 만들어주면 안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요즘 하나님의 말씀이 점점 사라지는 추세입니다. 청소년 복음화율이 3%입니다. 매우 심각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학교에 가면 자기 반에 우리 아이 외에는 단 1명도 교회에 다니는 아이들이 없어요. 그 만큼 학교에서 교회에 다니는 아이들을 찾아보기 힘들어요. 그런데 이 아이들에게 조차도 성경을 제대로 가르치지 못하고 있어요. 사랑하는 여러분, 말씀이 사라지게 되면 방종하게 됩니다.
잠언 29:18절 말씀에, 묵시가 없으면 백성이 방자히 행하거니와 율법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느니라
여기서 묵시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없으면 백성이 방자히 행한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말씀이 없으면 마음대로 행하는 것이지요. 구약성경 사사기에 등장하는 사사 시대의 표현대로 하면 이렇습니다.
이스라엘에 왕이 없었으므로 사람마다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삿 17:6)
이스라엘에 왕이 없었으므로 사람이 각기 자기의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삿 21:25)
우리 자녀들의 세대에 말씀이 사라지게 되면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각기 자기의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는 것입니다. 눈에 보입니다. 이런 시대가 곧 옵니다. 그 때를 대비하여 우리 더사랑교회가 있다고 믿습니다.
사랑하는 우리 꿈나무 학생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우리 더사랑교회 성도님 여러분,
저는 우리교회가 숫자가 적다고 단 한번도 제 스스로 낙망하고 좌절해 본적이 없습니다. 김병수 장로님 한분이 장로 100명이고, 김영준 장로님 한분이 장로 100명이고, 김혜선 전도사님 한분이 사역자 100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여러분 한 분 한 분 한분이 정말 평신도 100명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우리 아이들은 한 명 한 명이 10,000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정기적으로 출석하여 암송훈련을 받고 있는 우리 꿈나무들이 13명인데, 13명이면 13만명이라고 생각해요. 그렇게 가르쳐야겠다.
무엇이 일당 만입니까? 만 명의 성도가 할수 없는 일을 하면 그것이 일당만입니다. 만명의 성도가 소돔과 고모라를 구했나요? 십만명이면 구할수 있습니까? 백만명이라고 할지라도 구할수 없어요. 어떤 사람이 무너지는 한국교회를 구할 수 있겠습니까? 천만명 성도가 한국교회를 구합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의인 한 사람..정의를 행하며 진리를 구하는 의인 한 사람.
렘 5:1“너희는 예루살렘 거리로 빨리 다니며 그 넓은 거리에서 찾아보고 알라 너희가 만일 정의를 행하며 진리를 구하는 자를 한 사람이라도 찾으면 내가 이 성읍을 용서하리라”
의인 한 사람이 일당 백, 일당 천, 일당 만입니다.
말씀이 사라지는 시대에 우리 더사랑 성도 여러분과 우리 더사랑의 꿈나무들은 진정한 말씀의 사람, 진정한 하나님의 사람이 되어서 말씀이 사라지는 위기 가운데 있는 한국교회를 살려내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지금도 우리는 돈이나 명예나 권력이나 사람이 이끌어가는 인생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말씀이 이끄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시편 119편 1-3절까지 말씀을 한 목소리로 받들어 읽겠습니다.
(1) 행위가 온전하여 여호와의 율법을 따라 행하는 자들은 복이 있음이여
(2) 여호와의 증거들을 지키고 전심으로 여호와를 구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3) 참으로 그들은 불의를 행하지 아니하고 주의 도를 행하는도다. 아멘!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말씀이 이끄는 인생을 살기 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이끄는 더사랑교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간절히 바라오니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고, 전심으로 여호와를 구하며, 주의 도를 행하는 사람이 되어서 진정 말씀이 사라지는 시대에 말씀의 사람으로 남아있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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