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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을 선한 에너지로 바꾸는 사람
강동협 2020-08-21 추천 0 댓글 0 조회 502

고난을 선한 에너지로 바꾸는 사람

2020823일 창원더사랑교회 주일 설교

(by 강동협 목사)

본문: 사도행전 14:1-28

샬롬! 하나님의 은혜와 자비가 성도 여러분과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비시디아 안디옥(지도참조)에서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게 되자 유대인들이 바나바와 바울을 박해하면서 그들을 그 지방에서 쫓아냅니다. 그러자 바나바와 바울은 그들을 향해서 발의 티끌을 떨어버리고 이고니온으로 가게 됩니다. 오늘 본문은 바로 그 이고니온에서 복음을 전하는 것으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1절 말씀을 보면, “이에 이고니온에서 두 사도가 함께 유대인의 회당에 들어가 말하니 유대와 헬라의 허다한 무리가 믿더라

 

바울과 바나바는 이고니온에서도 유대인의 회당에 들어가서 복음을 전하기 시작합니다. 그러자 많은 유대사람들과 헬라 사람들이 예수를 믿기 시작하지요. 그러나 여전히 순종하지 않는, 믿지 않는 유대인들이 무리들을 선동하게 되자 이고니온의 사람들이 바울과 바나바를 따르는 사람들과 유대인을 따르는 사람들로 나눠지게 됩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고 유대인을 따르는 사람들이 자신들을 죽이려는 음모를 알아챈 바울과 바나바는 루스드라더베로 가서 복음을 전합니다.

 

먼저 루스드라에 가보니까 나면서부터 걸어보지 못한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바울이 그 사람을 보고는 큰 소리로 말합니다. “일어나 네 발로 일어서라

어떻게 됐을까요? 안 걸었으면 질문을 안했겠지요. 걸었어요. 두 발로 터벅 터벅 걷는데 그것을 보고 사람들이 놀라서 거기 방언으로 소리 소리 지르면서 말하기를 신들이 사람의 형상으로 내려왔다하면서 바나바를 제우스라고 부르고, 바울을 헤르메스라고 부르는 겁니다. 그리고 어떻게 했습니까? 제우스 신당의 제사장들이 소와 화환을 가지고 와서 제사를 지내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자 바나바와 바울이 깜짝 놀라서 그들을 말리면서 말합니다.

 

우리도 여러분과 같은 성정을 가진 사람이다. 여러분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은 이런 헛된 일을 버리고 천지와 바다와 그 가운데 만물을 지으시고 살아계신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함이다이렇게 말하면서 복음을 전합니다.

 

그야말로 바울은 어디를 가든지, 어떤 상황을 만나든지 복음을 전합니다. 회당에 들어가면 율법 강론의 시간을 통해서 율법을 설명함으로 복음을 전하고,

자신들을 신으로 알고 제사를 드리려고 하는 사람들에게는 그것을 매개로 하여서 복음을 전하고, 바울과 바나바는 어디를 가든지, 무엇을 하든지 오로지 복음만을 전합니다.

 

그러자 예수님을 믿지 않는 유대인들이 안디옥과 이고니온에서 루스드라까지 쫓아와서 복음전하는 것을 방해합니다. 그들이 사람들을 충동하여서 돌로 바울을 치기 시작하는데 그만 바울이 돌에 맞아 죽은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바울이 돌에 맞아 죽은 줄 알고 바울을 시외로 끌어내어서 버린 거에요.

 

그 소식을 듣고 제자들이 가보니까 어떻게 됐습니까? 바울이 기적적으로 살아난 것입니다. 그리고는 전혀 돌에 맞아 본적이 없는 사람처럼 바나바와 함께 더베로 가서 복음을 전합니다. 그리고 바나바와 바울은 다시 자신들이 복음을 전했던 지방으로 되돌아갑니다. 더베에서 루스드라로, 루스드라에서 이고니온으로, 이고니온에서 안디옥으로 돌아가서 그 지방에서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의 마음을 굳게 해주는 것이지요.

이 믿음에서 떠나지 말고 끝까지 믿음을 지켜라.. 우리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려면 더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할 것이다..

그러면서 그 지역의 교회에서 장로들을 택하여 세우고 그들을 위해 금식하면서 기도합니다.

비시디아를 지나서 밤빌리아 버가에 와서 그 곳에서 말씀을 전하고, 다시 앗달리아로 내려가서 거기에서 배를 타고 수리아 안디옥으로 돌아갑니다. 이 수리아 안디옥 교회가 바로 사도행전 13장에서 바울과 바나바를 파송했던 교회입니다.

이렇게 해서 바울과 바나바의 제 1차 전도여행이 마무리 되는데, 수리아 안디옥교회에 돌아온 그들은 제 1차 전도여행에서 하나님께서 행하신 모든 일과 이방인들이 어떻게 믿음의 문을 열었는지를 보고 했다는 것이 바로 오늘 본문의 내용, 사도행전 14장의 내용입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서 우리는 어떤 교훈을 찾을 수 있겠습니까? 여기 저기서 많은 적용점을 찾을수 있겠습니만 오늘은 그 중에 한가지만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바울과 바나바는 가는 곳마다 복음을 전하였고, 그리고 가는 곳마다 박해를 받았습니다. 심지어 돌에 맞아 죽었다고 여겨질 정도로 엄청나게 박해를 당한 적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바울과 바나바는 그러한 박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절망하거나, 자신을 박해하는 사람들을 미워하거나, 이렇게 박해가운데 자신들을 내버려두시는 하나님을 향하여 왜 이렇게 생명 바쳐 복음을 전하는데 나를 박해가운데 그냥 내버려 두시냐며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박해를 받으면 기쁨과 성령이 충만했습니다. 비시디아 안디옥에서 자신들을 박해하는 그들을 향해 발의 티끌을 떨어내고 이고니온으로 가면서 기쁨과 성령으로 충만했어요.

어디로 가야하는지, 언제 출발해야하는지, 생각하지 않고 발걸음이 닿는 곳이 그들의 전도지요, 박해를 받으면 다른 곳으로 이동하면서 하나님의 인도를 따라 복음을 전했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유대인들의 박해가 하나님의 인도함입니다. 박해가 일어나면 다른 곳으로 가서 복음을 전하라는 하나님의 사인으로 받아들였다는 것이지요.

 

이러한 모습은 오늘날 우리들의 모습과는 매우 다른 것 같습니다. 약간의 박해와 어려움을 당하면 오히려 하나님께 왜 나에게 이런 시련을 주시냐며 하나님을 원망하는 우리들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모습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우리에게 당하는 어려움과 고난을 선한 에너지로 활용해야 합니다. 바울과 바나바가 복음을 전하다가 그 길이 막히거나 어려움이 생기면 그것을 선한 에너지, 긍정 에너지로 바꾸었습니다. 박해를 받으면 절망하고 낙담하지 않았습니다. 울지 않았어요. 오히려 그들은 박해를 받으면 기쁨과 성령이 충만했고, 박해를 받으면 오히려 다른 곳으로 가서 복음을 전했어요. 그것을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알고 장소를 옮겨서 복음을 전했던 것이지요. 그들은 유대인들의 박해를 선한 에너지로 바꾸어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의 도구로 활용을 하였습니다.

 

어제 제2회 하늘이 열리는 성경암송대회 본선에 우리 아이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암송을 하고 암송한 내용을 필사하고 점검받으면서 우리 아이들이 연습할 때를 되돌아보면 지원이가 하는 모습이 선한 에너지로 바꾸는 모습입니다. 지원이가 암송하여 필사를 하였는데 어느 부분이 안타깝게 틀려요. 점검하는 부모들은 아이들이 만점을 맞아주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지요. 만점을 받아야 상금을 줄 수 있으니까 한 음절이 틀리면 우리 부모들이 너무 안타깝지요. 그런데 지원이는 오히려 연습할 때는 틀리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아요. 연습할 때 정확하게 틀려야 실전에서는 틀리지 않는다는 것이지요.

사실 한 음절이 틀리면 얼마나 속상합니까? 마태복음 5장이 총 48절까지 있는데 그것을 암송하여 필사를 하는데 실수로 한 음절이 틀려보세요. 그러면 얼마나 속상해요. 그런데 오히려 그것을 긍정에너지로 바꾸는 것입니다. 이것은 학생들에게 굉장히 중요한 생활자세입니다.

 

고난을 긍정에너지로 바꾸는 것은 우리 어른들에게도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가 당하는 모든 어려움은 반드시 우리에게 선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어려움을 허락하실 때는 반드시 그 이유가 있고, 우리에게 반드시 필요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어느 누구에게나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어려움과 고난이 있습니다. 아무 근심 걱정 없이 살아가는 것 같아도 그렇지 않습니다. 돈이 많은 사람도, 가난한 사람도, 결혼한 사람도, 결혼하지 않은 사람도, 남편 있는 사람도, 남편 없는 사람도, 자식 있는 사람도, 자식 없는 사람도, 건강한 사람도, 건강하지 않은 사람도, 사람은 다 나름대로의 고난과 어려움이 있습니다.

 

여러분에게도 남에게 말 못할 고난과 어려움이 있을 줄 알아요. 그러나 여러분,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그 고난을 허락하신 만큼 그 고난을 이겨낼 수 있는 힘도 주시고, 피할 길도 주세요. 다만 그 고난에 굴복하지 말고 믿음으로만 살 것을 결단하세요. 어찌하든지 이 위기를 믿음으로 이겨내리라. 이 위기를 지나고 나면 하나님이 나를 순금같이 나오게 하실 것이다. 믿고 그 고난을 버티고 참아내시기 바랍니다.

 

이것은 지금 어려움 가운데 있는 한국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우리나라 전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문제는 뭡니까? 그 확진의 중심에 한국교회가 있다는 것이지요.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씨가(전광훈 목사님이라 하지 않고 전광훈 씨라 칭하는 이유는 먼저 예장백석대신 총회에서 이분을 면직 시켰고, 최근 고신측 이단대책위원회에서 이분을 이단성 있는 이단옹호자라고 규정했기 때문에 목사라 칭하지 않겠습니다. 왜냐하면 목사라 칭해야 한다면 목사님이라고 해야 하는데, 이단성있는 이단옹호자를 목사님이라 칭하기도 애매하고, 목사라고 한다면 우리 아이들에게 교육적으로도 좋지 않아서 씨도 존칭이기 때문에 그냥 전광훈 씨라고 칭하겠습니다.)

사랑제일교회 전광훈씨가 얼마나 한국교회 구석 구석에 자기 팬을 갖고 있는지 이번에 새삼 새롭게 알았습니다.

 

어떤 목사님이 페이스북에 이런 글을 올려놓았습니다. 그 목사님이 담임하는 교회에 오랫동안 협력 목사로 계셨던 분이 작년에 자기에게 말하기를 전광훈 목사를 지지하지 않거나, 정치적 중립을 지켜도 자기는 교회를 옮기겠다고 했답니다. 결국 그 분이 교회를 떠났다가 올해 다시 교회로 온다하기에 목회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으니 교회로 돌아오지 말라고 했다고 합니다.

 

한국교회에 이런 사람이 한 두 사람이 아니에요. 전광훈 목사를 지지해라. 지지하지 않으면 교회를 떠나겠다. 정치적인 중립도 필요 없다. 전광훈 목사와 태극기 부대 지지해라. 동성애 반대, 차별금지법 집회에 참석 독려해라. 안 그러면 교회를 떠나겠다. 소위 믿음이 좋아 보이는 사람들이 그렇게 담임목사를 협박해요. 몇 일전에 어떤 목사님이 저에게 전화를 주셔서 그렇게 한 교인이 다른 교회로 옮겼다고 합니다.

 

또 그 반대도 있어요. 담임목사님에게 전광훈 씨에 대한 정확한 소신을 말해라. 거짓선지자라고 왜 말을 못하냐..이렇게 말하는 사람도 있어요.

신앙의 중심에 예수님이 계셔야 하는데 그 중심에 어떤 사람이 있어요. 이것이 지금 한국교회가 놓여 있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 그런데 여러분, 전광훈 씨를 지지하든 지지하지 않든 현재 우리나라는 코로나19 2차 대유행의 중심에 한국교회가 서있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한국교회가 굉장한 위기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럼 이 위기를 어떻게 선한 에너지, 긍정 에너지로 바꿀 것인가? 이 위기를 긍정에너지로 바꿀 수 있는가? 저는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엄밀히 말하면 지금 한국교회의 위기라고 하는 것은 우리가 보기에 위기이지 하나님이 보시기에는 한국교회는 위기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하나님은 코로나19를 통해 신천지가 만천하에 드러나게 하였고, 그동안 이념이 우상화되어서 이념으로 교회를 편가르게 하고, 이념으로 목사를 편가르게 한 이념우상이 만천하에 드러나게 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절대로 지금의 한국교회의 상황은 위기가 아닙니다. 오히려 한국교회를 더 순전하게 만들고 있다고 생각해요. 물론 교인 수는 줄어들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 교인 숫자가 줄어드는 것이 한국교회의 쇠퇴가 아닙니다. 하나님은 숫자를 보지 않으세요. 하나님은 만 명의 사람보다 의인 한 사람을 찾으시는 분입니다.

 

이번 코로나를 통해 하나님은 우리의 믿음을 더욱 더 단련하실 줄 믿습니다. 코로나가 우리 한국교회의 위기가 아니고, 우리의 위기도 아닙니다. 오히려 하나님께서 이 코로나를 통하여 가라지를 제거하고 오히려 순결한 믿음의 사람을 더욱 더 단련하실 기회로 삼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현재의 상황을 긍정에너지로, 선한에너지로 바꿀까요?

 

첫째, 주위에서 믿지 않는 사람들의 말을 겸허히 받아들입시다. 언론에서 나오는 교회에 대한 비판 달게 받아야 합니다. 많이 아프고 속상해도 예수님만큼은 아닐 것입니다. 사도들은 복음을 전하다가 돌을 맞아도 억울하다 하지 않고 돌을 던지는 사람을 향해 비판하고 저주하지 않았습니다. 하물며 우리는 어찌했든지 우리와 함께 신앙생활하면서 형제자매라 불렸던 우리와 한 몸인 성도들의 잘못으로 비판을 받게 되니 사실 할 말이 없습니다. 비판 겸허히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같이 한국교회를 막 비판하며 돌 던지는 신자들이 있어요. 한국교회 안에 이런 분들이 너무 많아요. 예수님은 한국교회와 함께 모든 비판과 욕을 다 먹고 있는데...

여러분, 제가 간곡히 부탁합니다. 우리 더사랑교회 성도들은 세상 사람들과 함께 한국교회 비판하려 하지 말고, 지금은 세상 사람들이 던지는 돌과 비판을 함께 맞아주세요. 개혁을 위한 비판은 우리끼리 나중에 해도 됩니다. 지금은 함께 비판할 때가 아니라 겸허히 함께 비판받고 함께 돌 맞을 때입니다.

 

둘째, 이념 우상에 빠지지 맙시다. 이념으로 다른 사람 빨갱이라고 하지 말고, 이념으로 극우꼴통이라고 하지 맙시다. 우리에게는 이념이 아니라 예수님이 최우선입니다. 예수님보다 앞세울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오직 우리에게는 예수님의 사랑뿐입니다. 이번 기회에 우리 더사랑교회는 이념 우상을 완전히 던져버리고 오직 예수님만이 우리의 삶의 기준이 되기를 바랍니다. 저보고 왜 목사님은 전광훈 목사 지지하지 않느냐, 왜 목사님은 전광씨를 거짓선지자라고 하지 않느냐..그런 얘기를 할 생각은 1도 하지 마세요. 그건 담임목사보고 이념 우상 앞에 절하라고 강요하는 것과 똑같아요. 오늘날 한국교회가 섬기는 우상은 맘몬우상과 더불어 이념우상입니다. 하나님은 곧 이 두 우상에 빠진 교회들을 심판하실 겁니다. 우리 이념우상에 빠지지 말고 예수님을 가장 먼저 앞세웁시다.

 

셋째, 코로나19 기간 우리의 믿음을 더욱더 순결하게 단련해 나갑시다.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더욱더 바른 믿음을 갖고, 재림하실 예수님을 기다리면서 순결한 믿음을 가진 신부로 살아갑시다.

 

마지막으로, 우리 각자에게 있는 고난과 어려움을 긍정에너지로 활용하여 담대한 믿음으로 살아갑시다. 여러분, 힘들지요? 굳이 코로나19 때문이 아니라 우리의 삶 자체만으로도 너무 힘이 들잖아요. 그러나 여러분 힘내세요. 하나님이 저와 여러분을 도와주실 줄 믿습니다. 우리가 포기하지 않고 우리의 위기를 긍정에너지로 바꾸어 끝까지 하나님을 믿는 바른 믿음으로 서기만 한다면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을 도와주실 줄 믿습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에게 있는 위기가 아무리 힘이 들고 고통스럽다고 하더라도 우리에게 이 위기를 선한 에너지로, 긍정 에너지로 바꾸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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