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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원하시는 한 가지
강동협 2020-06-20 추천 0 댓글 0 조회 679
[성경본문] 출애굽기19:3-6 개역개정

3. 모세가 하나님 앞에 올라가니 여호와께서 산에서 그를 불러 말씀하시되 너는 이같이 야곱의 집에 말하고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말하라

4. 내가 애굽 사람에게 어떻게 행하였음과 내가 어떻게 독수리 날개로 너희를 업어 내게로 인도하였음을 너희가 보았느니라

5.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6.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할지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하나님이 원하시는 한 가지

 

2020621일 창원더사랑교회 주일 설교

본문: 출애굽기 19:3-6

 

샬롬! 하나님의 은혜와 자비가 성도 여러분과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본문은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백성과 언약을 맺는데 그 언약의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오늘 본문의 내용은 일종의 구두 계약인데 그 장면을 살펴보겠습니다.

 

하나님이 시내 산에서 모세를 불러서 말씀합니다.

너는 이같이 야곱의 집에 말하고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말하라 내가 애굽 사람에게 어떻게 행하였음과 내가 어떻게 독수리 날개로 너희를 업어 내게로 인도하였음을 너희가 보았느니라

 

지금 언약을 맺고자 하는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상기시켜 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과 언약을 맺은 것을 혼인관계로 비유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니까 혼인언약을 맺는 당사자가 누구인가? 이것이 혼인 당사자에게 가장 중요하지요. 보통은 비슷한 관계에서 혼인을 많이 하기는 합니다만 그 혼인언약이 한 가문에게는 매우 영광스런 경우가 있습니다. 그 혼인언약을 하는 상대방이 자신보다 매우 뛰어나고 훌륭한 사람일 경우에가 바로 그러하겠지요.

지금 이스라엘 백성과 언약을 맺는 하나님이 바로 그러합니다. 이스라엘이 여호와 하나님과 언약을 맺는 다는 것 자체가 얼마나 영광스런 일인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 그런데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시는 말씀이 그 영광스러움을 더하게 합니다.

5, 6절까지 말씀을 함께 읽겠습니다.

[5]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6]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할지니라

 

이 말씀을 보면 하나님과의 언약을 통해서 이스라엘은 세 가지의 복을 받습니다.

 

첫째는 이스라엘은 시내산 언약을 통해 하나님의 소유가 됩니다. 5절 말씀,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언약을 통해서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소유가 될 것이다.

여기에서 하나님의 소유가 된다는 것은 하나님의 보배가 된다는 겁니다. 킹제임스(KJV)버전은 ‘pecuiiar treasure, 특별한 보배라고 번역하고 있고, NIV 성경도 ‘treasured possession 소중한 재산이라고 번역하고 있고, 표준 새번역 성경도 너희는 나의 보물이 될 것이다라고 번역합니다. 그러니까 언약을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보배가 된다는 것입니다. 놀랍지요.

 

우리가 누군가의 보배가 된다는 것은 최고의 칭찬이자 영광입니다. 당신은 나의 보배입니다.’ 이것은 상대방을 향한 최고의 찬사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언약을 통하여 하나님의 보배가 된다는 것은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할 수 있는 최고의 찬사이자 이스라엘 백성에게는 가장 영광스런 것입니다.

이렇게 우리가 성경을 읽으면서 너는 내 것이라는 말씀을 대할 때마다 우리는 어마어마한 감동과 기쁨을 느낄 수 있어야 합니다.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지금 말씀하시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지으신 이가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43:1)

 

여호와가 우리 하나님이신 줄 너희는 알지어다 그는 우리를 지으신 이요 우리는 그의 것이니 그의 백성이요 그의 기르시는 양이로다”(100:3)

 

하나님의 보배가 됩니다.

 

둘째로, 이스라엘 백성은 시내산 언약을 통해서 세계의 제사장 나라가 됩니다.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제사장으로 섬긴다는 것은 가문의 영광입니다. 특별히 이스라엘의 제사장은 아론의 자손 중에서 나왔습니다.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이스라엘의 모든 제사가 아론 자손의 제사장을 통하여 하나님께 드려졌습니다.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이 제사장을 통하여 하나님께 나아갔어요. 그러니까 이 제사장직이 얼마나 소중하고 영광스런 직입니까? 그것처럼 이제 언약을 통하여 이스라엘은 제사장 나라가 된다는 것입니다. 모든 나라들이 이스라엘을 통하여 하나님께 나아오게 하는 제사장 나라가 된다는 것이지요. 하나님께서 약 400년 전에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12:2,3)

 

이렇게 아브라함에게 복의 통로가 된다는 그 약속이 다시 이스라엘 백성에게는 제사장 나라가 될 것으로 갱신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온 세상의 복의 통로가 된다는 것은 매우 영광스런 일이지요.

 

셋째로, 이스라엘 백성은 시내산 언약을 통해 거룩한 백성이 됩니다.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여기에서 거룩한 백성이 된다는 것은 구별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니까 이스라엘은 제사장 나라로서 모든 민족들에게 복을 유통하기 위해서 특별히 구별된 백성이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이스라엘은 시내산 언약을 통하여 어마어마한 복을 약속받았습니다. 첫째는 하나님의 소유 즉 하나님의 보배가 되는 복이요, 둘째는 제사장 나라가 되는 복이요, 셋째는 모든 민족 중에서 구별된 거룩한 백성이 되는 복입니다.

 

,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이 시내산 언약을 통하여 이스라엘에게 주신 이 세 가지 복이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다시 갱신됩니다.

 

벧전 2:9,10 [9]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10] 너희가 전에는 백성이 아니더니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이요 전에는 긍휼을 얻지 못하였더니 이제는 긍휼을 얻은 자니라

 

예수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에게 주시는 복이 시내산 언약을 통해 이스라엘에게 주시는 복과 똑 같애요. 시내산 언약을 통하여 이스라엘에게 주신 복이 무엇이라고 했지요?

첫째가 하나님의 소유, 둘째가 제사장 나라, 셋째가 거룩한 백성

 

마찬가지로 예수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에게 주신 복이 무엇입니까?

왕 같은 제사장, 거룩한 나라, 그의 소유가 된 백성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이렇게 예수그리스도를 통한 새 언약의 당사자임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 그런데요. 이렇게 시내산 언약을 통하여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세 가지 복을 주셨는데, 이 시내산 언약은 쌍방계약입니다. 서로가 원하는 조건이 있어요. 서로가 지켜야 하는 것이 있는 겁니다. 그 계약 조건을 지키지 않으면 계약은 파기가 되는 겁니다. 원래 계약에는 조건이 서로 상대적입니다. 마치 보험계약을 맺었을 때 보험료를 많이 내면 보험금을 타는 것도 많고, 보험료를 적게 내면 보험금도 적은 것과 같아요.

 

, 그러면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세 가지 복이 어마어마하잖아요? 하나님의 소유 곧 하나님의 보배가 되는 복, 제사장 나라가 되는 복, 거룩한 백성이 되는 복. 정말 세계에서 최고의 복을 누리는 민족이 된다고 한다면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원하는 조건이 어떠해야 하겠습니까? 그 조건이 어마 무시해야 합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원하는 것은 딱 한가지입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켜라. 그리하면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될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는 것은 딱 한가지입니다. 얼마나 감사합니까? 원하는 것을 한 가지만을 말해라 하면 정말 쉽지 않습니다. 여러분은 무엇을 원하겠습니까? 우리 남학생들 돈과 여자와 결혼 중에 무엇을 원하겠어요? 한 가지만 말해보세요. 누가 한가지 소원을 말하면 다 들어준다고 하니까? 돈과 여자와 결혼을 다 하고 싶은 나머지 돈 여자 결혼을 한꺼번에 말해서 돈 여자와 결혼했다는 이야기도 있어요. 여러분은 백만장자를 원하겠어요? 아니면 행복한 가정을 원하겠어요? 여러분은 명문대학 입학을 원하겠습니까? 아니면 좋은 직장 취직을 원하겠습니까? 다 하고 싶어요. 좋은 대학에 들어가고, 좋은 직장에 취직해서, 예쁜 아내나 멋진 남편을 만나서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나 닮고 멋지고 이쁜 자식 낳고, 돈도 많이 벌어서 돈 쓰는 재미도 보고, 다른 사람도 도와주면서, 좋은 교회 더사랑교회에 다니면서 열심히 신앙생활하면서 살고 싶어요. 원하는 것이 하나가 아니에요.

 

그런데, 하나님은 우리에게 딱 한 가지만 원하십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라..

 

하나님이 원하는 것은 명문대학에 들어가서 나에게 영광돌리라. 사업에 성공해서 나에게 영광돌리라. 이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원하는 것은 좋은 직장에 들어가서 나에게 영광돌리라. 부자가 되어서 나에게 영광을 드러내라. 이것도 아닙니다.

 

사실 이런 것은 우리가 원하는 것이지요. 하나님이 이런 것을 원하지 않는 것이 얼마나 다행이고 감사한지 모르겠어요.

 

만약에 부모님들이 자녀에게 명문대학에 들어가서 하나님께 영광돌리라, 결혼해라, 좋은 직장에 들어가라, 부자가 되어라 이런 것을 원하면 자녀가 스트레스 받아서 부모 얼굴 보지도 않습니다.

부모가 이런 것을 원해도 그럴진대, 만약에 하나님이 이런 것을 우리에게 원하고, 이런 것이 언약의 조건이 된다면 우리 중에 마음 편히 살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명문대학에 갈 사람도 많지 않고요, 사업에 성공한 사람보다 실패하는 사람이 더 많고요, 대기업보다 중소기업과 영세 자영업자가 더 많고요, 부자보다 가난한 사람이 더 많아요.

 

이것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을 주기 위한 조건이라면 하나님의 복을 받을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런데 하나님은 딱 한 가지만 원하세요. 그것이 무엇입니까?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에게 딱 한 가지를 원하십니다. 다른 것 원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명문대학 원하지 않고요, 사업성공 원하지 않고요. 결혼 원하지 않아요, 부자 원하지 않고요, 좋은 직장 원하지 않아요. 그러니까 명문대학에 못들어가고, 사업성공하지 못하고, 결혼 하지 못해도, 부자가 되지 못했고, 좋은 직장 구하지 못했다고 실망하지 마세요.

 

우리는 딱 한 가지를 잘 하면 됩니다.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우리는 하나님의 소유, 하나님의 보배가 됩니다. 우리는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됩니다.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의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이르리니 성읍에서도 복을 받고 들에서도 복을 받을 것이며 네 몸의 자녀와 네 토지의 소산과 네 짐승의 새끼와 소와 양의 새끼가 복을 받을 것이며 네 광주리와 떡 반죽 그릇이 복을 받을 것이며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라”(28:1-6)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의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면.. 복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 인생에서 하나님이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고 그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다니는 대학, 우리가 다니는 직장, 우리가 사는 집은 보지 않으세요. 하나님이 보는 것은 딱 한 가지,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고 순종하는가? 그것을 보세요.

 

그런데 문제는 무엇입니까? 그 한 가지를 못해요. 하나님이 원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원하는 것을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해야 하는데, 내가 원하는 것을 하면서도 이것을 하나님이 원하신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것에 실패했어요.

그들은 여호와께서 명령하신대로 우리가 다 행하리이다.”(19:8) 한 다음에 계속하여 말씀에 불순종하였습니다. 불과 시내산 언약을 체결하고 모세가 시내산에 올라가서 40일을 있으면서 십계명 두 돌판을 갖고 내려왔는데 그 사이에 이스라엘 백성은 금송아지 우상을 섬기는 죄를 범하고 맙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발생합니다. 시내산 언약을 맺기 전까지는 이스라엘 백성이 죄를 범했어도 하나님이 그들에게 벌을 내리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시내산 언약을 맺은 다음에는 하나님이 아주 민감하게 반응을 하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에 대하여 얼마나 민감하게 반응을 하는지 몰라요. 금송아지를 섬긴 이스라엘 백성을 진멸시키겠다는 겁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시내산 언약을 맺기 전에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죄를 범했어도 그 죄에 대하여 벌을 내리지 않았던 하나님께서 시내산 언약을 맺은 후에는 이스라엘의 죄에 대하여 민감하게 반응을 하는 하나님을 보면서 어떤 생각이 드십니까?

이것이 하나님의 사랑의 증표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이 죄를 범하는 것을 더 싫어하세요. 불신자의 죄에 대하여는 그냥 넘어가실지언정 당신의 백성의 죄는 그냥 넘어가지 않으세요. 왜냐하면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가령, 우리가 죄를 지었고, 안 믿는 사람도 죄를 지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누구의 죄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겠습니까? 우리의 죄에 대하여 더 민감하게 반응을 하세요. 왜냐하면 우리는 하나님과 언약을 맺고 있는 하나님 백성이고, 하나님이 사랑하는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은 그 하나님의 마음을 잘 이해하지 못합니다. 계속하여 죄를 범합니다. 이스라엘이 죄를 범하면 하나님이 벌을 주시고, 다시 이스라엘이 회개하고, 하나님이 다시 용서해 주시다가 결국 예수그리스도를 통하여 그 하나님의 소유, 제사장 나라, 거룩한 백성의 복이 누구에게 옮겨졌는가? 바로 우리에게 넘겨진 것입니다.

 

이제 우리가 정말 힘써야 할 것은 한 가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고 그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한 가지에 힘을 쏟으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놀라운 복을 주십니다. 하나님의 소유 곧 하나님의 보배가 되고,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됩니다.

우리의 진정한 복은 하나님 말씀에 달려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힘들어하면 안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힘들어 하고 어려워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신명기 30:11,14절에서 이렇게 말씀합니다.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한 이 명령은 네게 어려운 것도 아니요 먼 것도 아니라....오직 그 말씀이 네게 매우 가까워서 네 입에 있으며 네 마음에 있은즉 네가 이를 행할 수 있느니라

 

이 말씀의 비밀을 꼭 깨닫게 되기를 바랍니다. 다들 말씀이 힘들다. 말씀이 어렵다. 말씀순종이 힘들고 어렵다고 말할 때 저와 여러분은 말씀순종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 말씀순종이 일상이 되고 자연스러운 것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에게 많은 것이 아니라 딱 한가지만을 원하시니 감사합니다. 부자가 되기를 원한다고 말씀하지 않으시고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고 언약을 지킬 것을 말씀하시니 감사합니다. 다른 것은 다 못해도 하나님의 말씀만큼은 잘 순종하게 하옵소서. 그래서 진정한 말씀의 비밀을 깨닫고 하나님이 주시는 놀라운 복을 소유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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