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2일 주일 주보
강동협
2021-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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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한 주간 평안하셨습니까? 어떤 상황이든지 주 예수님의 평안이 넘치기를 바랍니다.
지금 주방에는 선한이웃프로젝트 도시락 나누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메뉴는 제육덮밥입니다. 제육덮밥과 생수1병, 꼬깔콘 과자1봉지, 마스크1장을 나눠드립니다. 특별히 오늘은 신재민 성도님이 제육덮밥용으로 삼겹살 8kg을 후원해 주셨습니다. 정말 후원이 아니면 노숙인들에게 삽겹살로 제육덮밥을 만드는 것은 생각조차 하지 못할터이지만 이렇게 신재민 성도님들의 후원으로 노숙인들에게 삼겹살로 만든 제육덮밥을 대접하게 되어서 얼마나 기쁜지 모릅니다.
그리고 오늘 비가 많이 와서 우의도 준비했습니다. 물론 우리 봉사자들이 입을 우의입니다. 일회용 우의가 아니고 패션용 우의입니다. 입어보니 제가 입어본 우의 중에 최고로 좋은 우의였습니다. 건일상사에 이렇게 좋은 우의가 있었네요.
1. 내일도 현장예배는 19인 이하로 드리게 되며, 줌 온라인으로 예배합니다. 비록 줌으로 예배하지만 늘 같은 말이지만 현장예배하듯이 복장도, 마음도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시지요? 세수도 안하고, 추리닝 입고..아니되옵니다.
2. 내일 기도는 김병수 장로님, 성경봉독은 김미애 청년, 봉헌암송은 수련전도사님(최진휘, 정기훈)입니다.
3. 다음주 토요일에 최진휘 전도사님이 드디어 결혼합니다. 좋은 신부를 만나 장가가는데 참 좋습니다. 코로나19관계로 예식장 측에서 일정을 알려오면 결혼식에 참석할수 있을지 없을지는 그 때 다시 밴드에 공지하겠습니다. 새 가정을 위하여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주례는 제가 합니다.
4. 9월에 북창원교회로 파송예정이었던 정기훈 전도사님 파송이 당분간 연기되었습니다. 코로나19 방역지침 4단계 격상으로 대면예배가 어려워져서 당분간 대면예배로 전환이 될때까지는 연기하기로 하였습니다.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5. 오늘 노숙인을 위한 도시락 나누기가 비가 오는 가운데서도 잘 진행이 되었습니다.(도시락 봉사를 끝나고 나서 쓰는 글) 우의를 입고 봉사하는 재미가 은근 있습니다.
6. 아, 그리고 지금 청소년부실에서는 조이가 암송대회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지금 암송대회가 각각 흩어져서 여러 교회에서 진행중에 있습니다. 지금 우리교회에서는 조이와 창원서머나교회 이정연, 이의연 남매가 와서 세명이 암송대회하는 중입니다. 무려 3시간 30분 동안 암송하여 쓰기를 하고 있습니다. 대회에 참여하는 세명의 아이들 응원합니다.
7. 오늘도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내일 줌으로라도 반갑게 만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은 어떤 말씀이 선포될까 은근 기다리는 재미도 있어야겠지요? 한주간 말씀안에 잘 살아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내일 뵙겠습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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