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사랑 새벽밥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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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장의 자리, 그리스도인의 자리
강동협 2020-07-14 추천 0 댓글 0 조회 880

오늘의 기도에 모두 손을 모아 함께 기도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더사랑 성도의 오늘의 기도(2020년 7월 14일 화요일)

하나님 아버지, 오늘날 ‘그리스도인’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는 우리 자리가 얼마나 소중하고 귀한 것인지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신을 치려는 회중들을 위해 향로에 향을 피워 하나님 앞에 속죄해야 하는 아론의 자리가 바로 제사장으로서의 자리임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간절히 바라오니 우리 한국교회의 목회자의 자리가 바로 그런 자리임을 깨닫는 목회자가 많아지게 하시고, 하나님 앞에 제사장으로서 모든 그리스도인의 자리가 그런 자리임을 깨닫는 성도들이 많아지게 하옵소서. 싸우는 목사가 되지 않게 하시고, 싸우는 장로가 되지 않게 하시고, 싸우는 성도가 되지 않게 하옵소서. 오히려 자기를 치는 자를 위해 기도하는 목사가 되게 하시고, 자신을 치려하는 자를 위해 기도하는 장로가 되게 하시고, 자신을 치려하는 자를 위해 기도하는 성도들이 되게 하옵소서. 그 모습이 진정한 목사의 권위이며, 그것이 진정한 지도자의 권위이며, 그것이 진정한 성도의 권위임을 깨닫게 하옵소서.

대한민국의 지도자들이 서로 비판하고 싸우고 진보와 보수 진영논리에 사로잡혀 옳고 그름을 제대로 분별하지 못하는 어리석음을 용서해 주옵소서. 인기를 얻으려하기 보다는 자신에게 주어진 업무를 성실하게 수행하는 정치인들이 많아지게 하시고, 권모술수를 부리는 정치인들의 사악한 방법들은 만천하에 다 드러나게 하시어 부끄러움을 당하게 하옵소서. 오직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가 바로 서며, 모세와 아론같은 진정한 지도자들이 많아지게 하옵소서.

한국교회에도 모세와 아론 같은 지도자가 많아지게 하옵소서. 신학대학교 교수 중에도 모세와 아론 같은 교수가 생기게 하시어, 그들로부터 신학생들이 바른 목회자를 꿈꾸게 하시고, 교회 현장에도 모세와 아론같은 목회자가 많아지게 하옵소서. 목회 현장에서 한 알의 밀알이 되어 썩어지고 죽어지는 목회자가 많아지게 하시어, 모세와 아론을 대적하는 것은 곧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과 같은 진정한 권위가 생기게 하옵소서.

코로나19로 고통 받고 있는 나라들과 백성들을 긍휼히 여기시어 하루속히 백신과 치료제가 개발되게 하옵소서. 코로나19로 직장을 잃거나 사업장을 폐쇄한 이들을 긍휼히 여겨주시고, 재기할 수 있는 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조정희 권사님을 기억하시어 더욱 건강을 붙들어주옵소서. 오늘날까지 힘들고 험난한 세월을 살아오는 동안 하나님께서 눈동자처럼 지켜주시고, 모든 순간마다 함께 동행하여 주셨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자녀들의 모든 앞길을 인도하시어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설명할 수 없는 은혜를 주셨습니다. 눈물도 있었고, 아픔도 있었지만 되돌아보니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심지어 주저앉아 포기하고 싶었던 아픔과 눈물의 순간도 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 자리였고, 오늘날 자녀들이 장성하여 믿음 안에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 모든 것이 하나님의 크고 놀라운 사랑이었습니다. 간절히 구하오니 한 가정 한 가정 모두가 믿음의 가문을 이루게 하시고, 한 사람 한 사람이 다 하나님을 사랑하며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모세와 아론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오늘도 더사랑의 모든 성도들의 삶의 자리에 함께 하시어, 그들의 가정과 직장과 사업장을 형통하게 하옵소서.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이르리니 성읍에서도 복을 받고 들에서도 복을 받고 네 몸의 자녀와 네 토지의 소산과 네 짐승의 새끼와 소와 양의 새끼가 복을 받고, 네 광주리와 떡 반죽 그릇이 복을 받고,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는 우리 성도들이 되게 하옵소서. 오늘도 우리들의 모든 기도에 주님께서 응답해 주실 것을 믿사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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