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는 오직 한 가지는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고 행하는 것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모세를 통해 다시 이스라엘과 언약을 세우시는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다시 한번 생각합니다.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하고 인자와 진실이 많은 하나님을 기억하며

오늘도 주님과 언약을 맺는 삶을 살게 하여 주옵소서.

​그러나 하나님은 과거나 지금이나 항상 한가지만을 원한다는 사실을 기억합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고 지켜 행하는 것을 원하시는 하나님,

​바로 그것이 오직 하나님만을 섬기는 일임을 깨닫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고 지켜 행하지 않는 것이 다른 신을 섬기는 것임을 깨닫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고 행하는 삶,

​오직 하나님만을 섬기는 삶을 살게 하여 주옵소서.

대한민국이 오직 하나님만을 섬기는 나라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오직 하나님의 가치가 뿌리 내리는 나라,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에 감동한 나라, 모든 주권이 하나님께 있음을 선포하는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먼저 한국 교회 안에 하나님 나라의 가치가 뿌리를 내리게 하시고, 우상을 멀리하고 오직 하나님만을 섬기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맘몬을 섬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바르게 섬기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믿음으로 행하는 것이 소중하게 여겨지고, 희생하는 정신이 존중받고, 큰 것보다는 작은 것의 소중함을 아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김희경 선교사님의 부친이 별세하였습니다. 슬픔 가운데 있는 유족들을 위로하여 주시고, 특별히 선교사님의 어머님과 함께 하시어 위로해 주시고, 오늘 있을 장례식 가운데 은혜와 평강을 내려 주옵소서.

오늘 9시부터 부정맥 수술을 하는 장영길 장로님과 함께 하시어 두려움이 아니라 예수님이 주시는 평강가운데 수술 받게 하시고, 수술하는 의사의 손길을 주관하시어 조금의 실수도 없이 성공적인 수술이 되게 하시며, 회복하는 속도도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수술 현장이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는 장소가 되게 하옵소서.

오늘도 조의래 성도님과 함께 하시어 오늘도 하나님의 인도로 행복한 삶을 살게 하시고, 예배를 드릴 때마다 믿음이 조금씩 성장하게 하시며, 자녀들에게도 믿음 주셔서 온 가족이 예수 믿는 복된 가정이 되게 하옵소서.

이상문 집사님과 최광용 집사님, 오종진 집사님의 믿음을 불러일으키시어 미지근한 믿음이 열정 있는 믿음으로 변화되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의 살아계심이 날마다 증거 되게 하여 주시고,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구하는 믿음을 허락하여 주옵시고, 하나님의 역사와 기적을 경험하게 도와주옵소서.

오늘도 우리의 모든 기도에 주님께서 응답해 주실 것을 믿사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