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하나님의 성품을 잘 이해하고, 하나님을 철저하게 신뢰하면서 하나님의 이름과 영광만을 위하여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성경을 읽을 때마다 하나님을 오해하지 않고 바르게 알아가게 하시고, 성경을 읽고 암송할 때마다 하나님을 신뢰하게 하시고, 성경을 읽고 묵상할 때마다 하나님의 이름과 영광을 드러내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오늘도 한국교회를 기억하여 주시어 지금까지 행했던 모든 죄악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온전히 하나님만을 온전히 섬기지 못하고 하나님과 맘몬을 동시에 섬기려 하였던 죄악을 용서하여 주시고,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음을 깨닫고 온전히 하나님만 섬기는 한국교회가 되게 하시며, 바른 신앙보다는 교회성장과 부흥에 사로잡혀 믿음이 성숙한 예수님의 제자보다 성도 숫자에 얽매였던 죄악도 용서하여 주옵소서.

한국의 모든 신학교에 성령의 은혜를 주시어 말씀회복이 일어나게 하시고, 겸손하며, 정직한 목회자들이 일어나게 하시고, 출세와 번영보다는 헌신과 희생의 목회자가 많이 배출되게 하시며, 하나님의 능력 있는 말씀을 앞세우고 작은 목회를 두려워하지 않고 예수님을 잘 믿는 믿음의 목회자가 불길같이 일어나게 하옵소서.

코로나19 기간 동안 우리 더사랑의 성도들 믿음이 더욱 성장하게 하시고, 더욱 말씀을 사모하며, 성령의 은혜를 간구하는 성도들 되게 하시며, 더욱 깨어 기도하며, 더욱 믿음으로 직장생활, 가정생활에 충실한 성도들 되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께서 요양병원에 계신 이영엽 집사님을 눈동자처럼 지켜 보호하시어, 비록 몸이 쇠약하나 마음 깊숙한 곳에서 우러나는 기도를 하게 하시며, 늘 천국을 소망하며 믿음이 떨어지지 않도록 하시며, 육신이 건강과 정신도 온전히 붙들어 주시옵소서. 하나님께서 함께 해 주시어 언제나 믿음가운데 살 수 있게 도와주옵소서.

우리교회에 여러 번 전도비로 후원해 주고 있는 새문안교회 장영길 장로님의 건강도 붙들어 주시어, 이번 주 금요일에 있는 부정맥 수술 가운데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어 성공적으로 수술이 되게 하시고, 빠르게 회복되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게 하여 주옵소서. 오늘 있을 코로나19 검사와 내일과 모레 있는 수술을 위한 모든 검사가 잘 이루어지게 하시고 금요일에 수술하는 의사선생님의 모든 생각과 수술하는 과정을 세밀하게 인도하여 주옵소서.

오늘도 우리의 모든 기도에 응답해 주실 것을 믿사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